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격증 따신 분 따려고 하시는 분

공인중개사 조회수 : 653
작성일 : 2006-05-19 08:48:00
결혼 5년차 주부입니다.

좋은 직장 육아문제로 고민하다가 그만 두고
지금 다시 뭔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좀 답답하네요.
노후대책의 일환으로 외벌이는 힘들겠어서 도전해볼까 합니다.

제가 성격이 활달한 편이라 사람만나고 동적인 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신 분 어느 정도 활용을 하고 계시는  지 궁금하네요.
자격증 따자마자 실전에 돌입할 수 있는 지 그것도 궁금하구요...
그리고 현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어떤 점이 힘든 지 또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하면 좋을 지 조언바랍니다.
IP : 124.59.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06.5.19 9:32 AM (59.187.xxx.93)

    중개사 아내로서 그냥 몇 자 적습니다.
    우선 시험준비는 우리나라의 자격시험이 그렇듯 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하구요.
    이 시험이 지문이 엄청 길어서 읽다보면 도대체 문제가 무엇인지 까먹어 버린다고 하네요.
    비비꼬아 놓은 문제도 많구요.
    그러니 속독과 이해력 그리고 많은 문제풀이 경험이 중요하구요.

    자격증 딴 후에는 실전에 돌입을 바로 해야지요.
    실전없이 알아지는건 없다고 봐요.
    현장에 나와서 오고가는 이야기도 듣고 간단한건 직접 해보고 이래야
    공인중개사든 뭐든 다 실력이 생기는 거겠죠.

    요즘에 사무실 열어놓고 중개사 채용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으시니
    그분들은 실무경험은 많고 자격증은 없으신 분들이니 실무경험 없으셔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적성이나 성격이 맞아야 더 잘 할 수 있겠지만
    옆에서 보니 중개사도 단순히 집 중개나 매매만 하는 사람들은 아니더군요.

  • 2. 적어도
    '06.5.19 9:58 AM (58.238.xxx.123)

    몇년은 걸립니다..
    1차,2차 초보시라면 한꺼번에 합격하시는 것은 힘듭니다..
    국민고사라고 쉽게 덤비시지만 옛날 말이죠..
    장농 자격증이라 하지않습니까...
    돈 놓고 돈먹는 장사예요..단순히 매매,임대하시는 부동산 유지하기도 힘들어요...
    어느정도 뒷돈 대실 분도 있어야 하고요..
    시험과목은 법과목이라 쉽게 접근하기 힘들어요..
    요즈음 민법만봐도 사법시험정도로 어렵게 나와요..
    물론60점만 맞으면 되나 쉬운것 아니고요,,,,
    학원강의들어셔야하고요...
    사시,법무사,감평준비하시는분들의 마지막시험이라고할까요..

    겁주자가 아니고 현실입니다..

  • 3. 작정하고
    '06.5.19 10:13 AM (61.73.xxx.178)

    하셔서 한해에 합격증 받도록 하세요.
    남편의 반 강요에 의해서 자격증취득하고 3년후에 중개사 사무실에 취직해었요.
    이일이 의외로 힘들지만 제 적성에는 잘 맞는면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중개보조원으로 일하고 있어서 월80만원 받고 일합니다.
    경험없이 중개사무실 오픈하기는 힘들거든요. 2~3년후 창업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중개업무가 적성에 맞는다 생각되시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장농면허도 아주 많지만 어느업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은 항상 일이 있듯이 이쪽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항상 바쁩니다. 더불어 수입도 많습니다.
    길게하지마시고 1년안에 승부를 거세요. 매일 꾸준히 하시면 합격합니다.

  • 4. 원글
    '06.5.19 11:47 AM (124.59.xxx.35)

    학원다니는게 단시일내에 딸 수 있는 지름길이겠죠?

  • 5. 한번에
    '06.5.19 12:23 PM (218.50.xxx.190)

    중개학원에서 30대 초반 주부 4명이 친하게 어울렸는데
    전 중도포기했구 나머지는 그 해에 다 합격했어요.
    근데 취업한 사람은 없구 아직 장농면허네요.

    학원은 처음 다녀보구 한달동안 정신없더군요.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하지만 작정하구 열심히 수험생처럼 공부하면 되는거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03 둘째 아이의 장난감... 둘째임박 2006/05/19 117
64002 부엌씽크대 사재괜찮을까요? 4 부엌.. 2006/05/19 672
64001 청약 또 떨어졌어요. 2 허전... 2006/05/19 474
64000 냉동고 사려는데 조언 좀 3 *^^* 2006/05/19 429
63999 여자애기들용 속바지가 따로 있는 건가요? 6 궁금해요 2006/05/19 584
63998 반포는 아파트가격이 더 오르고 매물도 없는데 10 집장만 2006/05/19 1,481
63997 남편한테 말할까요? 30 옷사기 2006/05/19 2,464
63996 혹시 민*레님께 여행 할인 받아보신분 ~ 1 여행 2006/05/19 688
63995 자격증 따신 분 따려고 하시는 분 5 공인중개사 2006/05/19 653
63994 좀전에 7살 아들에게... 3 아들만둘.... 2006/05/19 671
63993 전문간병사 6 할수있을지... 2006/05/19 312
63992 분양받아서 입주해보신분 3 소유권이전 2006/05/19 520
63991 생리양이 너무 많아서....조언을 주십시오. 17 걱정이 2006/05/19 2,736
63990 저에 결정에 도움에 말씀 부탁드립니다. 19 이혼.. 2006/05/19 1,887
63989 혹시... 5 죄송합니다... 2006/05/19 951
63988 무릎꿇은 선생님 23 에고~ 2006/05/19 2,973
63987 냉면맛난곳 추천해주세요 11 냉면 2006/05/19 892
63986 연애시대 결말 아시는분 계시나요? 6 ? 2006/05/19 2,551
63985 판교당첨, 워쩔까요?? 4 판교 2006/05/19 1,413
63984 주택담보대출이 1억 8천이면 이자가 얼마나 나올까요? 4 고민녀 2006/05/19 1,433
63983 어머나~레벨이 올랐네요.^^ 4 정은맘 2006/05/19 321
63982 시댁눈치보여 해외여행 못 가시는분..아래 해외여행글 읽고 6 나만그런가?.. 2006/05/19 1,423
63981 미국에 김치냉장고 가져가도 될지요... 4 어쩌죠? 2006/05/19 689
63980 정말 딸아이를 키운다는건... 34 죽고싶은 맘.. 2006/05/19 2,848
63979 미플-Skin Resorts /네비온 에서 맛사지받아보신분 2 Hope K.. 2006/05/19 122
63978 파르르 떨리는 눈 8 2006/05/19 736
63977 집값 이번엔 잡힐까요? 16 버블세븐 2006/05/19 1,757
63976 남편 2 고민 2006/05/19 600
63975 이사온이후로 해마다 큰 사고가 생기네요 4 풍수 2006/05/19 811
63974 비문증 검사해보신분 계세요? 2 .. 2006/05/18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