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여 처음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우리 집은 아직이구요, 대출 5천을 땡겨 25평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평당 412만원짜리 새 집이 지금 아니면 없을 것 같고, 앞으로 집값은 더 오를 것 같아 우리 부부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근데, 33평에서 살고는 싶은데 그러려면 조금 무리를 해야 합니다. 빚이 9천...
앞으로 물가가 오르듯이 건축자재값도 오르기는 올랐지, 내리지는 않으리라는 예상 하에 집값도 세월이 갈수록 오르리라고 보고 평당 100만원만 올라도 25평보다 33평을 지금 사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너무 부담스러울까요? 대출이자와의 고민입니다.
어떻게 계산을 해야 할지 감감합니다.
우리 신랑은 공무원이구요, 저는 집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거든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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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분양받으려 하는데요..
hjw0920 조회수 : 593
작성일 : 2006-05-04 01:59:13
IP : 125.184.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4 2:19 AM (61.74.xxx.246)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큰평수가 더 많이 올라요....저라면 33평 하겠어요,5천과 9천 대출 이자 차이가 한 25만원 정도 차이 나지 않나요....2. 어딘지..
'06.5.4 6:59 AM (58.140.xxx.175)평당 412만원이면 정말 싸네요...
어디 아파트인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구 저같음 30평대 살꺼 같아요...4천 차이면...
나중에 옮기려면 세금도 들고..귀찮잖아요...3. 황정옥
'06.5.4 9:26 AM (125.184.xxx.114)부산 만덕 상록한신휴플러스예요. 5년 뒤면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지만 현 시점에서 2년 전 집시세보다 비싸니까 그렇게 오르리라고 계산한거구요, 9천을 빌리면 한달에 100만원정도 원금+이자를 함께 갚는다는 조건 하에 한 10년쯤 걸릴 것 같은데 대출기간이 길수록 이자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 이자부분이 집 시세 오른 부분으로 만회할 수 있을 지.. 계산 잘 하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조언 부탁드립니다. 에고~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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