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길지는 않지만 몇개월동안 둘째 만드느라 애좀 썼습니다.
근데 지금 임신중인것 같아요. 아직 테스트기로만 확인한 상태이고 약 3주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다음주말에 회사 야유회가 잡혀있어요....
약간 수학여행풍의 야유회인데(경주에서 거의 도보로 관람) 너무 초기라서 또 애써서 들어선 애라서 약간 걱정이 되어요.
회사에는 배부르기 전에는 알리고 싶지 않아서 임신초기라고 얘기하기는 싫거든요.안갈려면 갑작스레 결혼식이 생겼다, 이런정도로 거지부렁을 해야될 것 같구요.
불참자는 월차 처리되구요. 근무날 야유회라서요.
그래서, 가봐야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혹, 맘님들 다른 의견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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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야유회가 고민이네요.
강제맘 조회수 : 331
작성일 : 2006-05-03 12:04:02
IP : 211.45.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3 12:05 PM (211.210.xxx.73)저라면 월차로 처리 되더라도 안가요.
2. 가지마세
'06.5.3 12:46 PM (61.102.xxx.181)가지마세요
임신초기엔 많이많이 조심해야한대요
저도 지금 완전 초기인데..의사가 집에서 누워만 있는게 좋겠다고해서
집에 꼼짝없이 있는데 답답해 죽겠어요
걱정되실일은 사전에 막으심이 좋지요
가지마세요~~~ 윗님의견에 한표!!3. 절대
'06.5.3 1:11 PM (222.101.xxx.51)절대로 안가요 월차가 아니라 회사에서 짤린다해도 전 절대 안갈거같아요
4. ........
'06.5.3 4:16 PM (128.134.xxx.45)유산 경험이 있으시거나 특별히 상태가 안 좋으신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야유회 가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닐 것 같아서요. 물론 본인이 가기 싫으시면 월차로 처리하고 안가시면 그만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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