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열이 4일째네요..

감기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6-04-14 05:02:39
큰애가 5일동안 내내 열이 나더니만.. 뒤를 이어서 작은아이가 열이 4일째입니다..

정말 우울증 걸리겠어요. 애둘이 번갈아가면서 열로 고생을 하니...

죽을 맛입니다..

넘 힘들어서 ....
IP : 211.183.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기
    '06.4.14 8:41 AM (211.212.xxx.140)

    열나니까 애들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 ...둘이 그러니 더 힘드시겠네요
    우리도 큰애가 열나서 찬물찜질 하고 병원다니고 ...열나서 애들이 입맛도 없을 겁니다 물론 엄마도
    그러실테고...방울토마토중에도 아주작은게 있어요 무척달고 씹기도 좋아서 잘먹고 식사때마다 20알씩
    먹이니 한결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엄마도 잘드세요 기운빠지면 화나고 그래요

  • 2. 우리애도
    '06.4.14 9:09 AM (211.194.xxx.246)

    열감기 걸려서 지금 5일째네요. 요즘 열감기가 유행인가요? 병원에서는 하루이틀 두고 봤다가 열이 안
    떨어지면 피검사 해보자고 하는데..정말 걱정이에요..에구

  • 3. ....
    '06.4.14 9:51 AM (222.237.xxx.16)

    다들 감기 때문에 고생이시네요..
    우리 작은애도 열감기로 고생했답니다..
    4일까지 열이 나더니 5일째부터 조금씩 떨어졌어요...
    이번 감기가 열이 쉽게 떨어지는것 같진 않네요...
    윗님도 걱정 하지 마시고... 별일 없을거에요^^

  • 4. 열이 5일째라면
    '06.4.14 9:59 AM (163.152.xxx.46)

    혹시 나이가 5세 이하 어린아이들이라면 꼭 소아과 검진 다시 세밀히 받아보세요.
    가와사키가 의심되기도 하거든요.
    혀와 입술이 딸기처럼 빨갛게 되어 부풀거나 손끝에 허물이 보이기도 한다지요.

  • 5. 가와사키..
    '06.4.14 10:16 AM (211.221.xxx.151)

    의심할수도 있으니까 윗분말씀처럼 꼼꼼히 봐달라고 하세요
    가와사키라는게 병자체로는 별게 아닌데 그것으로 인해 심장쪽으로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해서 저도 한때 긴장 한적 있었습니다 가와사키아니라도 증상에 따라 폐렴이나 중이염 뭐 그런거도 열이 계속 나니까요 결국 인후염이었습니다
    한번은 일주일을 약먹고도 차도가 없어 다른병원에 갔더니만 그동안 전에 다녔던 병원에서 청진기검진을 대충했었는지 병을 키워서 결국 폐렴까지 갔습니다 차도없으면 입원해야한단 소리까지 들었어요
    어떤때는 그냥 그렇게 5일이상 열나다가 서서히 가라앉기도 했구요
    그냥 열나는걸로는 알수가 없으니 의사한테 꼼꼼히 봐달라고 하세요... 전 특히 작은애가 태어나면서부터 이날까지 예방주사만 맞아도 열이 펄펄나는 열돌이라 누가 열난다고 하면 아주 겁부터 나요

  • 6. 원글녀
    '06.4.14 12:17 PM (211.183.xxx.78)

    이렇게 답변 글들은 들어와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힘들어도 어디 변변히 위로 받을때가 없었는데...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떤얘기들이라도 나누니 정말 좋네요

  • 7. 감기미워
    '06.4.14 2:46 PM (211.228.xxx.32)

    우리 애들 둘도 번갈아 가며 열감기 했어요 39.8에서 해열제 먹어도 도무지 떨어지지 않더이다 밤새도록 찜질해주고 그랬어요 결국 저에게도 열감기가 오더이다 이번감기 정말 독한가 봐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3 드림렌즈 관련, 여쭤봅니다....... 1 눈! 2006/04/14 294
59682 탈모방지제가 남자들 정*에 그렇게 안좋나요? 6 탈모방지 2006/04/14 502
59681 7개월아기 입원하는데 뭐 준비해야하나요? 9 꽃님 2006/04/14 313
59680 당뇨에는 개소주나 흑염소 먹으면 안되나요? 5 개소주 2006/04/14 2,798
59679 눈물샘이 막혀서... 안과 2006/04/14 125
59678 코스트코서 파는 밀대.. 3 3M 2006/04/14 601
59677 인터넷 피해 어떻게 하면.... 3 도현맘 2006/04/14 437
59676 10년만에 알게된 사실... 25 내 마음이 .. 2006/04/14 4,018
59675 기부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13 궁금합니다... 2006/04/14 906
59674 갑자기 헷깔려서...140불 원화로 계산 어찌해여?? 8 굴레머 2006/04/14 902
59673 삼계탕.. 남매맘 2006/04/14 161
59672 팔이 저려요.. 7 노환? 2006/04/14 531
59671 책 할인 받으세요. 3 교보 2006/04/14 806
59670 못입는 고가브랜드 옷 처리방법 8 . 2006/04/14 1,998
59669 임채무씨....ㅋㅋ 12 ㅋㅋ 2006/04/14 2,225
59668 서초동에서 어느 아파트가 좋은가요? 8 직장맘 2006/04/14 1,205
59667 나만 죽어나는거다. 31 맏며느리 2006/04/14 2,847
59666 긍정적인 생각, 마음 가지자구요. 3 해피데이 2006/04/14 708
59665 믹서기(X) 머그컵(X) 프린터기(X) 커터기(X) 14 ^^ 2006/04/14 1,347
59664 중도금은 언제 주나요? 5 이상해요 2006/04/14 340
59663 혹시 응봉동 사시는분계세요? 1 힘든현실.... 2006/04/14 395
59662 아이들 내복 벗기셨나요?? 14 6살맘 2006/04/14 1,401
59661 아파트 대출금 어떤식으로 상환하나요? 2 대출 2006/04/14 606
59660 브릿지 한 이가 2 치과 2006/04/14 545
59659 아파트에서.. 2 ..... 2006/04/14 579
59658 진정 맛있는 인스턴트 블랙커피는? 11 고래 2006/04/14 1,615
59657 mp3를 사야하는데요... 6 mp3 2006/04/14 391
59656 시댁가서 자기 싫은데... 25 고민며느리 2006/04/14 2,316
59655 열이 4일째네요.. 7 감기 2006/04/14 274
59654 와인 사고 싶어요. .샤또 세겡.. .. 2006/04/14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