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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괴로운 입덧

ㅠ.ㅠ 조회수 : 333
작성일 : 2006-04-02 15:27:56
어휴..하소연이예요..
이제 6주 중반인데 5주초부터 시작된 입덧 이거 괴롭네요.
아직 토하지는 않은데 계속 체하거나 멀미한 상태인 느낌이예요..
거기다 먹으려니 ..체한 상태에서 또 먹는 느낌이예요.
물만 먹어도 토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낫지만..정신적으로도 피곤하구
이제 본격 돌입하는게 아닐까 하는 불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5밀리밖에 안되는 애기가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그래도..애기는 심장도 생기고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긴 하지만요..
IP : 219.252.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 4:31 PM (58.232.xxx.133)

    저두 이제 한 8~9주 정도 되었는데...
    다행히두 토하고 그러는 입덧이 없거든요..
    그냥 헛구역질만 몇번하구 머리만 좀 아플뿐이거든요.
    전 항상 입에 뭘 달고 있으면 괜찮아요 조금이라도 속이 비면 헛구역질을 하지요..
    원래 임신하면 소화가 잘 안되거든요..
    소화도 안 되고 꽉 막힌듯한 느낌일때 콜라라도 하나 벌컥벌컥 마시자니..
    그것도 안되구 참 답답합니다..
    그럴때 탄산음료나 소화제 보다 나은게 매실액입니다. 매실액 물에 타서 마시면..
    임산부들한테 배탈 난데는 최고입니다.
    그리고 속이 답답하면 방울토마토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드셔보세요..
    그나마 속이 좀 편하다고들 합니다..

  • 2. ㅠ.ㅠ
    '06.4.2 4:36 PM (219.252.xxx.66)

    원글인데요
    아까 콜라 몇모금 마셨는데 너무 시원한거 있죠...크흑
    매실은 계속 들이키는데 기냥저냥입니다..

  • 3. 님!!
    '06.4.2 5:31 PM (61.81.xxx.154)

    저한테는 너무 부럽기만 하네요...
    다 행복하기 위함이라 생각하시고 참아 내세요^^
    전 지금 몹시 애타게 아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하늘같은 신랑님께 문제가 있어 시험관 하려구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희 이 어려운 시련..다 딛고 일어서면..
    하느님꼐서 분명 더 행복하고 좋은 일들 많이 보내 주실꺼에요..
    화팅하시자구요!! ^^

  • 4. 방울토마토
    '06.4.2 5:37 PM (218.155.xxx.24)

    정말 효과 짱...
    임신내내 정말 빨간*을 쌀정도로 먹었지요..ㅋㅋ
    정말 멀건미음만 먹어도 토하고 그랬는데 신기하게 방울토마토는 막 먹고도 싶고 비위가
    안상해요...밥안먹으면 기운없으니까 누룽지 만들어 먹구...
    암튼 저도 울아들 방울토마토 먹구 낳았어요...
    이상 방울토마토의 전설이었습니다..시원하게 드세요...

  • 5. 입덧
    '06.4.3 12:03 PM (210.96.xxx.37)

    저는 방울토마토가 손이 안가더라구요. 사과랑 고구마 두유만 먹고 있답니다.
    괜찮다는 것 이것저것 먹어보면서 테스트해보세요. 분명 맞는 음식이 있을겁니다.
    저 9주째 접어들었는데 지난 4주를 어찌 보냈는지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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