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러 가려하는데요.
재밋을까요?
초등 2학년 남자아이와 데이트네요.^^
아들녀석이 선전만 보고 잔뜩 기대를 하는데 재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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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의 진실
궁금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06-04-17 11:34:21
IP : 211.58.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매맘
'06.4.17 11:43 AM (61.77.xxx.88)저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7살 아들과 같이 보고 왔어요..전 별로 기대안하고 그냥 자려했는데
더빙판이 재밌더군요..
잘 다녀오세요~~~^^*2. ..
'06.4.17 11:45 AM (221.143.xxx.247)초등 4학년 남자아이인데요.
치킨리틀이랑 폭풍우 치는 밤에 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3. ..
'06.4.17 12:25 PM (211.204.xxx.206)꼭 가세요.
영화의 재미가 있고없고를 떠나 엄마와의 데이트가 더 근사하지 않나요?4. 저
'06.4.17 12:29 PM (210.217.xxx.14)어제 봤어요.
평이 안 좋아 망설이다가...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봤어요.
근데, 왜 그리 혹평들을 했는지...전 괜찮더라구요.
속도감과 위트가 있는 영화였는데...
저희 아이는 7살인데, 보고나서 재밌었다고 했는데,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유머에 좀 수준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오히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은 깔깔 넘어가는데, 어린 아이들은 이해를 잘 못 하고...
어른들은 아주는 아니고 약간 재밌게 보는 정도...
큰 기대 안 하고 가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5. 저요
'06.4.17 2:47 PM (211.114.xxx.67)초등 2학년 남자아이와 봤어요
우리 아이 넘 재미있어하던데요.
꼭 가세요.
요즘 아이들 자기들끼리 영화이야기 하는데
안보면 대화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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