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산기가 있다고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요,,
첫째때도 남편이랑 한번도? 안갔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오전시간 다빼서 같이 와주더군요 --;;
아직도 아랫배가 살살 아픈데요,, 아,, 피는 안보여요,, 근데,, 병원에서 산모수첩도 안주시구,, 검사도 담에 오면 하자고 하셔서,, 좀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 그리구 첫아이가 딸이라 이번아이는 은근히 아들? 이길 바라고 있는데요,, 초기에 요롷게 속썩이면 딸이라는 말씀들 많이 하시던데,, 진짠지여??
시댁에서 은근히 스트레스 주셔서 더더욱 맘이 싱숭합니다,, 사실은 이번해 일월부터 애썻는데 병원다녀도 안들어서서 좀 걱정했었거든요,, 저번달은 병원가기 싫어서,, 아시죠?? 배란일 보러 몇번씩 병원다니는거 정말 싫더군요,, 그래서 안갔더니,, 애가 들어섰는데,, 맘이 찹찹해요 --;;
1. -_-
'06.4.28 10:14 PM (211.172.xxx.155)저도 둘째때 조심하라고 약 처방해 주셨는데..
일주일만에 병원에 가기까지 약을 못 먹겠더라구요..
왠지 내가 먹으면 아이도 먹을거같고..
그래서 솔직하게 의사한테 도저히 약은 못먹겠다고..
그랬더니 의사가 그럼 이틀에 한번씩 주사 맞아야 하는데 그걸 하겠냐고 묻더군요..
(그때 직장 다녔거든요)
차라리 그걸 하겠다고...
주사 맞으면서 겨우겨우 아이 붙들어(??) 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았구요..
(결국 3주 빨리 나오더군요.. ^^;;;; )
참, 한가지 더..
그렇게 속썩이면 딸이라구요..??
전 아들 낳았습니다...
그냥 속설인거 같네요.. ^^
부디 건강한 아이 출산하세요..2. 밀꾸
'06.4.28 10:17 PM (58.145.xxx.232)윗분님~
에고 주사는 맞으시면서 약은왜 안드시는거에요?
이틀에한번 주사맞으러 병원에오락가락해야하니...절대안정이 필요한이유로 집에서 약먹고 안정 하라신거같은데...ㅡㅡ;;;
원글님 약처방 받으셧음 열심히 안정하고 잘드시고 일주일후에 병원가셔서 확인 하시는게 젤로중요합니다3. -_-
'06.4.28 10:18 PM (211.172.xxx.155)출퇴근은 하고 있었으까요..
글구.. 근육주사잖아요.. ^^
(발끈하지 마세요.. ㅋㅋ )4. 원글맘
'06.4.28 11:06 PM (59.28.xxx.134)정말인가요? ^^ 괜히 맘이 가벼워 집니당,, 근데 왜이렇게 라면이 땡기는지 --;; 지금도 먹구잡다 생각이 드네요,, 음,, 살찌면 안되는디,,, 첫째때 25키로나 불어서 이번엔 좀 조심한다고 하고 있거든요 ^^;; 혹시 임신중 다요트 성공하신분 안계신지여?? ^^
5. ..
'06.4.28 11:09 PM (61.82.xxx.74)그런데요,, 전 이상해요, 전 대학병원 돈은 돈대로 들면서 다녔는데, 저도 6 주경, 피가비추었는데,
왜 전 그런 주사니 약이니 하나도 안주고 의사가 말도 안꺼냈던걸까요 ?
남들은 주사니 약이니 ,, 처방해준다던데,,6. 개인병원
'06.4.29 12:06 AM (125.181.xxx.221)이 환자(산모)들의 질문에 대답도 더 잘해주시고..친절하고..그게 그거지만..
처방도 잘해주고..그렇더라구요..
대학병원은...(할수 없이 다녔지만) 바쁘잖아요..
무슨 은행에 대기표 받고 기다리는것마냥..
맨날 예약만...
비싸고..
그렇다고..진료시간이나 많던가요??
몇마디 물어보기도 전에...다음분 들어오세요....ㅠㅠ
암튼..뭣좀 물어볼라치면..면박은 왜케 주는지.....7. 어?
'06.4.29 12:55 AM (218.52.xxx.169)저도 둘째때 유산기 있었는데
딸 낳았어요.8. -_-
'06.4.29 8:37 AM (211.172.xxx.155)'참고하세요'님..
기분 탓이겠죠... ^^
그정도는 다 알지 않을까요..??9. 저도 둘째때..
'06.4.29 10:59 AM (211.212.xxx.111)임신초기 한달을 쪼금쪼금씩 피가 비쳤었구요..유산기있다고 입원해야한다는데
첫째아이가 너무 어려서 집에 누워있기만 약속하고 가끔 병원다녔었는데요..
혹시 많이 움직이면 출혈양이 많아지는건 아닌가 체크하세요..
아주초기엔 아주약간의 출혈도 작은아가한텐 큰위험이 될수있다고 하네요..
한달내내 화장실가는거빼곤 줄곧 누워있었네요..
주변에서 초반에 제대로 자리잡지못하는 아가들이 대부분
아들일꺼라고 확신했는데 정말 아들을 낳았어요..우습죠?10. ..
'06.4.29 2:28 PM (218.144.xxx.98)그런 속설들이 있군요,, 전 처음 알았어요,,
정말 대학병원 1 시간이상기다렸다 차례되어서 들어가면, 몇마디 않고, 설명같은거없이.
그냥 물어볼 틈도없이, 의사몇마디끝나면, 간호사가 밀어내는 분위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