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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죄......ㅜ.ㅜ
못생긴 건 죄라면서요?
이제 이 심각한 죄의식(?)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 스물세살이예요.
저도 이쁘게 화장하고(화장품 값이 아깝다는 조롱같은 거 받지않고..ㅠ.ㅜ) 어디서건 당당하게 얼굴들고 다니고 싶습니다.
그런데.....제발 웃지 말아주세요.
성형수술,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게 전무해요.
티안나게 자연스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 얼굴윤곽도 고쳐야 하고 쌍꺼풀도 없고 코도 너무 낮아요.
먼저 해보신 분들, 어느 병원이 정말 자연스럽게 잘 하는지 좀 일러주세요.
돈도 걱정이지만 수술의 위험성이나 부자연스러울까봐 정말 정말 겁이 나요.......
1. ..
'06.5.3 11:31 PM (211.210.xxx.103)저라면 코를 합니다.
코가 얼굴 가운데에 떡하니 앉아서 인상의 반이상을 좌지우지 하지요.
가장 수술티가 덜 나면서 효과가 좋은게 코수술이에요.
코만 이뻐도 얼굴 윤곽의 단점을 커버해요.2. 너무
'06.5.3 11:41 PM (222.236.xxx.56)그러지마세요. 스물세살이면 이쁘실 나인데. 너무 스스로를 깍아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왕 수술 하기로 결심하신거면 다음카페나 검색창에서 성예사 치셔서 가입하셔서 잘 알아보세요. 본인이 맘에드는 병원도 여러군데 둘러보고 상담하시구요. 겁이나신다 했는데, 정말 수술을 해야겠다! 라는 결심이 들때 수술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수술한다고 100% 달라지는건 또 아니거든요. 제 주변에도 수술 후 맘에 들지 않는다며(물론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진 얼굴!) 재수술을 결심하기도 하고, 수술 전과 수술 후의 마음이 달라 여러군데 손을 보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본인의 확고한 결심이 있을때, 신뢰가 가는 의사선생님 만나 여러번 상담 거친후에 신중히 수술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술을 해서 예뻐진다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면, 성공인거죠.)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스스로가 당당해져야 남들도 날 인정할 수 있으니까요. 거울보면서 늘 자기암시도 걸어보시구요. 나를 먼저 사랑하셨음 해요.^_^3. ^^
'06.5.3 11:53 PM (211.207.xxx.29)스물셋이면 맨얼굴로도 충분히 이쁘실거 같은데..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스스로에게 당당해지세요..4. 쌍커풀님
'06.5.3 11:58 PM (222.110.xxx.123)자신의 협소한 경험과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진실처럼 그렇게 얘기하다니요....
쌍커풀 하고 잘 사는 사람 제 주위에 많아요..
남편사업 망하고 이혼한다구요?
이런....참..나5. 지나다
'06.5.4 12:00 AM (219.248.xxx.213)코수술 해보세요 코만 오똑해도 다른곳은 커버됩니다
그런데 위에 글쓰신 쌍꺼풀님... 그렇게 극단적인 발언은 좀 삼가해주세요
쌍꺼풀수술한 사람 과부되고 남편사업 못되고 이혼하다니요... 참...
쌍꺼풀 수술은 이제 뭐 그닥 특별난 성형수술로 못느낄만큼 많이들 하는걸로 보이는데 그런말씀...
코수술한 사람은 어떻게 되더라 이런 속설은 없나요 ㅎㅎㅎ6. 쌍꺼풀인데요...
'06.5.4 12:11 AM (211.204.xxx.152)많이들 수술 하셨나 봅니다.
얼마안되 협소한 생각이라....후후. 제가 말하는 사람들은 수술한지 이십년부터 사십년들이 넘은 사람들 입니다. 지금 당장 해서 일이년 지난 후가 아니에요.
어쨌든 돌맞기 싫으니 지웁니다.7. ...
'06.5.4 12:51 AM (221.151.xxx.93)코수술이 좋을 듯 해요.. 턱도..
8. 음
'06.5.4 1:15 AM (222.238.xxx.49)그정도로 스트레스 받고있는다면면 과감하게 좋은병원 알아보시고 수술하시는걸 전 찬성하고 싶은데요.
눈,코 수술같이 해야 이쁘더군요..요즘에는...그리고 그게 뭐 흉이될것도없고말이죠.하고나서 이뻐지면,
자신감도생기고 정신건강에 플러스적인 요인이 많이작용한다고 생각해요...전 찬성~!!!9. 티비에서
'06.5.4 3:30 AM (211.210.xxx.181)수술을 아주 많이한 청년이 나왔더군요
그 경험을 많은 분 들에게 도움주고 싶어 사이트도 운영 하던데
그곳이 도움이 될거 같군요 한번 알아 보세요10. 제 후배도..
'06.5.4 6:29 AM (221.143.xxx.247)쌍꺼풀이랑 코 함께 수술했는데도 남자들은 예전의 복스러운 모습이 없어졌다고 말들이 많았지만..
여자들은 너무 이쁘다고...
본인도 자신감에 차서 그렇게 활기차게 생활할 수가 없답니다.
어쨋든 마음먹기 나름인데 약간의 성형이 사람의 성격까지도 변환시키는 걸 보고 그 효과에 놀랐지요.
저두 쌍꺼풀 수술한지 16년 넘었는데 저도 몇년 안 있어 조만간 남편 사업(지금 직장인인데..) 망하고 이혼하겠군요.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오히려 관상학적으로 따져서 성형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그런 사람들은 뭐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