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잠....요점정리한게 있네요..일찍님 보세요...

[날날마눌]

미국사람이 쓴거라 약간 우리 정서랑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의 수면에 대해 이해가 생겼어요....



저자는 잠은 잠을 부르고 불면은 불면을 부른다고

아이를 많이 재우기를 권합니다...

많이 재우면 더 많이 잔답니다...

낮잠 많이 잔다고 밤에 못자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이때의 아이는 2시간이 넘기면 피곤을 느껴 쉽게 잡들지 못하고

자주 깬다고 합니다...

안고 재우거나 차태어 재우거나 유모차에서 재우지 말길 권합니다...

어른도 차에서 자면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일단 다들 평소 자는 시간보다 20분만 빨리 재워보세요...

1시간은 더 잡니다...경험했어요..





저자 : 마크 웨이스블러스 박사





잠은 우리의 뇌에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역할을 하며

잠을 잘 자면 지능도 발달하고 성격도 밝아진다.



<생후 1~4개월>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을 2시간이 넘지 않게 해야하며 낮잠은 최소한 1시간이상 재운다.

1시간미만의 잠은 아무소용이 없다.

아이가 혼자 잠드는 방법을 터득케 하는 시기로 부모가 시간을 잘 지키고,

아이를 흔들어주지 않아도 잘수있게 습관을 들여주고, 아이를 달랠때 일관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밤에 길게 오래자는 습관이 먼저 생긴다.

따라서 낮잠을 오래 자는 것보다 밤잠을 오래자는 습관부터 터득하게 된다.



이시기에 아기를 잘 재우는 3가지 조건은

1. 타이밍을 잘 맞춘다.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과 엄마가 달래주는 시간을 합쳐 2시간이 안될정도가 적당하다. 아기가 피곤해서 짜증을 부리기 전에 재워야한다.

2. 흔들어서 재우지 않는다. 일단 아기가 잠들면 모든움직임을 뭔춘다.

자는동안 진동이나 흔들림이 있으면 두뇌가 깊은 잠에 빠지지못해 피로회복 효과가 줄어든다.

3.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재운다.

방법A는 아이혼자 잠들게 한다.

방법B는 엄마가 늘 도와주는 방법을 택한다.

보통은 엄마가 늘 도와주는 방법을 택하다가 나중에 아이혼자 잠들게 하는 방법으로 전환하는것을 추천한다. 엄마가 아기를 안고 깊이 잠들때까지 달래주는식으로 재우다가 몇분간 아이를 달랜후 아이가 잠이 들었건 그렇지 않건간에 침대에 눕혀 혼자 잠들게 하는 방법으로 전환.

이때는 젖을 먹이거나 우유병을 물려 재울수도 있다.



<생후 4~12개월>

이시기에 밤에 운다고 해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가 자기를 안아줄거라는 기대를 하지못하도록 혼자 놔두어야 한다.

보다 강화된 수면을 위해서는 밤에 시간 제한을 두지 말고 계속 울린다. 배가 고파 울때는 예외.

오전 6~7시에 깨우고 오전 낮잠은 9시경에 이른 오후낮잠은 1시경에(아무리 늦어도 3시이전에 재운다) 그리고 오후 6~8시에 일찌감치 재우되 밤잠이 분산되지 않도록 한다.

1. 기상시간을 조절한다.

2. 오전에 첫 낮잠을 재우기전에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을 짧게한다.

3. 오전 9시경에 낮잠을 재우되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달랜다.(방법A와 방법B중 택일)

4. 다음 낮잠을 위해 수면 시간을 제한한다.

5. 오전 낮잠을 재우지 않았다면 깨어있는 동안 졸지 않도록 한다.

6. 오후 1시경에 낮잠을 재우되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달랜다.

7. 저녁 취침시간을 지키기 위해 오후 낮잠 시간을 제한한다.

8. 세번째 낮잠은 재량에 따른다.(생후 9개월이 넘으면 세번째 낮잠은 재우지 않는다.)

9. 저녁 취침시간을 앞당긴다. 취침시간에는 일정한 일을 함으로써 아이가 잘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한다. 가량 목욕을 하거나 책을 읽어주거나등..

10. 9개월이 되면 밤에 2번이상 수유를 하지 않는다.

(엄마와 한 이부자리에 자면서 모유를 먹는경우는 제외)

  



<생후 12~36개월>

생후 12~24개월에는 오전 낮잠이 없어진다. 이때에는 저녁 취침시간을 앞당기도록 한다. 아이가 짜증이 심하거나 신경질을 부리는 날이 있으면 낮잠을 오래재우도록 한다. 밤에 자다가 울더라도 아이에게 가서는 안된다.

생후 21~36개월은 아직은 낮잠이 필요한 시기이다. 평균 낮잠시간은 2시간정도..만3세가 되면 잠잘때 규칙을 정해 매번 읽어준다.

1.침대에 눕는다. 2. 눈을 감는다. 3. 조용히 한다. 4. 잠을 잔다.



3~6세 :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게한다. 낮잠이 줄고 신체활동은 증가함녀서 아이의 수면욕구도 증가하므로 저녁 취침시간ㅇ르 앞당겨야한다. 아이가 자랐다고 취침시간을 뒤로 늦추어서는 안된다.



7~12세: 10대 이전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최상의 각성상태를 유지하려면 잠을 조금 자게 할것이 아니라, 오히려 많이 자도록 한다. 어렸을때 잠을 못자던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면 학문적으로 어려움을 겪게된다.

[날날마눌]

제가 홈피에 저장해둔글이예요...

도움되시길~~

[일찍]

고맙습니다. ^_^
읽어보니까 어떻게 하다 보니 패턴이 저 분이 추천하는 것 비슷하게 맞아떨어졌네요.
그런데 갈수록 취침 시간을 앞당겨야 한다니, 난감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