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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아들옷 마구 저지를까 겁나네요

맘마미아 조회수 : 564
작성일 : 2006-06-08 09:20:59
조만간 블루독이나 밍크뮤 ,세일 30프로 들어간다해서 꾹 참고 리스트만 작성하고 있는데요
캔키즈 품목할인 내일부터 들어간다길래 또 인터넷으로 살꺼 찜하고 있어요
5년만에 낳은 아기라서 그럴까요?
그동안 한명뿐인 친정 조카 옷 사입히다가 맞벌이하는 동생 대신 백화점 심부름 해주다 보니
브랜드만 많이 알았네요
확실히 조카가 물러준 옷을 보니 브랜드는 제값을 하네요
4년전 사준  블루독 잠바랑 캔키즈 가디건은 지금 봐도 새옷처럼 깨끗합니다.
10개월들어선 아들 보면 이쁜옷 마구 저지를까 겁이 나네요
내 새끼 보고 있으면 힘들어도 이뻐 죽겠어요

캔키즈랑 블루독은 우리 아이 입기에 너무 사이즈가 클까요?
제가 옷을 좀 크게 사거든요
어차피 외동아들이라 오래 입히고 싶어서요
조카도 외동이라 사이즈 크게 사서 오래 입혔습니다.

그런데 정작 내게  필요한 화이트닝 스킨은 아직도 사지지 않네요
오직 아들래미 생각뿐이네...
IP : 221.161.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8 9:37 AM (58.227.xxx.74)

    저도 5년만에 임신해서 낳으면 6년만에 낳는건데 막 저지를까요?^^
    물려줄 사람도 없을텐데...
    아직까진 그냥 얻어입자..하는데 낳아보면 많이 다르겠죠?
    이쁘게 키우세요~~스킨 사시구요..

  • 2. 날날마눌
    '06.6.8 10:11 AM (220.85.xxx.99)

    캔카즈가니까..
    나시티같은건 긴팔이나 발팔티에다 레이어드하라고
    백일된 우리아기..120정도를 권하던걸요...
    비싼편인데..아님 한해만 입힌다고....
    또 요새 애들은 보통 좀 우량하니까...

    그런식으로 생각해보시면 좀 커도 충분히 코디 가능할것같아요..

    근데 브랜드가 비싼 만큼 좋기는한데...
    그값만큼은 아닌것같아요...질은 쫌더 좋은데 값은 왕창 비싼 것같아요...ㅎㅎ
    보세는 사서 막빨고 막입고 흘려도 무심-.-;하지만...
    비싼건 쓸때 살상 조심해서 쓰니까 좀 오래가는 것두 같구요...
    얼룩도 안가게 애쓰고 생기면 바로 지우고^^

  • 3.
    '06.6.8 10:46 AM (219.252.xxx.24)

    저도 아이 어렸을땐 님이 열거하신 브랜드들 많이 사서 입혔는데요
    것도 님처럼 크게요 남자아이라서 근데 100%면티같은건 한해입히고 다음해에 입힐려하면
    너무 후질근해서 잘손이 안가더라구요
    지금은 아이가 5살인데요 딱맞게 일본보세나 이쁜걸로 한해(긴팔은 여름빼고 계속입잖아요) 이쁘게 입혀요
    위의 브랜드 가격에 비해 만드는거 보면 어쩔땐 미국의 싼 올드네이비나 베이비 갭, 짐보리만도 못할때가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티셔츠가 수가 놓여있는건데 아이들이입는건데 안쪽에 수놓인부분이 피부에 닿지 않게 한번 덧데어주어야 하는데 4만원짜리가 그런것도 없는 반면 짐보리에서 세일해서산 3불짜리 티셔츠는 어찌나 정교하게 만들어놨는지 면도 짱짱하고 그렇다고 수입이 좋다라는 건 아니지만요
    지금 10개월이면 사쥬 구하기 힘들지 않은 나이라 찾아보면 질좋고 이쁜거 많아요

    그동안 너무 브랜드만 입혔던걸 후회하는 어느 맘이였음다~

  • 4. 자중하세요
    '06.6.8 11:18 AM (222.106.xxx.183)

    저도 첫아들이라 백화점에서 십만원씩하는 옷, 신발, 모자 겁없이 질렀드랬는데요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아기 외출이래봐야 한두번으로 끝이더라구요
    넘 후회돼요
    비싼만큼 오래 입히겠다고 싸이즈 크게 입혀놓으면 영락없는 허수아비 따로 없고
    옷이 말리고 줄줄 내려가서 아기나 엄마가 많이 불편해요
    윗분 말씀처럼 아기 여름 옷은 다음 해에 입히려면 넘 후질근해져요
    10개월이면 110정도 싸이즈가 적당하다고 보고요
    걸음마 제대로 하고 기저귀 떼고 외출빈도가 높아질때 예쁜옷 입히세요
    좋은정보는 고마워요 바쁜 직장맘 세일하는지 전혀 몰랐는데 가봐야겠네요 ^^

  • 5. 사이즈
    '06.6.8 1:17 PM (210.123.xxx.223)

    블루독 110사이즈..우리딸 건강한편인데 21개월에도 좀 넉넉해요
    절대 못입혀요.100도 클걸요
    걍 맞게 이뿌게 입히시는게 더 낳은데..
    티는걍..저렴한게 사입히구요 겉옷은 100사이즈 해도 크실거에요

  • 6. 110?
    '06.6.8 4:21 PM (221.163.xxx.238)

    지금 울애 두돌넘었고 키 92센티미터정도 되는데..100은 딱 맞고 110은 딱맞을떄도 있고 클때도 있는데....100만 사셔도 내년까지 입으실것같은데요?

  • 7. 넘 크게
    '06.6.8 9:08 PM (83.31.xxx.125)

    입히지는 마세요~~ 오히려 걸음마 하는 애들 행동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리고 돌 지나서 네돌 정도 까지는 생각처럼 쑥쑥 크지는 않아서 조금 여유있는 옷을 사도 생각보단 오래 입더군요.
    아직 캔키즈나 블루독 입히긴 옷들이 넘 크구요. 가격도 유아복 같은 사이즈 보다 더 비쌉디다.
    밍크뮤 같은 유아 브랜드 옷도 저희 딸은 만 6살인데 젤 큰거 아적까지 들어가네요. (키는 보통 체격은 말랐음)
    시장옷 보다 백화점 브랜드 옷이 튼튼한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가격차는 좀 많이 나죠.
    저 같은 경우에는 세일 혹은 매대 행사에서 주로 사구요. (잘 사려면 자주 본 매장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안그럼 기획상품을 살 수 있거든요. 특히 캔키즈 매대에 보면 기획 옷이 많더이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베베였는데 거기서 산 옷의 80%는 이듬해 매대에서 50%이상 행사할 때 산거였어요. 신상품 나왔을 때 입혀보고 맘에 드는 거 있음 잘 기억해 놨다가. 이듬해 그 시즌이 시작할 때 행사 있음 꼬옥 살펴보고 아님 매장언니 잘 사귀어서 빼달라고 하심~~~ 그렇게 해서 샀던 파카 만 3년동안 부지런히 입고 지금 다른 사람 물려줬는데 넘 잘입고 있다고 좋아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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