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터의 디올 제품....

디올유감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06-04-28 20:40:35
며칠 전에 살돋에도 올라온 직원 세일 상품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거기 갔었거든요. 제품에 S자 도장 찍어주고...
올리신 제품들 다 거기 있었던 거라... 저에게는 꼭 그렇게 느껴지네요. 상황상...

그런데, 제가 물건 봤고 샀으니 아는데...
올리신 립글 6000원에 팔았고
디올 스노 제품... 1만 5천원에 팔았거든요.

아예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개중에는 사용하신 것도 있던데, 그렇게 올리시는 건 너무 반칙 아닌가 싶어서
두려움을 무릅쓰고 글올립니다. -.-;;

배송료를 감안한 금액이라고 해도
장터 정서에는 어울리지 않는 거 같군요.
아니시라면 이문 남기고 장사하는 거다, 이해해달라...
그래도 매장보다 싸지 않는냐...
그렇게 솔직하게 밝히셨다면 좋았을 거 같고요.

장터의 이런 모습... 좀 유감이네요. -.-;;

IP : 220.75.xxx.2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올유감
    '06.4.28 8:42 PM (220.75.xxx.225)

    발라보신 건 아니고... 같은 제품을 사용해보신일 있다는 말씀이었군요.
    오해 부분은 정정합니다. 중고로 오해했습니다. 참고하여 주세요.

  • 2. 배송료는
    '06.4.28 8:47 PM (58.120.xxx.118)

    별도라고 하네요..
    차라리 대행료로 얼마 받겠다 했으면 나았을것을

  • 3. 디올유감
    '06.4.28 8:49 PM (220.75.xxx.225)

    불확실한 말씀 하나 더 드리면 제가 마지막 날 가서 가물가물한데...
    마지막의 겔랑 립글도 본듯한데(다른 브랜드도 약간 섞여있더군요) 13,000원이었습니다.
    브랜드는 가물거리지만 색깔과 모양이 완존 똑같아서..-.-;;

  • 4. 오호~
    '06.4.28 8:51 PM (211.213.xxx.21)

    저두 디올유감님이랑 똑같은 생각을 했는데...
    그렇담...조금 가격을 내리심이 어떨지ㅣ...기냥 제 생각이었슴돠~

  • 5. 저두
    '06.4.28 11:00 PM (219.241.xxx.99)

    사실 알고 있어서 좀 그랬어요
    전 작년인가 가서 디올 립스틱 개당 5천원씩 산 기억이 있거든요
    82쿡의 정보력을 넘 모르시는 분 같네요
    아시는분은 다 아실텐데...

  • 6. 드리머
    '06.4.28 11:19 PM (61.254.xxx.173)

    근데 정말 저렴하긴 하네요.~
    직원세일상품이면 매장에선 구입안되나요?
    콕찝어둔게 있는데요..인터넷최저가보다 저렴하긴하네요.

  • 7. 어디가면
    '06.4.29 9:31 AM (211.204.xxx.128)

    상품 살 수 있나요?
    그런거 듣기만 했는데....

    에스티에서도 그렇게 싸게 한번씩 판다고 하던데요....바비도 에스티 세일에서 무지 싸게 나온다던데요.

    디올, 에스티...어디서 그렇게 싸게 파나요?

  • 8. 저두
    '06.4.29 9:56 AM (210.109.xxx.43)

    그거 보고 좀 심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리고 며칠전 스텝세일한다고 살돋에 어느분이 글도 올린걸로 기억하는데...

  • 9. 로레알세일은
    '06.4.29 11:01 AM (211.249.xxx.189)

    얼마전에 끝났어요. 아셈타워에 있는 로레알 회사에서 코엑스 전시장같은거 빌려서 직원세일하는데 난리도 아니지요...대부분 유통기한 다되가는거에요..

  • 10. 스텝세일
    '06.4.29 3:37 PM (218.158.xxx.158)

    맞아요 좀 오래된 물건이더라구요

  • 11. 하이디
    '06.5.2 10:51 PM (211.207.xxx.204)

    제 친구한테 들었는데 얼마전에 디올, 겔랑 제품 직원세일했다는것 같았어요... 전 초청권이 없어서 못갔지만... 1년에 한번인가 하는것 같았어요....
    직원가 세일때 사는 가격보다는 물론 비싼거 같지만 다 정품이고 새제품인것 같아요.. 제친구 말로는... 작년에 제 친구한테 부탁해서 저도 몇개 산적 있거든요.. 올해는 불행히도 그 친구도 바빠서 못갔는데..

    전 오히려 이 글을 보고 내심 반가왔어요... 정품가격은 다들 잘 아시잖아요? 넘 비싼데....... 어찌됬건간에 여기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면 좋은거같은데요....

  • 12. 지누20
    '06.5.2 11:45 PM (222.107.xxx.50)

    이런 글이 올라와 있는지도 몰랐네요.

    말씀하신대로 디올 직원세일 때 제가 구입한 물품입니다. 물론 직원가 일보다는 비싸게 팔고 있지만 가보셨다니 그곳 상황을 잘 아시겠죠. 아침일찍부터 가서 줄서서 애써 몸싸움해서 들어간후..왔다갔다하면서 물건들이 무거워서 택시비도 많이 들었고.. 나름대로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였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또 오해하시겠네요. 팔 물건 사려고 간 건 아니구요. 어쩌다 세일 입장 티켓이 생겼는데 여기저기 자랑을 하다 보니 친구들과 가족들 부탁을 많이 받았어요. 처음 가본데다가 너무 싸고 저도 모르게 이것 저것 필요하지도 않은데 집어 들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남는 제품들이 생겼습니다.

    세일 상품이란 것 분명 밝혔구요. 당연히 82회원분들 중에 다녀오신 분들 계실꺼란 것도 알았습니다. 몰랐다면 제 이름까지 적어놓고 올리진 않았겠죠. 저는 제가 사려는 입장일 때 이 정도면 기분 좋게 사겠다는 정도의 가격으로 올렸구요. 알고도 못가신 분이나 안가신 분들이 그냥 편하게 사시는데 억울하게 매긴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쓰던 물건이면 전 돈 안받고도 드릴 수 있습니다. 정품이고 시가의 절반밖에 안되는데 장사라는 걸 밝히라느니 하시는 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장사할만큼 물건이 많지도 않구요. 장사할 목적이었으면 돈되는 싸이트를 찾았겠죠.

    두분 정도 쪽지와 댓글로 이의를 제기해주셨는데 제가 쪽지로 제 입장을 말씀드렸고 한분은 댓글을 삭제해 주셨어요. 제 입장을 이해해주신 거라고 믿습니다.

    위에 글 남겨주신 분들도 원 아이디로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13. monicak78
    '06.5.3 11:45 AM (59.10.xxx.236)

    제가 정보올렸던 사람입니다. 디올세일은 4월 11월 일년에 두번합니다. 가격은 매년 조금씩 몇천원 다르지만 그래도 비슷합니다. 이틀동안하는데 첫날은 직원과 초청장 가진 사람만 구입할 수 있구요 둘째날은
    일반인들 다 가능합니다. 저 일반인 할때 갔을때 줄서고 그런거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누 20님의 물건처럼은 없었습니다.

    많이 품절이 되었지요. 그리고 판매하는 직원들이 많이 빼놓더 군요. 자기들 꺼라고... 그리고 인터넷 판매하시는 분들 립글로스 한가지 색을 100개씩 사가는거 봤습니다. ㅋㅋ
    저도 그거 보면서 나도 사서 장사를 해볼까 하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금조달 능력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ㅋㅋ
    저도 다음엔 장사하렵니다. 구매수수료로 올려서 저렴히 팔께요...ㅋㅋ

  • 14. 저는...
    '06.5.3 2:53 PM (211.247.xxx.222)

    오늘에야 이 글을 봤네요 2배이상(립글로스)받는건
    너무 심하시네요 배송료 따로에다..

  • 15. 파데는 3배
    '06.5.3 5:45 PM (168.154.xxx.73)

    저는 리필을 10000원에 산걸 케이스까지해서 45000원에 팔고계시더라구요..넘 심하죠~
    립글로스는 6000원인데 15000원에...트윈케익은 15000원인데 25000원에..
    차라리 산가격과 팔 가격을 오픈하심이...

  • 16. 내참~
    '06.5.4 4:50 PM (125.177.xxx.238)

    2배건 3배건,,사실 정가에서 면세할인가격보다 싸게 파는건데,
    너무할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공짜 샘플 받아서 파시는 분들은 그럼 도둑 심보겠네요?

    맘에 안 들면 안 사면 그만인거고,,,
    너무하단 생각 드시면 저분께 사지마시고 백화점 가서 사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가다가...콩콩콩~^^

  • 17. 심하시네요..
    '06.5.4 7:02 PM (211.178.xxx.250)

    82회원분들을 그렇게 안봤는데... 왜 이렇게 과민반응들을 하시는지?
    지누님이 무슨 훔친물건을 비싸게 파는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여 사셨던 물건을 되파는거구... 여기 장터에서 팔리는 물건들 다 조금씩 이윤을 붙여서 파시는것이 당연한것 같은데요..
    정품을 면세점보다 더 싸게 살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아하시기보다는 사지도 않으시면서 쪽박까지 깨실려는것은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저역시 지나가다가 쿵쿵쿵...

  • 18. 디올유감
    '06.5.9 1:45 PM (220.75.xxx.225)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댓글이 제법 달렸네요...ㅋㅋ

    제가 말씀드린 논지를 오해하시는 거나 일부러 외면하시는 거 같은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장터에서 장사하는 거 두고 유감스럽다는 게 아닙니다.
    솔직하게 더 싸게 샀는데 이문 좀 붙여서(그게 얼마라도 말씀하시기 부끄러우시다면) 파는 거다.
    양해해 달라... 고 했다면 그 풍경이 그리 씁쓸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겁니다.

    그렇게 밝히시지 않은(못한) 데는 이유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왜 그러셨나요?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봐주시면 어떨까요?

    여기가 옥션이었다면 저도 그런 소리 안합니다.
    82는 다르다고.. 우리끼리는 가벼운 가족 같은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최소한 솔직하기라도 했기를 바라는 게 유치한 감상일까요?

    장사할 생각이면 다른 곳에 갔을 거라고 하시는데...
    님께서 하신 게 장사하고 다르다는 근거는 과연 무엇인가요?
    수량이 적다는 게 그 이유가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60 제주도 렌트카 저렴히 하는법 알려주세요~ 2 .. 2006/04/29 263
61659 토마스기차에 대해 알려주세여... 7 토마스 2006/04/29 495
61658 도전!피아노 배우기^^(조언해주세요^^) 1 피아노 2006/04/29 375
61657 도곡동 경남아파트 살기어떤가요?(전세로) 2 아시는 분 2006/04/29 1,152
61656 출장이나 여행 다녀오시면서 남대문 가서 선물 사보셨어요? 2 출장선물 2006/04/29 455
61655 강혜정 교정기 뺀 후 모습이래요.심하네.. 22 너무하네 2006/04/29 3,911
61654 좀전 윤도현 러브레터 나온 가수 3 누구 2006/04/29 796
61653 패브릭 샌들 세탁은 어떻게... 1 세탁 2006/04/29 386
61652 결혼기념일 어디로 여행갈까요? 3 결혼기념 2006/04/28 600
61651 마포에 야간진료하는 잘~~하는 치과가 어디인가요? 2 급해요. 2006/04/28 180
61650 액취증 T.T 4 고민녀 2006/04/28 598
61649 패션학과는 문과? 이과? 어디인가요? 3 패션학과 2006/04/28 1,185
61648 갈라진 발뒤꿈치,도와주세요ㅠ.ㅠ 9 발고민아줌씨.. 2006/04/28 1,038
61647 아 어버이날엔 또 멀 하나... 2 며눌 2006/04/28 750
61646 아이 아침 어떻게 챙겨 주시나요? 4 아침밥 2006/04/28 805
61645 가끔씩 마구 흥분하는17개월 아기.. 6 애기엄마 2006/04/28 603
61644 모유가 안나와 분유를 먹이고 있는데여... 1 모유.. 2006/04/28 244
61643 어째서 9 현대자동차 2006/04/28 1,184
61642 유산기가 있다고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요,, 10 시아 2006/04/28 490
61641 (급)강남에 괜찮은 한정식이나 중식당은? 9 봄내음 2006/04/28 679
61640 디카 사진뽑을때 카메라째 가져가면 인화 못하나요? 3 디카 2006/04/28 447
61639 화가나서 미치겠어요... 6 갈팡질팡 2006/04/28 1,560
61638 빨간모자의진실/와일드 3 작은엄마 2006/04/28 599
61637 영작부탁드립니다-어려운거 아니예요 2 영작 2006/04/28 371
61636 전업주부 엄마를 둔 아이와 직장다니는 엄마들 둔 아이가 다른가요? 21 씁쓸 2006/04/28 2,005
61635 속옷 어느 브랜드꺼 사세요? 2 음... 2006/04/28 712
61634 선택시 교재가 중요할까요? 선생님이 더 중요할까요? 7 학습지 2006/04/28 475
61633 부모님 여행보내드리고 싶어요^^ 2 eri 2006/04/28 279
61632 장터의 디올 제품.... 18 디올유감 2006/04/28 1,945
61631 난 이렇게 살고 싶은데... 13 바램... 2006/04/28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