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 올해 65세 시거든요.
원체 예민하시고, 부지런하셔서, 시골사시면서 여기저기 아프신데도
남들이 무슨농사 시작한다고 하면 어머님도 질세라 이것저것 바쁘게 시작하세요.
늘 자식걱정, 손자 걱정.등등 걱정을 사서 하신다고 아버님께 늘 듣는 얘기세요.
거의 몇년동안 해마다 아주 심하게 앓아서 한달씩 식욕을 잃기도 하고
입원도 수차례 하셨어요.
수술(맹장염,탈장 등)도 몇번하시고, 감기 거의 잊을만 하면 합니다.
이번에도 심하게 앓으셔셔 입원을 고려중입니다.
병원에서는 몸살이라고 하는데 ,식욕이 없으시거든요.
용하다는 곳에서 보약도 많이 드셔서 효과는 영~
그래서 여자들에게 좋다는 흑염소를 해드릴까 하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흑염소는 40 넘은 여자들에게는 안좋다고 하신답니다.
뭐든 좋다면 해서 기력을 회복시켜드리고 싶거든요.
흑염소가 아니더라고 어른들이 이런거 드시고 좋아지셨다더라 하는게
있음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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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드셔도 될까요?
함께 조회수 : 107
작성일 : 2006-05-24 08:51:32
IP : 61.98.xx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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