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천만원 해주고 땡 이었다.
그돈도 신랑이 총각때 버는 족족 시부모에게 갖다받친돈이다.
결혼후 시어른께 용돈 수십만원씩 드려도 어찌 그리 받기만 하시지 손자 양말한짝 안사주시네.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돈이 있어도 그져 꽁꽁 뭉쳐만 두시지 어디 융통성있게 쓰거나 손자에게
과자하나 안사주신다.
친구간에도 부끄러워 말을 못하겠다.
정도 오고가야 유지가 되지 너무 지독스럽게 하니 어른대접 그만하고 싶다.
자식 사정 어려운줄모르고 당신주머니에 돈들어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노인네.
단한군데 쓰는곳. 시집간 딸들 뒷바라지.
당신 돌아가셔도 제사도 딸들한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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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 받기만 하시나이까?
참참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06-05-02 13:23:17
IP : 221.161.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2 1:27 PM (61.74.xxx.180)ㅎㅎㅎ,우리랑 비슷하시네요,손자한테 무관심한거랑 딸네만 챙기는거....
그대신 우리는 용돈 안드려요...원글님도 안주고 안바라기 하세요,편해집니다2. ..
'06.5.2 1:39 PM (211.49.xxx.183)저도 임신했을때 과일 사먹으라고 돈 10원 안받아봤고 애낳고 10만원..이후로 암껏도 없습니다..
매달 들어 가는건 20..과외로 10씩 수시로..
뭐 어쩌겠어여..없이 살면 맘도 그런가 봅니다..다 내마음 같지 않더라구요..3. ㅡ.ㅡ
'06.5.2 2:20 PM (59.186.xxx.7)남편은 뭐라고 하나요?
4. 돈이 체면
'06.5.2 6:32 PM (61.98.xxx.33)전 결혼할때 거의 못받고 오히려 시숙이 날린 땅 대신 물어주고 지금도 못받고 있어요
돈 들어갈일 있음 다 우리 차지고 ... 어쩌겠어요 우리복이지 내가 좀 낫다는 이유로 이러고 사네요
다행이 시부모님 맘은 좋으시니..5. ...
'06.5.3 8:08 PM (220.78.xxx.44)많은 시엄니가 그러나바여... 아가씨 카드빗 4천만언은 하루만에 해결 해주시더니 6년을 전세값 안해주면 큰일인데 하면 큰목소리 못내며 밥순희 하며 살았건만... 1천만언 해주시겠다 하여 신랑과 대판...
다 그런건 아니겠져??? 그래두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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