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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은 선생님

에고~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06-05-19 00:53:30
ㅡㅡ;;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5&article_id=00000...


아무리 선생님이 잘못 했기로서니  학부모가 저렇게 까지 하다니
선생님 무릎까지 꿇을 필요 없었는데 .. 에고 뒷골이야~
그저께가 스승의날 였는데 참 씁쓸 합니다
IP : 124.62.xxx.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9 1:08 AM (220.93.xxx.14)

    저녁 뉴스에서 봤어요
    오늘 나온 그 장면만 봐서는 어의없는 건 사실이지만 화면에서 학부모 한분이 말씀하던 부분에서
    "오늘은 어제처럼 하지 않느냐~~" 하는 말이 좀 석연치 않더군요
    요즘 뉴스를 보고 있으면 중립적인 자세로 취재해서 보여주는 면이 부족한 듯합니다

  • 2. 글쎄요
    '06.5.19 1:09 AM (221.153.xxx.146)

    무릎을 꿀린게 아니고 스스로 꿇은거 아닌가요?학부모들. 잘못했지만, 선생도 스스로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면, 당당하게 하던지..

  • 3.
    '06.5.19 1:16 AM (58.143.xxx.246)

    선생 문제 있네요 ....

  • 4. 음...
    '06.5.19 1:25 AM (211.207.xxx.218)

    어느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해선 안되겠지요.
    무릎을 꿇은 행위 자체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그렇게 되기까지의 원인과 과정을 보도해주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언론이 더 웃깁니다..언론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들고 부추기는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5. 역시....
    '06.5.19 1:50 AM (222.235.xxx.156)

    여기계신 분들은 생각이 깊으신거 같아요 ..
    지금 인터넷 대부분에서 어떻게 선생님께 무릎을 꿇게 할수 있느냐
    교권이 바닥이다라는 여론이 형성이 되고 있는데
    (너무나 편파적인 기사때문에 그 무릎꿇은 선생님이 동정표를 ..)

    하지만 그 짤막한 영상이지만 누가 무릎을 꿇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어떤 학부모의 말처럼 왜 행동이 달라졌느냐는 이야기도 있고 ..
    선생님 입장에서도 자신의 행동이 정당한 체벌이었고
    교육상 필요한 행동이었다 생각되었으면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하여도
    끝까지 당당하게 나갔을꺼 같은데 무릎을 꿇은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거 밖에 되지 않나요 ??

    아무튼 적어도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정확한 정황이 밝혀질테죠 ..
    아마 선생님이 한 행동이 정당한것이었다면
    아무리 학부모들이 거칠게 항의를 해도
    학생들이 먼저 선생님편을 들고 다시 일어나지 않을까요

    화면에 나오는 학부모가 흥분해서 좀 막(?) 나가는 듯한 느낌도 받긴했지만
    요즘 엄마들 아이가 학교에서 억울하게 혼나고 와도
    혹시 내 아이에게 무슨 해가 가지 않을까해서
    선생님께 말도 못하고 전전긍긍 고민 또 고민하는 엄마들이 대부분인거 같은데

    저렇게까지 엄마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거칠게 항의할 정도면
    선생님도 밥먹는 문제 말고도 뭔가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 6. 좋은 선생님도
    '06.5.19 2:46 AM (219.248.xxx.78)

    계시지만 아주아주 나아~~쁜 교활한 선생쟁이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뭐,끓라면 끓겠어요? 스스로 쇼한거지. 부모들이 오죽하면 스승의날 놀려도 선물하는데,선생님이
    바르다면 저러겠어요? 그리고 똑바른 선생님들은 절대 무릎을 끓지않을겁니다.차라리 사표를 내고말지.

  • 7. 편파보도
    '06.5.19 2:48 AM (220.85.xxx.40)

    .....

  • 8. 학교선생님은 ...
    '06.5.19 7:43 AM (124.50.xxx.202)

    전 실망이 큰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아이들의 선생님들은
    너무나 훌륭하신 인품을 가지셨더군요.
    현대사회의 모습이 선생님들에게서도
    지독히 나타나고 있음이 염려스럽습니다.
    인품을 점수로 메길 순 없겠지만....
    선생님 되기전 어떠한 심도깊은 과정을 거치게 하여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봉사활동을 진실되게 해야 한다든지......
    선생님들의 모습 또한 극과 극을 달립니다.

  • 9. ...
    '06.5.19 8:14 AM (211.214.xxx.187)

    저희언니도 선생이지만 저한테 선생자질없는사람도 선생 많다고 하더라구요.
    사고쳐도 절대로 안짤리고 다른곳으로 발령난다고 하면서 저한테 선생진짜 좋다고 완전 철밥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보면서 편파보도 같다는 생각 했답니다.
    부모들이 정말 웬만해선 우리아이해될까 선생한테 말도 못하는데 저정도로 다같이 가서 할 정도면 분명 뭔가가 있을텐데..

  • 10. ..
    '06.5.19 8:27 AM (211.51.xxx.110)

    글쎄..
    저도 정말 세상엔 너무너무 나쁘고 교활하고 인간적으로 어쩜 저런 인간이..--; 라고 생각되는 선생님 봤어요..그리고 지금이라도 그 선생이름이랑 그 딸내미랑 신상명세 공개해서 개망신 ( --; ) 시켜버리고 싶은 사람도 있구요..도저히 선생님이라는 말이 안나오네요 ...그렇지만..
    아무리 잘못되고 그렇다 하더라도
    무릎꿇게 하는건 어떤 이유에서던지 잘못되었다고 봐요.

    무릎을 꿇리게 하는건...정말 모욕 아닌가요?

    인간적으로 도저히 이해 안가기는 하더라도 어쨌든 선생님이쟎아요
    교권이 바로서야...학교 교육이 바로 서고..그리고 지금 대체 모 이모냥인가 싶을정도의 애들이 점점 많아지는데..그 아이들도 조금은 바로 서게 되구요

    가정에서 교권을 인정해줘야
    아이들도 인정한다고 봅니다.

    가정에서 선생님을 뭐같이 아는데..애들이 뭘 보겠어요
    물론 애들...다 알고 있습니다..그래도 부모들이 중심을 잃지 않고 지켜줄건 지켜줘야죠...

    교권이 인정이 되고 선생님에대한 인식이 조금은 더 높아질때
    좋은 인력이 학교로 가게되고..그렇게 되면 학교교육도 높아지고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이건 어느 한쪽이 잘해서가 아니라
    양쪽 모두 잘해야 한다고 보는데..

    글이..어쩌다 삼천포로 빠지게 되었는데...제 생각은 그러네요

    정말 이상한 선생님도 많다고 하지만
    이상한 부모도 많아요

    제 조카 학교의 어떤 부모가 담임 뺨 때린 일도 있어요
    그쪽이 강북에서 그다지 잘사는 동네가 아닌데 그 부모는 조금 산다고 하나봐요

    애가 참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서( 어떤일인지는 혹시 학교가 밝혀질까봐 못쓰겠네요) 담임이
    그 남자아이를 좀 심하게 팼더니...그 부모가 다짜고짜 와서 교무실로 와서 담임 뺨을 때리고 무릎꿇으라고 소리지르고 했다네요...

    무릎을 꿇은거냐
    꿇리게 한거냐...그건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 11. 점두개 님께 동감.
    '06.5.19 8:53 AM (211.48.xxx.188)

    저는 무릎을 꿇었다고 해서, 사회적으로도 말이 많은 그런 매우 나쁜 행동을 선생님께서 하셨나 했는 데, 기사를 읽어보니까 점심을 빨리 안 먹는 학생에게 심하게 대했다는 거네요. 그 일이 선생님이 무릎까지 꿇을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집에서도 우리 애들이 밥 안 먹고 딴 짓하고 늦장부리면, 야단치고 있거든요. 아마 학부모님들께서 화를 낼 정도이면 아주 심하게 야단치셨으니까 그랬겠지만, 무릎까지 꿇어가면서 학부모님께 사과할 일인 지는...
    그리고, 그 학부모님들이 애들한테는 뭐라고 설명하실지도 궁금합니다. 무릎을 꿇게 하셨는 지, 무릎을 끓으셨는 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시고 나서 애한테 남은 기간동안 선생님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할 지... 집에서 남편이 아무리 화가 나고 얄미운 순간이 있어도 애들 앞에서는 아버지에게 분노하거나 얕잡아보지 않도록 행동하쟎아요. 그게 남편이 항상 너무 사랑스러워서라기 보다는 애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서그러는 거죠. 애들앞에서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 생각을 해야 할 것같아요.

  • 12. 저도..
    '06.5.19 8:59 AM (125.177.xxx.16)

    아이엄마지만 가끔 아이가 밥 먹기 싫어서 딴짓하고, 안먹고 버티면 소리지를때 있고 넘 스트레스 받아서 정도에 넘게 화낼때도 있으며, 가끔은 (때리진 않지만) 손이 머리에 올라갈때 있던데..물론 심하게 하셨음 그 선생님이 사과해야하지만 저렇게 학부모가 반말하고 사표 운운하는건 넘한거 아닌가 싶어요..

  • 13. ..
    '06.5.19 9:07 AM (220.90.xxx.241)

    제가 사는곳이라 지역뉴스에 아침,저녁으로 나오네요.

    학교가 크고 학생수가 많은 학교라 정해진 급식시간에 많은인원이 먹다보니
    선생님 입장에서 원할한 급식진행을 위해서 빨리 먹으라고 했고 일부는 체벌도 가했나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위장병이 걸렸고 ..학부모가 선생님 아파트 찾아가고 선생님이 반성을 안하니까
    학교에서 교무실이나 교장실같아보였어요. 학부모가 반말로 소리소리지르며 무픞 꿇으라니까
    울면서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학부모는 사표내고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부임7년차 앳된 선생님이 안돼보였습니다.나이많은 노련한 선생님 한테도 과연 엄마들이
    저렇게 반말하고 소리지를수 있을까 싶더군요.

  • 14. 무릎은
    '06.5.19 9:24 AM (58.143.xxx.246)

    내용으로 봐서 무릎 끓은 전날에도 학부모들과 그 선생의 만남이 있었던거 같은데
    전날에도 학부모들의 사표 종용에 그선생 별 반응 없다가 ......그 다음날
    학교에 멀쩡히 출근 한걸 안 학부모들이 학교에 달려가 난리 난동을 부리니까
    그 기세에 눌려서 선생 스스로 무릎 끓은거네요

    급식시간에 것도 2학년 애들 통제 잘 안될꺼는 안봐도 비디온데 ....
    하지만 , 즐거워야 할 식사 시간이 공포의 시간이 되서는 안되겠지요
    빨리 밥 안먹었다고 반성문에 체벌이란 교육방법은 저도 반대인데 ...
    어떻게든 다른 방법으로 했어야지 즐거운 식사시간에 체벌이 웬말입니까
    유난스럽고 이상한 학부모가 없는건 아니지만 ......
    학년 올라와서 몇달을 내내 그러고 자기 애가 매까지 맞고 오니 화가 폭발한거겠죠
    한두번 그런다고 쪼르르 학교에 달려가는 부모 별로 없거든요
    하지만 학부모들의 방법 또한 잘못 된거는 잘못 된거죠
    무릎 꿇은 동영상도 퍼지고 그 선생 앞으로 어떻게 교직생활 할지 참 .....

  • 15. 교활한그들
    '06.5.19 9:28 AM (211.214.xxx.60)

    댓글 읽다가, '교활하다'는 말이 눈에 확 들옵니다.

    어떤 연유로 이상한 엄마와 이상한 담임과 ..부대낀 적이 있는데
    이상한 엄마가 기고만장하게 설치니까
    담임도 일을 무마시키기 위해 설설매며 편파적인 태도를 취더군요.

    논리정연하게 조목조목 얘기하면 주춤하다가도
    자신이 코너에 몰리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최소한
    지*발광은 떨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감지하는 순간 발악하며 광녀처럼 돌변하기도 하구요....

    이상한 엄마의 경우에도 말 바꾸기, 소리지르기는 기본이고
    대관절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싶을 정도로 별스러운 짓을 다하더군요.

    저는 대화나 상식이나 기본이 통하지 않는 교활한 인간(엄마든 선생이든)을
    다른 곳도 아닌 어린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마주쳤다는 사실 만큼
    까마득한 일도 드물다 생각돼요.

    과정이 어쨌길래 일이 저 지경까지 갔는지는 모르지만
    일부 몰지각한 교사들에 대한 골깊은 불신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그 보다 앞서 일부 몰지각한 교사들이 교단에서 활개를 치는 한,
    자식 일이라면 불구덩이에라도 들어갈 각오로 설쳐대는 열혈 엄마들이 존재하는 한
    저것 보다 백배천배 심한 일도 일어날 수 있으리라는 걸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학교에서 한번쯤 마주칠 우려가 있는 교활한 그들.....

    솔직히 쇼킹할 것도 없는 뼈아픈 현실입니다.

  • 16. 일단
    '06.5.19 9:33 AM (219.250.xxx.52)

    일단 자질 없는 선생 많다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자질이란 게 별 다른 걸 바라는 건 아니고, 애들한테 감정을 폭발한다거나 촌지 받고 차별한다거나 그런 거 얘기에요)

    하지만 성인이, 직장에서 일어난 일로 무릎꿇고 반말 듣는 건 단연 시킨 쪽의 잘못 아닌가요?
    성추행 같은 짐승 같은 일이 아니면요.

    악질적인 선생이 많아서 티가 안 나서;; 그렇지, 몰상식한 학부모도 많다는 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여기 자게에만 봐도, 개념 없는 사람들 때문에 속상한 얘기 많잖아요?
    그 사람들이 뭐 학부모인 거지, 어딜 가겠어요.

  • 17. 슬프네요..
    '06.5.19 9:47 AM (218.237.xxx.225)

    요즘 이런 현실이 참 슬프네요...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심한 행동을 했지만
    학부모들도 그렇게 여러명이 한꺼번에 모여 고함치면
    보아하니 나이도 어린 선생님같은데 무릎꿇으라고 않해도 분위기상 저절로 무릎꿇어지겠네요...
    도대체 집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길래
    공부문제도 아니고 밥먹는시간 지키는 일로 선생님과 씨름할 정도일까요?

  • 18. 저 기자..
    '06.5.19 10:20 AM (218.37.xxx.130)

    제가보기에는 일단 저 기자가 잘못햇네요..
    일단 편파보도 맞네요,.
    저도 동영상보기전에는
    엄마가 저러니까 애들이 저모양이지 했는데
    동영상보고나니 맘이 좀 달라지네요,.
    학부모가 무릎을 꿇게했다는 식으로 멘트를 해버리네여.
    학부모의 한마디
    왜 행동이 달라져요ㅡ어제처럼해야지..
    이말의 의미가 뭐일지?..
    교사도 학부모도 다 잘못햇는데
    이 기자는 학부모의 잘못만을 거론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19. 심증
    '06.5.19 11:53 AM (218.149.xxx.40)

    스승의날 촌지문제로 학교들이 휴교를 하는 지경인데도
    촌지받는 교사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겁나는게 없는 집단이 우리나라 교사들인데
    이상한 학부모 한명도 아니고 여럿이서?
    왜 행동이 달라져요?.......
    7년 경력....
    결혼한지 7년되어도 앳된 새댁?

  • 20. 교권은..
    '06.5.19 12:56 PM (59.7.xxx.144)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교권이 바닥에 떨어졌느니 마느니 이런말들은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문제있는 부모들도 무지하게 널려있죠
    그런 부모님들에 길들여진 선생님도 있구요
    선생님들이 소신을 가지고
    진짜 옛부터 "천직"이라고 일컬어졌던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휘둘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자질없는 선생님과 자질없는 학부형들
    교사직은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그만 두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손에쥐고 흔들요량이신 학부형들 애들 학교 그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반성하고 변해야 우리아이들이 바로선다고 봅니다

  • 21. 교권은 스스로
    '06.5.19 5:30 PM (210.205.xxx.140)

    지켜야죠..
    부모권위도 스스로 지키고 세우지 않으면 땅에 떨어지는데.
    어데다가 교권운운 하는지 원..
    애들 식단도 뭣같고,,관리도 뭣같으면서
    밥먹는 시간까지 공포의 시간으로 만드는
    얼마전의 영양사사건과 지금의 사건..
    선생님들은 똘똘뭉쳐서 학부모들을 못된 사람들 만들고 있겠죠?

  • 22. 근데..
    '06.5.19 8:59 PM (61.109.xxx.176)

    부임 7년차 앳된 선생님이라는건 무슨 의미이신지?
    7년이나 그 일을 하고 있는데 앳되다는건... 서른 넘어 한가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면....

  • 23. 저도
    '06.5.19 10:00 PM (211.224.xxx.19)

    지금 네이버에서 기사 보고 좀 이상하다 생각하고
    왔는데요.
    뭐, 학부모들이 무릎 꿇어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무릎 꿇은 교사도 잘한거 하나도 없네요.
    초등2학년 애들에게 급식시간 10분에, 못지키면 혼내다니.

    사건을 정확히 파헤쳐서 교사도 징계해야 맞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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