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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일 어떻게 하셨어요?

백일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6-04-02 18:41:16
좀 있으면 아기 백일 인데요...
양쪽 전부 첫 손녀 이구요...
솔직히 워낙 잔치 이런걸 싫어라 하는 편이라 돌잔치도 할 생각도 없고 그렇거든요..(남편도 그렇구요..)그냥 좀 있다가 백일 사진이나 하나 찍어 주고 그냥 말까 했었거든요..(너무 무관심 한건지..)

근데 어제 시댁에 갔더니 백일 이야기를 꺼내시더라구요..
시어머님께서는 아무말씀 안 하시는데 시할머님이 꼭 너희 집에서 백일 잔치 해야 된다고...
너희집에서 밥 하고 국하고 해서 백일 하라고 하시네요..

보통 백일 하면 양가어른들 다 모여서 식사 하고 밥먹고 그래야 되는건가요?
아님 시댁 식구만 모여서 하는건지 요즘은 보통 백일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양가 어른들도 거의 왕래가 없는편이고 시댁엔 시할머님 시할아버님 까지 다 계시니 양가 어른들 모이면 솔직히 너무 불편 할 것 같기도 하고...
친정만 빼 놓고 백일 하자니 그것도 정말 아닌것 같고 그렇거든요..

보통 아기 백일 어떤식으로 하나요?
IP : 221.139.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 6:51 PM (211.216.xxx.252)

    양가 어른들 다 모여서 밥한번 먹고 말던데요.
    양가 어른들 다 모여도 별로 불편하지는 않던데.. ^^;
    어차피 주인공이 아기이기 때문에 아기만 쳐다보고, 화제도 아기얘기고,
    아기가 뭐하나 하면 죄다 '와~' 이런 분위기라.... ^^

  • 2. 전...
    '06.4.2 7:28 PM (218.51.xxx.213)

    친정, 시댁이 다 지방이라 집에서 제가 미역국 끓이고 백설기 사서 지냈어요. 백일 지나고나서 스튜디오가서 사진 찍어주고...

  • 3. 저는
    '06.4.2 11:43 PM (220.64.xxx.97)

    그때 시아버님 많이 아프셔서 백일 챙길 형편이 아니었어요.
    그냥 집에서 미역국 끓이고 떡 조금 하고..
    사진도 집에서 예쁜 옷 입히고 의자에 앉혀서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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