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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두산도 사회에 기여한바 크다고 넘어갔는데..
우리나라..
이게 민주화로 가는 과정인가요? 대통령께 묻고 싶은데, 그전에 여러분의견이 더 궁금해서요.
1. -_-
'06.4.28 10:15 PM (211.172.xxx.155)언젠가 어느 앵커가 뉴스 말미에 그러더이다..
(한참 현대 수사하기 시작했고 구속 한다 만다 말 많을때요..)
"삼성처럼 검찰에 잘하지 못한거, 현대가 많이 후회할거 같습니다" 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 어제
'06.4.28 10:19 PM (125.181.xxx.221)택시탔는데...노년의 택시기사분께서..
그 얘기 하시더군요..
요즘 검사 빽 좋아요...
예전에 육사가 최고였는데..지금은 검사가 최고인거 같다시면서..
그러게...검사들한테 잘 좀 하지...ㅉㅉㅉ3. 흐음
'06.4.28 10:22 PM (211.213.xxx.99)검찰 내부의 문제죠. -_-^
"삼*이 키운 장학생"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삼*과 검찰이 연관된 떡값 사건도 흐지부지.4. ^^
'06.4.28 10:28 PM (59.24.xxx.173)음..그렇군요..검사가 요즘 최고의 빠워를 가졋나봐요..난 그래도 판사가 좀더 낫지 않나 했었는데용..근데 검경 뭐 어쩌고 수사권 독립 하면서 검찰이 힘이 좀 빠졌다 하던데요..아닌가 봐요..최근 판검사 임용때 성적 좋은 사람들 예전 보다 더욱더 판사로 몰린다 하는것 같던데...그럼 이것은 무슨현상인가요?
5. ^^님..
'06.4.28 11:20 PM (220.64.xxx.97)그것은요..
검사는 파워는 있는데 일이 고되고 박봉이구...
변호사는 너무 많아져서 돈벌이가 안되구 (옛날보다요..)
따라서 철밥통(?)이고 폼나고 안정적이고 근사한 판사로 몰린답니다.
하여간..현대 불쌍해요.6. 그게
'06.4.28 11:35 PM (219.241.xxx.99)저두 이상하더라구요
요즘 현대랑 비교해서 삼성이 얄밉게까지 느껴지는 분위기인가봐요
그러니까 오늘 8시뉴스에선 그 문제를 살짝 접근했던데
두산은 처음부터 총수가 죄를 인정해서 증거인멸의 여지가 없었지만,
현대 정회장은 부인하고 있는지라 증거인멸의 여지가 있고,
삼성은 오래전 사건이라 증거를 획득하는데 문제가 있었고,
현대는 상당부분 증거를 확보한 상황이라 구속이 결정되었다구요
그래도 삼성이 두리뭉실하게 넘어간건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윗분들 말씀데로 삼성이 검찰쪽에 뭔가 연줄이 닿아 있는게 아닌가 하는게 가장 의심스러워요
지은죄 처벌하는건 좋은데 삼성 생각하면 검찰이 정의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개운치가 않아요7. 그러게요
'06.4.29 12:21 AM (58.120.xxx.233)두꺼비는 봐 주고.......
이거..........뭐하는 짓인지........법은 공평해야하는거 아닌지...
진짜 속 보여요~
두꺼비도 구속시켜라~!8. 현대
'06.4.29 8:24 AM (61.252.xxx.53)죄는 분명 잘못했지만 (의선씨 관련 소문은 몇년전부터 돌았었거든요..)
삼성과 비교하면 쩝.......법은 역시 공평하지 않다라는 걸 보여주네요..9. 그렇지만
'06.4.29 11:14 AM (220.93.xxx.171)법적인것은 심증이 아니라 물증이잖아요.
얼마나 감쪽같이 혐의 안잡히게 했나 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