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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누군가요?
키크고 삐삐마른 애들 사이에서 키작고 통통한여자애가 비키니입고 흐느적거리면서
계속 무대에서 난리를치더라구요
나름대로 상당히 섹세하고 뇌쇠적인 모습을 연출하려고하는것같은데
모델들 사이에서라 그런지 통통한 허벅지하며 얼굴도 귀염장하게생겼는데
별루 안어울리던데...
그래서 보통 패션쇼마지막에서는 디자이너들이 꽃다발들고 나오잖아요..
그래서 패션디자이너인가?? 했죠?
근데 광고에도 나오더라구요.. 여전히 노출을 감행한채로..^^;;
인터넷검색순위에도올랐던데.. 예술가라면서요? 참 특이하고도 파격적이네요
그래서인지 궁금증이 올라와서요~
1. ㅋㅋ
'06.4.2 12:58 PM (59.17.xxx.227)예술가지요
길거리에서 모피코트를 벗어제껴 란제리룩을 연출한다던지..
갤러리앞에서 기모노를 입고 하얀분칠을 한채 일본인형이 된다던지..
암튼, 파격적인 의상을 컨셉으로 쇼킹한 충격을 안겨주는 뭐 그런류의 예술가들의 명칭이 있던데...
섹시한 옷을 입고 셀카를 찍어 전시회를 갖기도 하는 예술가들이 주류인데, 웃긴건 쌈지에서 왜? 낸시랭을 기용했는지... 영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죠2. 아마도
'06.4.2 4:27 PM (222.234.xxx.164)행위예술가 뭐 이런 류가 아닐까요?
그림에다가 로봇과 전투기 사진 붙이는 그림 많이 그리더라구요.
전에 독일인가 어디서 연극제인지 행위예술제인지 할 때
작품 팔린 돈으로 비행기표 사서 독일 가서 란제리차림인가 비키니 차림으로 길거리에 서 있는 퍼포먼스 펼쳐서 유명해졌죠..
자신감있고 당당하고 신나보인고 하고 싶은 게 많은 사람 같아 보여요..3. ....
'06.4.2 5:34 PM (58.143.xxx.60)제가 완전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에요.. 우웩;;
그분 홈페이지 가보시면..
온통 마징가제트같은 로보트에 루이비통 가방, 바비인형 같은 얼굴들 붙여놓고는,
무슨 작품이라고 하는건지 저같은 미술적 감각 빵점인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하겠더라고요..
예전에 어머니가 사업을 크게 하셔서 무지 부자였대요.
명품 정장이 수백벌이었다나.. 전형적 압구정스탈..
근데 망해서 뭐 어떻게 어떻게 됐다고..
보면볼수록 비호감이에요..
요즘 제가 다니는 회사 CF에도 나오던데..
볼때마다 짜증이에요.. 하하;;;;;;4. 11
'06.4.2 5:41 PM (222.107.xxx.163)한마디로 짜증이죠
5. 저도 비호감!
'06.4.2 5:43 PM (219.255.xxx.182)예전에 케이블에서 그여자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정말 보면서 짜증난다...했어요...(짜증나는데도 계속 어디까지하나보자...하면 다 본 나는 변태??^^)
작품제작하면서도 정말 나폴거리는 짧은 치마에, 허리는 반토막이 다 보이고....
술자리에서 혼자서 떠들고 이쁜척...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거처럼 혀꼬부라진 소리...발음좀 잘좀하지...
가식적이고 공주병...잘난체...
작품도 그냥저냥 글루건으로 반짝이 붙이고...아무리 포스트모던시대라도
대충대충하는둣....6. ㅋㅋ
'06.4.2 8:00 PM (58.120.xxx.205)전 좀 질투가 나던데...
그래서 짱난다 하긴 했어요.
저두 그렇게 할 꺼 안할 꺼 다 해봤으면 좋겠어요.
뭐 인생 짧은데 그리 살아도 나쁘지 않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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