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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 올렸는데..
일단 우체국에 민원 신청 해 놓았구요,
목요일에 우체국에 한 번 가야겠어요.
지난번에 우편물 두 개는 등기로 보내면서 하나는 등기 하나는 일반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그 우편물 두 개가 주소는 그대로 가면서 일반과 등기가 바뀌어서
그러니까..등기로 가야할 곳에 일반으로, 일반으로 가야할 곳에 등기로 갔었거든요.
그래서 우체국에 갔더니 자신들의 실수로 그렇게 됐으니까..
등기로 가야할 곳에 일반으로 간 우편물을 자기들이 추적해서 등기로 돌려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우편물을 추적하는 게 일반이라도 불가능할 건 아닌듯 해요.
그러다가..만약에 추적이 불가능하고..영 물건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냥 환불해 드려야겠습니다.
님들 말대로 얼마 안되는 돈이라 다행으로 생각하고,
그냥 공부한 셈 쳐야 겠어요
영수증이야 있지만..거기 무슨 주소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우체국이 바로 집 앞이고 작은 우체국이라
제가 그 날 물건 보낸 걸 우체국 직원도 알고 있지만 주소까지 알고 있지 않으니
증명할 길이 없네요.
근데..참...
안 보낸 걸 보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고 글을 올릴 리도 없는데
그냥 이러이러하니 구매자 입장은 이렇지 않겠느냐도 아니고,
그렇잖아도 속상한데다 대고
양심도 없다느니 똥 밟았으니 먹고 떨어지라느니..
이런 분들 어쩜 그렇습니까요? 그렇게 말하면 맘이 편한지.
1. 속상
'06.5.31 9:31 AM (222.101.xxx.241)하시겠지만 걍 넘어가세요
사람의입이 10이면 머리도 10입니다
각자의생각들이 다 틀리니까요...토닥토닥^^
오늘 투표 잘하시구요 기분전환하세요~2. ....
'06.5.31 9:44 AM (222.238.xxx.71)일반송포가 무슨뜻인지 모르는 분도 있나봐요.
다른곳에서 거래할때도 보면 일반송포일경우는 분실시 책임 안 지는데요.
물론 판매자가 글에 명시하긴 해요. 확실하게 등기로 보내길 원하지만.
구매자가 일반으로 원하면 그리 보내주겠다..
그러나 분실책임은 못 진다..
이런식으로요.
일반도 잘 들어오던데. 난감하시겠네요.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3. 토닥...
'06.5.31 10:21 AM (218.148.xxx.197)저도 어제 그 글의 경우엔 판매자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리플을 달았읍니다만,
같은 말도 어쩌면 그렇게 버릇없고 무례한, 옆에서 보기에도 민망한 답글 글들이 많더군요.
제 딴에는 바른말 한다고 한 모양인데 보이지 않는다고 참 무례한 사람들이 많네요.
많이 상처 받으셨을듯 한데 좋은 경험했다 생각 하세요.
세상엔 나와 같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것,
82쿡 회원이라고 모두 따듯한 사람들만 있는것은 아니라는것 저도 새삼 느꼈습니다.
훌훌~ 털어 버리시고 좋은 날들 보내세요~
토닥~4. 글쎄
'06.5.31 1:29 PM (58.141.xxx.8)일반이라고 표시했는데도 산다는것은 사는 사람이 분실을 감수한다는 동의같은데요.
그게 불안하다면 등기비를 더 부담하고 등기로 보내달라고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저도 일반으로 보내도 보고 많이 받아도 봤지만 분실된 경우 한번도 없었어요.
증거가 안남으니 서로의 믿음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악용하는 사람도 있긴 있을것 같네요....5. 그리구요
'06.5.31 1:49 PM (222.238.xxx.71)우체국 cctv 있을텐데 님이 그날 어느정도 부피가 나가는 물건을 보냈는지
cctv 라도 뒤져보면 나올텐데요.
(정 증거가 필요하다면 이런 방법이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받는 사람도 아파트라면 우편함 근처에 cctv 설치되어있을텐데
남이 집어갔다면 잡을수 있는거 아닐까요?
우편요금 부담은 적게 하고 분실되면 판매자가 다 책임져야하고.. 참으로 구매자한테 편리한 방법이네요.6. 그런데요..
'06.5.31 5:12 PM (221.138.xxx.39)계약이 만료해서 모두 각기 자기들이 앞으로의 활동을 하는대 뜻이 맞는곳으로 옮겼습니다.
소속사가 제대로 푸쉬를 해주지 않았는데 계약만료되고 남아있는것도 맞지않았겠죠.
지금 각자 소속사 만나서 잘 활동잘하고 있던데...각자 갈길 찾아간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