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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되는 거 한가지!
몸매 되지~^^* (돌 날라온다, 피하자 쉬~슛!!)
요리 되지~^^* (제 입맛엔 딱이여요, 남들입맛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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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가 진짜 안되는 거 한가지...
정말로 하고는 싶은데 안되는거 한가지는...
"운전"이랍니다.
운전대 잡고 있는 모든 여성분들!~~
정말 부럽삼~~
1. ..........
'06.4.19 10:40 AM (220.88.xxx.51)핫!
제가 모르는 제 쌍동이 자매가 아니신지요??
운전대 잡고 있는 모든 여성분들!
정말 존경스럽삼~2. ...
'06.4.19 10:42 AM (211.172.xxx.14)운전이요?
이나라의 성인이 반정도는 운전할 수 있지요
학벌 지능 무엇과도 상관 없습니다
제 친구 ...운전은 정말 못하겠다고 하더니
아이 커가고 학원 보내려니까 운전대 잡더군요
모성이라면 극복하실 것 같아요3. ㅋㅋ
'06.4.19 10:42 AM (61.102.xxx.132)전 그거 되는데..ㅋㅋㅋ
4. 금방
'06.4.19 10:43 AM (222.237.xxx.132)됩니다. 마음 야무지게 먹고 이틀만 확실히 투자하면 차가 굴러갑니다. ㅋㅋㅋ
5. ㅠㅠ
'06.4.19 10:44 AM (211.241.xxx.200)저는 운전은 되는데....
너무 잘 되는데..........
얼굴 안 되지.
몸매 안 되지.
요리 안 되지..
이게 훨씬 절망이네요..6. ㅎㅎ
'06.4.19 10:44 AM (210.97.xxx.98)전 얼굴. 몸매. 요리..정말 자신 없어요
근대 운전대만 잡으면 내 세상이랍니다.
나중에 퇴직하면 택시기사 해야할까봐요7. 운전
'06.4.19 10:46 AM (222.98.xxx.189)얼굴..몸매..요리...안되고 그중 한가지 운전만 되네요...^^*
몇번 접촉사고도 있었지만..
별거 아니구 잼나는데...
벚꽃 날리는 남한산성 달리면 그 기분 죽입니다용~ㅎㅎㅎㅎ
용기를 내서 시도하세요....
비 오는 날은 조심하시구요....^^8. 저
'06.4.19 10:47 AM (210.217.xxx.14)십년차 오너 드라이버지만...
남들은 이제 갓 면허 딴 줄 안다죠?
그래도 운전은 겁없이 하는 것보단 평생 겁먹고 하는 것이...
나와 타인을 위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9. .........
'06.4.19 10:48 AM (219.255.xxx.186)남편이나 지인에게 사이비로 개인교습받지 않는다
꼭 학원에서 지루하리 만큼 제대로 교육받는다
너무 복잡한 도심말고 조금 한가한 곳에서 연수받는다
제대로 연수받은후 고속도로 복잡하지 않은날 3,4번 연수한다
한가한 시간에 도심에서 믿을만 한 조교를 태우고 몇번해 본다
눈에 익은 자기동네 마트라도 수십번 왕복한다
요렇게 하면 누구나 다~~~잘 할 수 있습니다10. ..
'06.4.19 10:51 AM (219.248.xxx.90)저도 운전빼고 다 되는데(우웩!!!!)
모성으로 그 안되는거 하나 마저 극복해 볼까요?11. 운전최고
'06.4.19 10:53 AM (125.189.xxx.6)운전면허따고 운전대 몇번 안잡은 상태서 고속도로를 70~80키로로 줄곧 달렸던 사람
여기 있습니다.지나가는 차들 다 한번씩 쳐다봤겠죠?
덕분에 이십년 경력에 남자들도 놀래는 운전솜씨,
그러나 님이 되는 세가지 다 안됩니다
솥뚜껑 운전이나 제대로 해보는게 작은 바램이죠12. 11
'06.4.19 10:54 AM (222.107.xxx.163)부럽삼
전 운전 되는데
다른건 웬지 자신없네용13. 그럼 남 뭐야~
'06.4.19 10:55 AM (210.109.xxx.43)얼굴 안되지, 몸매 꽝이지, 요리? 내가해도 맛없어서 안먹지, 운전? 조수석에서도 가슴이 벌렁이지
워쪄~14. 김은미
'06.4.19 10:56 AM (210.95.xxx.24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다 되고......... 운전만 안된다니......
전 그래보기라도 했으면...........15. ㅠㅠ
'06.4.19 10:57 AM (58.120.xxx.127)저도 나름 하고자하는 일은 노력해서 꼭 해내는 편인데
운전만은 ㅠㅠ
운전 실수는 곧 죽음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생각이 들어서
남편 아이들 시어머니 친정엄마 다뭐라하시고
저 운저못한다면 다들 놀라서 쳐다봐요
면허딴지 12년 ...........16. ...
'06.4.19 11:00 AM (218.49.xxx.2)운전대 잡을 기회생기면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습니다.
연수를 60 시간 받고 스틱을 모는데 기능은 자신있죠.
비탈길?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도로가 무섭습니다. 사고 날까봐서리...ㅜㅜㅜ17. Gina
'06.4.19 11:01 AM (210.122.xxx.177)제 면허증은 어디있을까요.... 장농에는 있을라나..ㅎㅎ
전 꼭 돈 많이 벌어서 기사둘랍니다.
안되면 남편 일안해도 될만큼 돈 많이 벌어서 남편을 기사로~ ^^;;;;;;
로또는 누가되나몰러~ (이러면서 로또 사는돈 아까워서 절대 안사고 삽니다 ㅋㅋ)18. 흐미...
'06.4.19 11:03 AM (221.156.xxx.15)저야말로 운전학원 다닐땐 운전이 왜그리 재밌고 쉬운지 1종이라 트럭에 앉아 운전을 하니 다 내세상같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버스운전 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요.
면허따고나서 운전대 한번 못잡아봤어요. 지금은 운전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벌써 장롱면허된지 4년이네요 ㅠ.ㅠ19. 티나신
'06.4.19 11:04 AM (222.237.xxx.60)운전은 상식
인생이 달라져요
그리고 재미있어요
멋진 황혼을 위해서 나를 위해 용기를 가지면 할수있어요20. 으...
'06.4.19 11:08 AM (211.207.xxx.190)전 다 안되고 운전만 됩니다...ㅠㅠ
21. ....
'06.4.19 11:10 AM (125.186.xxx.139)혹시 김여사님 아니세요? ^^;
요즘 유행하는 게 "김여사" 놀이랍니다. 운전 못하는 아줌마들 놀리는 말이 통칭 김여사.
이상한 운전 하는 사람들 사진 올려놓으면
댓글로 "김여사 집에서 밥이나 하지." 따위의 비아냥 댓글이 줄줄 달려요.
여자 입장에서 기분 나쁜 놀이죠.22. 무서워
'06.4.19 11:13 AM (222.107.xxx.68)면허딴지 10년이 지나 갱신까지 했는데 조수석에 앉아서도 떨어요.
남편 말대로 앞으로 맹렬여성으로 살려면 운전은 필수 라는데 어쩌면 좋아요.
자전거는 잘 타는데 차는 왜그렇게 무서운지....제 인생의 큰 산이에요.23. 전...
'06.4.19 11:16 AM (59.13.xxx.172)다 안되요...
4가지 다요..
아니 성격도 안되요..ㅋㅋ24. 김여사
'06.4.19 11:24 AM (61.108.xxx.35)저두 김여사짓 마니 하는데요^^;;
근데 희한하게 운전석에 앉았을 때보다 조수석에 앉았을 때 더 긴장되더라구요..
울신랑 운전할때 옆에 앉아있으면서 혼자서 웬 브레이크는 그케 밟아대게 되는지ㅡ,.ㅡ
깜짝깜짝 놀라면서 허벅지에 힘 팍팍 넣는거 보면 울신랑 우스워서 넘어갑니다.25. 김여사2
'06.4.19 11:47 AM (221.141.xxx.167)저두 운전이 세상에서 젤 힘들어요.. ㅠㅠ
26. 쩝
'06.4.19 11:55 AM (218.209.xxx.89)... 저는... 삼합(얼굴,몸매,요리)도 안되는데... --"
운전도 안되니..설상가상이지요...27. ,
'06.4.19 1:01 PM (58.74.xxx.103)장롱면허 15년 가까이 되는데 재작년에 용기내서 연수 받았다 겨우 좀 타고 다닐만 했는데 테크노 마트 가는길에 남편이 얼마나 구박을 해대던지 완전 기가 꺾여서 그만 뒀어요.
나중에 따지니까 자기는 거의 죽을뻔 했다나요.
다시 해보려고 해도 결정적으로 차가 없어요. 남편이 타고 나가서 밤늦게 오니까 안하게 되네요.
다들 남편이 지하철 출근하니 잘 타고 다니던데...
뭐 회사에서 임원차량 나오면 그때 지금차 준다는데 그런날이 언제올지..28. iambusy
'06.4.19 1:15 PM (221.143.xxx.247)저두 윗님이 말씀하신 초보드라이브에서 연수받았어요.
광고다 뭐다 하두 말들이 많아서 하루 날 잡아서 사이트 상담 게시판 쭈욱 훑었거든요.
전 몸치, 길치, 겁보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사람이라 면허 따고도 몇년을 운전은 꿈도 못꾸던 사람이거든요.
집이 강북이라 강남까지 연수받으러 다니는 건 넘 멀어서 선택했는데 최고의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거기 가심 제가 쓴 연수 후기도 있어요.
차 뒷문 유리에 초보운전 문구 써붙이고 다닌다고 그림 파일 올려놓은 사람이 저에요.29. 원글입니다^^*
'06.4.19 1:17 PM (210.95.xxx.240)얼굴, 몸매, 요리....
뭐, 완벽하게 되는건 아니구여~~ 운전보다는 쫌 된다는 거예요ㅋㅋ
오늘, 날도 우중충하니 우산 들고 지하철에 버스에,,,
주인 잘못 만나 고생하는 제 몸이 불쌍해서 하소연해봤어요.
이제 겨우(?) 30대중반인데, "화이팅"하고,
(알려주신 정보 소중히 받겠습니다^^*)
기필코 장농 속에 15년간 갇혀있던 면허증!!! 빛 보여줄랍니다.(불끈!!)
담번엔 운전에 소심한 저 같은이의 글에
용기를 불어넣는 댓글을 달수 있기를...
참, 전, 김여사 아니랍니다.
이여사랍니다.. ㅎㅎ 휘리릭30. ㅎㅎ
'06.4.19 1:20 PM (211.176.xxx.24)저는 그것도 되는데!!!!
돌 날라와도 진실은 진실이죠 ^^ 룰루랄라~~
그런데 왜 시집은 못가는 겁니까? 안 가는 건가?
휘리릭~~31. OTL
'06.4.19 1:34 PM (221.149.xxx.251)운전"도" 안되는데....
32. 저두..
'06.4.19 3:45 PM (211.114.xxx.41)운전하는 것이 너무 부러워 차 구입 후 사고 세번 내고 이제 접었습니다. 너무 무서운 상황이 많아서..ㅠㅠ
33. 맞아..
'06.4.19 7:40 PM (58.75.xxx.86)운전학원 두번
연수시간 두번에 걸쳐 70시간
차 두대 말아먹고 접었습니다
진실인지는 의심스럽지만 뉴비틀 사 준다는 남편도 있습니다
근데 운전이 죽어도 안된다는 이 비극..
애 둘 끌고 어디도 못가고 힘들어 죽겠어요..
팔만 무지 굵어졌다는 ...34. 저는
'06.4.19 11:22 PM (204.193.xxx.8)뭐든 다 되거든요.
근데 모두 어설퍼요.
ㅋㅋㅋㅋㅋ35. 총알
'06.4.20 2:08 AM (59.17.xxx.63)까지 않된다면.................어째야 돼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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