신랑이 자동벨트를 쓰는데(버클에 허리띠 넣으면 휘리릭 하고 허리에 딱 맞게 들어가 잠기는),
이게 굉장히 오래된거에요.
시아버지께서 회사 다니실 때 쓰던건데 물려주셨다고 하는거 보니 거의 7~8년은 된 듯.
낡아서 바꾸라고 해도 자긴 자동벨트가 편한데 요즘에 안나온다면서 절대 딴거 안쓰거든요.
거기에 물려받은거라 애착이 더 있는건지.
자동벨트 혹시 살 수 있는데 아세요?
제가 백화점이나 그런 곳 갈 일이 거의 없는지라 가끔 장보러 마트 갈 때나 보면
요즘에 자동벨트 쓰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러네요. 매장 직원이. --;
혹시 자동벨트 쓰는 분 계시면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또 금액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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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들 자동벨트 쓰는 분 계세요?
훔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6-06-12 11:47:02
IP : 203.233.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6.12 11:54 AM (211.179.xxx.17)제남편은 자동은 안쓰는데 우리동네 마트들엔 자동만 갖다놔서 더 불편한데요.
2. ..
'06.6.12 11:56 AM (211.205.xxx.121)자동과 완전자동의 차이 아닐까요.
3. ...
'06.6.12 1:29 PM (219.255.xxx.186)엘지이숍에 가보세요 거기 베스트셀러 9,800원짜리 가죽이고 가격대비 아주 좋아요
몇달전에도 샀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4. ?
'06.6.12 2:24 PM (222.234.xxx.161)요새 백화점에 저렇게 휘리릭 감기는 벨트도 파나요?
얼마전에 남편 벨트 사러 갔었는데 저절로 휘리릭~은 없고
그냥 단추구멍 없이 손으로 쓰윽 끼워 넣으면 되는 스타일 (반자동이랄 지..)만 팔던걸요..
벨트를 뺄 때는 버클의 작은 레버 (콩나물 머리처럼 생긴 거)를 당긴 상태에서 쭉 뽑으면 되는거요.5. 훔
'06.6.12 3:11 PM (203.233.xxx.249)?님 말씀처럼...
마트 갔더니 반자동만 있었거든요...
자동으로 휘리릭 감기는게 없어서 문의드린건데..
백화점에도 잘 없나보네요.
자동벨트 하나 사주고 싶은데..6. Cello
'06.6.12 11:19 PM (124.61.xxx.175)찾으시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남편도 쓰고 있던 벨트만 고집해서 한참을 못사다가 얼마전에 백화점에 가보니
요즘엔 그런 벨트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거기에 다 '자동벨트'라고 쓰여있었거든요.
그런데 앞의 ?님이 쓰신 설명에 해당되는 벨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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