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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이후로 해마다 큰 사고가 생기네요
3년전 급한 마음에 이사를 왔었는데 그 이후로 해마다 큰 사고가 생겨요.
넓은 차도와 기찻길 사이에 있는 집이에요.
이사올때는 그런것ㄷ 눈에 안들어왔는데 우선 공기않좋고(먼지가 너무 많아요.. 차도 때문인지)
기차다니는 소음도 심합니다
계속 악재만 생기니 이사를 잘못온것 같은데
괜한 생각일까요? 아니면 그럴수도 있을까요?
이사를 잘못왔다면 좋은 풍수조건을 갖춘 집은 어떤걸까요?
1. 마음이
'06.5.19 1:10 AM (59.187.xxx.38)ㅎㅎㅎ
크~ 눈대중님이 대학시절 야간 수업때 먹던 스파게티가 이런맛일줄 알고,
바로 제가 만든거라니까요..
옆집으로 얼른 이사 오세요~
덤으로 7살군과 그의 누나 혼나는 소리도 매일 스테레오로 들으실수 있어요~2. 그런집이 있어요
'06.5.19 11:58 AM (125.185.xxx.208)저도 예전 객지생활할 때 그런 적 있어요. 원룸에 사는데, 그 방 공사가 있게되어서 바로 앞방으로 이사를 갔어요. 이상하게 그 방으로 이사한 직후부터 문제가 생기더군요.
잘지내던 집주인과 사이가 나빠지고, 회사 그만두고 백조생활을 10개월간 하게 되고, 남친과 헤어지고, 주변에 질나쁜 사람이 끊이질 않고, 친했던 사람들이랑 다 절교하게 되고, 집에서 애완동물이 죽어나가고, 악몽꾸고, 각종 사고에 수술, 부상..
1년만에 도망나오듯 이사했는데, 그 이후부턴 그런 일이 없었어요. 어떻게 1년을 버텼나 몰라요.3. 남편 동창이
'06.5.19 2:48 PM (125.181.xxx.221)살던 집이 그랬어요. (저희랑 왕래가 잦았던)
급한맘에..이사를 가게 됐는데..
알고봤더니..그 집서만..
계속 교통사고가 나서..이사오는집마다..악재가 끊이질 않고..죽어나간거죠..사람이...
그랬는데..다행스럽게도 그 친구부부만 별일없다..다행이다.그런거 우연이고 미신이다.하면서.있었는데..
몇개월후쯤..구정때..
부부가 시댁에 가다가..그만 차가 언덕 아래로 굴렀어요..
다치긴했지만..그만해도 어디예요..안죽었잖아요.
그리고..바로 다른곳으로 이사했답니다.
만약 ..집터가 나쁘더라도..
대가 쎈 사람이 ...그 기를 누르면..오히려 ..그런집이 재물을 가져다주고..좋게 된다고 하지만..
우린 보통사람이라...4. 미미
'06.5.20 5:49 PM (222.101.xxx.95)제 친정 부모님이 부동산중개업을 하시는데요. 아파트상가에서 거진 20년 가까이 하시다 보니 이상한게 있으시다고...별 일은 아닌데요..
보통은 자기가 계약한 중개업소에서 다시 계약하니깐 보게되는데...급매물로 나오는 집은, 얼마 못가서 거의 다시 급매물로 나온데요. 우연의 일치치고는... 좀 이상하죠?
그리고 제가 처녀때 일했던 직장의 7층의 사무실에는 들어가는 회사마다 줄줄이 망해서 나가더군요.
우리 회사가 6층 전체를 쓰다가 사세를 넓혀서 바로 그 7층 사무실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줄여서 6층만하다가 결국 6층마져 넘어가고 다른 건물로 간 적도 있습니다.뭐 이건 회사 내부 문제기도 하지만, 뭔가 괜히 이상해서요. 들어 갈때도 찜찜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니 사원들 사이에서 고사를 지내야 한다는 둥 말이 많았답니다^^
참 그리고, 아파트선 뭔가 나쁜일이 있었어도 전체 집값문제로 철저하게 함구하는게 불문률이죠.
사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별의 별 일이 다 있어요.
뭔가 안맞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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