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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왜이리 비싼가요?
작년에 비해 값이 너무 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의 3배는 하는것 같아요.
한줌사면 만원, 좀 많이사면 3만원이었어요...ㅠ.ㅠ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눈물을 머금고 샀습니다만
정말 너무 비싸서 다음에는 못사먹지 싶습니다......
1. ...
'06.5.31 8:49 AM (125.57.xxx.34)저희애들도 산딸기 넘 좋아하는데 비싸서리...
연중행사로 한번씩만 사주고 있네요.
ㅜㅜㅜ2. 맞아요.
'06.5.31 9:07 AM (61.37.xxx.105)정말 몇년전만해도 오천원어치사도 꽤 많았는데 작년에 오천원어치 달라니까 애기밥그릇보다 작은곳에 하나 주더군요.
올해는 더 올랐나보네요.
복분자담는곳으로 다 들어가서 물량이 딸려서 그렇대요.
정말 산딸기 넘 좋아해서 매년 꼭 사먹었는데 올해는 쳐다만 봐야겠네요.3. 아웅~
'06.5.31 9:32 AM (59.5.xxx.57)앙~~먹구싶어요..산딸기~
예전엔 산에 널린게 산딸기라 맘대로 따먹었는데..(누군가 산딸기가 있는곳엔 뱀이 많다는말을 하기전까진..ㅠ,.ㅠ)
예전엔 자연이 주는 선물들을 맘껏 받아만 먹었죠? 그립네요 그때가~ㅎ
저도 좀 사서 먹어봐야겠어요..그맛이 날까요?^^;4. 농약 걱정
'06.5.31 9:41 AM (61.98.xxx.162)씻는것이 힘들어 못 먹고 있어요.
제가 너무 과민한가요?
그리고 전에는 작은 벌레같은 것이 속에서 꼬물거리기도 하던데,
사람도 맛있어 야단인데 벌레들은 오죽하겠어요?
벌레가 안보이면 농약걱정, 아니면 벌레걱정...휴_!5. 아버지
'06.5.31 9:51 AM (124.59.xxx.226)산딸기철이 되면 아버지가 밭에 다녀오시는 길에 꼬옥 따가지고 오셔서는 저 주시곤 했었어요.
흐미~ 얼마나 맛나던지...물론 저도 친구들이랑 뱀이 나오던 말든 벌레가 기어다니든 말든 따러다니곤 했었지요. 비가 온다음날이면 산딸기가 더 커진 느낌이랄까?
그립습니다.6. 봉화로
'06.5.31 3:14 PM (211.194.xxx.135)오세요^^ 저희집은 좀 있으면 산딸기가 아주 지천입니다.
산딸기나무가 하두 잘 번져 귀찮을 정도에요.
전 산딸기로 잼도 하고 쥬스도 만들어 먹는답니다.
이런~~ 복에 겨운..
근데 산딸기가 그리 비싼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런게 산골사는 맛이겠지요.7. 몇주전
'06.6.1 12:20 AM (124.49.xxx.175)신세계강남점에서 산딸기 한팩에 9800원에 샀는데
맛이 별로 음써서 플레인요구르트에 믹스해서 먹고 안사먹어요.
넘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