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설문)추적60분 과자의 공포 보시고 과자, 끊으셨나요????

추적60분 이후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06-04-14 21:41:04
그 프로그램 이후 과자회사는 치명적 타격을 입고
첨가물을 안 넣겠다고 나서는데...

어머님들,
정말 과자 사는 것에 변화가 있으셨나요??

아니면,아이들에게 여전히 먹이시나요?

처음에만 주춤했다가 도로아미타불 되셨나요???
IP : 219.251.xxx.9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4 9:42 PM (203.210.xxx.15)

    할인마트가니 과자코너가 썰렁하더군요..아직도.
    간식으로 과일이랑 빵으로 대체하는편이지만
    전 가끔은 사줍니다.저도 먹고요..^^

  • 2. 저흰
    '06.4.14 9:44 PM (211.169.xxx.172)

    원글은 그냥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이기에, 반론할 방법이 없으니, 박원순 처럼 묵비권 행사하고 배째라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겠지요.....

  • 3. ...
    '06.4.14 9:44 PM (211.207.xxx.194)

    과자 거의 안삽니다.
    이젠 아이들도 의례히 과자는 안사는걸로 알고 있구요.
    제가 만든 쿠키나 과일, 떡,고구마 등을 주로 먹입니다..

  • 4. *.*
    '06.4.14 9:45 PM (221.147.xxx.56)

    저 그이후로 과자 거의 안먹었네요.
    일부러 사다 먹은적은 없는듯... 누가 주는거 얻어 먹은적은 있구요.
    빵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자신이 기특하네요..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태어날 아가한테(아직 임신도 안했으면서.....) 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요.

  • 5. 얼추
    '06.4.14 9:54 PM (125.129.xxx.52)

    끊은 거 같네요 ㅎㅎㅎ
    과자 좋아했는데
    그 프로 때문은 아니고

    그냥 밀가루, 설탕, 기름
    뭐 좋겠나 싶어서 서서히 줄이다가
    그 프로 이후 남편이 협조해주니
    이젠 집에 없네요
    없으니 다들 없으려니 하고요

  • 6. ....
    '06.4.14 9:56 PM (221.143.xxx.201)

    원래 잘 안먹어서...
    어릴때부터 별로 안먹었거든요..
    애기낳으면 과자 안줘야징..^^

  • 7. 저흰
    '06.4.14 10:12 PM (222.101.xxx.225)

    21개월 아들 과자 끊었는데요..몇가지만 줘요...아이 달랠때만요..주원료 보고 사는건 기본이구요. 착색료나 식품첨가물 들어있는건 절대안사고 사또밥이나 아기과자 베베 정도만요..사또밥은 주원료에 뭐 이상한거 안들은거 같고 베베는 30%가 유기농밀가루로 만들었다고 3월호 Babee 유아잡지에 나와서요...

    주원료에 적색2호 뭐 이런거 들어간건 절대 안사구요..아토피는 아닌데 그냥 멀리하게 되네요

  • 8. ..
    '06.4.14 10:15 PM (218.146.xxx.90)

    우리집 마트가면 한 카트 거의 반이상이 과자였어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 시어른이 애들 봐주시는데
    과자를 거의 손에서 안 떼더라구요
    추적60분 이후 기회다 싶어 과자가 이렇게 안좋다.
    그래서 안 사줄 것이며
    앞으로는 다른 종류로 간식을 대체한다고 말씀드렷죠.

    냉장고에 얼려둔 떡도 잘 먹고
    그 이후로 밥도 잘먹고
    저는 성공적이였네요.
    넘 불쌍해서(마트에서 과자 쳐다보는 눈길이)
    사*밥 닥 6 봉 사줬네요.

  • 9. 그냥
    '06.4.14 10:16 PM (221.167.xxx.145)

    안먹게 되네요
    무섭 잖아요 추적60분이
    되살아 나서리....

  • 10. 내추럴
    '06.4.14 10:22 PM (222.98.xxx.143)

    원래 과자뿐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음식중 먹는건 부식재료와 치즈, 음료약간 정도라 ...가끔 선물로 들어와 먹는거 외엔 제손으로 과자를 잘 안사줘서 비슷합니다. 늘 과자는 배아프다 세뇌중이라 ^^

  • 11. ...
    '06.4.14 11:04 PM (220.94.xxx.30)

    저두 아기한테 주로 유기농마트에서 파는 튀밥... 아기전용과자정도 먹였는데 어른들이 이쁘다이쁘다 하시면서 과자를 많이 사주셔서 안 먹인다고 말씀드리니 유난스럽게 생각하셔서 어쩌지 못했는데 요즘은 방송이후로 저도 마트에서 파는 과자는 사본지 오래 되었고 집에서 만들어서 50%.. 그리고 유기농마트에서 구입하는 과자로 50%정도 더 노력해야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 12. 저두요
    '06.4.14 11:15 PM (221.155.xxx.214)

    저 진짜 과자 좋아해서 하루에 3-4봉지는 거뜬히 먹어치웠거든요, 그때 그거보고, 저희 아이들도 아토피가 있는지라, 과자사는걸 자제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없으면 안먹으니까요.
    그런데 입이 좀 많이 심심하긴 하네요.

  • 13. *.*
    '06.4.15 12:20 AM (221.147.xxx.56)

    저는 입 심심할때 원두커피(커피 안좋은거 알면서도 못 끊겠어요..ㅠㅠ) 내려서 마시고
    고구마랑 단호박 쪄놓고 수시로 먹고...
    멸치랑 오징어, 한치 같은거 좀 씹어주고...
    방울토마토 몇개 먹어주고.. 그런답니다. 주전부리 하는 버릇을 빨리 고쳐야 할텐데...
    힘들어요

  • 14.
    '06.4.15 7:24 AM (210.217.xxx.14)

    전부터 과자의 공포를 알고 있어서 자제시키는 편입니다만...
    하다못해 유치원 간식으로도 과자가 나오는 현실인데, 자제력 약한 아이들에게 그 맛을 딱 끊게 하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 중 그나마 설탕 조금 들고, 색소 약하게 쓴 것...
    튀긴 과자 보단 구운 과자...
    무설탕 캔디...
    뭐 이런 식으로 선별해 줍니다.
    천연 간식을 주로 주려 하구요.

  • 15. ...
    '06.4.15 9:50 AM (58.73.xxx.35)

    저도 그방송 봤는데요.
    전 희한하게도, 예전엔 과자나 빵 같은 단 음식 입에도 안대고
    하루 3끼 밥이랑 과일만 조금 먹는 정도였는데
    임신하고 나니 괜시리 과자가 땡기구, 빵이 먹구 싶구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참다참다 정~~말 먹고싶을때만....
    일주일에 하루,이틀정도~
    것두 하루에 반봉지..아님 1/3봉지로 나눠서 가끔 먹어줍니다..

  • 16. 될수있음
    '06.4.15 10:41 AM (58.225.xxx.155)

    안먹으려고 노력하죠
    마트에서도 아이 간식으로 과자나 빵 골랐다가 다시 내려놓고
    대신 감자나 떡이나 (떡도 좀 그렇ㄹ지만) 집에서 계란 삶아주고
    정 간식 없으면 밥에다 김싸서 줍니다 ㅋㅋ
    시어머니댁에 갔더니 애들 먹으라고 깡 종류를 우르르 꺼내시길래
    요즘 사람들 이런거 잘 안먹는다고 일침 (?) 드렸네요

  • 17. 음.
    '06.4.15 1:08 PM (219.250.xxx.91)

    어제 마트 갔는데 과자 코너가 썰~렁 하더군요.
    부모님들이 사줘야하는 아이들은 거의 과자 끊은거 같구요.
    오히려 지들이 맘대로 사먹는 중고생들은 열씸히 사먹는거 같아요~
    저는 그 방송 봤지만 가~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먹습니다-_-;;;
    과자 사는 그 순간에 아무 생각도 안나거든요.. ^^;;

  • 18. 가끔은
    '06.4.15 4:24 PM (222.238.xxx.17)

    그래도확연하게 과자는 줄어든거 같아요~~과일이랑 검정콩이랑이런걸루 대체해주고 정말 심심해할때만 비스킷몇조각정도~추적60분 아들하고 같이봤는데 효과가 대단하더군요~이거보구서 과자사달라구 안하더라구요~오히려 제가 더 주전부리가 땡겨서 몰래사서혼자몇조각씩 먹어요~그리고 집에서 쿠키나빵정도는 가끔씩굽구요~~시간이약인지 얼마전 마트갔는데 과자 사드시는분 많던데요~~

  • 19. ...
    '06.4.15 5:29 PM (125.182.xxx.8)

    저희집도 그거 보고 딱 끊었는데...안먹으니 안찾네요...

  • 20. 전..
    '06.4.15 7:05 PM (124.63.xxx.77)

    못끊겠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다보니....chips에 너무 길들여져선가봐요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 21. 안젤리나
    '06.4.16 2:23 PM (220.75.xxx.191)

    잘 안 먹게 되지만, 딱 끊지는 못했어여. 하지만 햄은 끊었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653 동네 아줌마땜시~ 7 .. 2006/04/15 1,851
305652 제가 공사관련 질문했었는데..제 글땜에... 3 윽... 2006/04/15 1,487
305651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문제 11 고민녀 2006/04/14 1,255
305650 우째 이런일이... 혹시라두 목격하신 분 계실까하구.. 에고.. 2006/04/14 1,047
305649 직장복귀1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ㅠ.ㅠ 1 속상해요 2006/04/14 468
305648 임신중인데요...잉어가격? 8 얼마정도.... 2006/04/14 383
305647 고급빌라 어떻까요? 6 갈등중 2006/04/14 853
305646 아이가 그림대회에 나가고 싶어 하는데요. 4 그림 2006/04/14 233
305645 압구정 현대백화점쪽 맛난 집 추천 꼭 좀요~~ 11 압구정밥집 2006/04/14 627
305644 하기스골드 공용이랑 남여구분용이랑 차이가 뭔가요?? 7 아기맘 2006/04/14 357
305643 ip 추적 안당하는법 알려 드릴께요.....* 18 하늘꿈 2006/04/14 4,111
305642 내인생님 글 내리셨네요.. 25 슬퍼요 2006/04/14 3,065
305641 남편 다시 보기 5 ps 2006/04/14 1,320
305640 일본의 골든 위크가~~ 3 일본 2006/04/14 431
305639 아기가 아빠만 좋아해요 9 엄마는? 2006/04/14 652
305638 잘 시간쯤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면.. 5 6살 엄마... 2006/04/14 507
305637 진주에 한의원 잘하시는데 아시는분~~ 2 산모 2006/04/14 258
305636 요즘영화 3 아줌마 2006/04/14 412
305635 이거 오븐사용 가능한건가요?컴앞 대기 !!! 4 영어 2006/04/14 435
305634 (설문)추적60분 과자의 공포 보시고 과자, 끊으셨나요???? 21 추적60분 .. 2006/04/14 1,427
305633 캐나다연수 팁 좀 주세요. 4 어학연수 2006/04/14 273
305632 송파,강동 근처 음식점 8 식사 2006/04/14 419
305631 일본 비자 지금도 면제인가요? 2 일본여행 2006/04/14 436
305630 2년정도 아이들 데리고 미국갈수있을까요? 7 혼자서 2006/04/14 853
305629 자동차보험금 잘못 계산된것 돌려준다던데... 4 일산 2006/04/14 266
305628 아덜내미딸린 직장맘이예요. 1 비온후하늘 2006/04/14 328
305627 강아지 튼실하게 기르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10 기르기 2006/04/14 371
305626 재개발에 포함되면 좋은건가요? 2 좋은건지 나.. 2006/04/14 628
305625 아기 흔들침대 효과있나요? 8 아기엄마 2006/04/14 415
305624 정형외과갔었는데 어이가없네요 11 화나네~ 2006/04/1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