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낸시랭이 누군가요?

낸시랭?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06-04-02 12:50:33
언젠가 케이블에서 패션쇼하는장면을 봤는데요

키크고 삐삐마른 애들 사이에서 키작고 통통한여자애가 비키니입고 흐느적거리면서
계속 무대에서 난리를치더라구요

나름대로 상당히 섹세하고 뇌쇠적인 모습을 연출하려고하는것같은데
모델들 사이에서라 그런지 통통한 허벅지하며 얼굴도 귀염장하게생겼는데
별루 안어울리던데...

그래서 보통 패션쇼마지막에서는 디자이너들이 꽃다발들고 나오잖아요..
그래서 패션디자이너인가?? 했죠?

근데 광고에도 나오더라구요.. 여전히 노출을 감행한채로..^^;;

인터넷검색순위에도올랐던데.. 예술가라면서요? 참 특이하고도 파격적이네요

그래서인지 궁금증이 올라와서요~
IP : 59.5.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6.4.2 12:58 PM (59.17.xxx.227)

    예술가지요
    길거리에서 모피코트를 벗어제껴 란제리룩을 연출한다던지..
    갤러리앞에서 기모노를 입고 하얀분칠을 한채 일본인형이 된다던지..
    암튼, 파격적인 의상을 컨셉으로 쇼킹한 충격을 안겨주는 뭐 그런류의 예술가들의 명칭이 있던데...
    섹시한 옷을 입고 셀카를 찍어 전시회를 갖기도 하는 예술가들이 주류인데, 웃긴건 쌈지에서 왜? 낸시랭을 기용했는지... 영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죠

  • 2. 아마도
    '06.4.2 4:27 PM (222.234.xxx.164)

    행위예술가 뭐 이런 류가 아닐까요?
    그림에다가 로봇과 전투기 사진 붙이는 그림 많이 그리더라구요.
    전에 독일인가 어디서 연극제인지 행위예술제인지 할 때
    작품 팔린 돈으로 비행기표 사서 독일 가서 란제리차림인가 비키니 차림으로 길거리에 서 있는 퍼포먼스 펼쳐서 유명해졌죠..
    자신감있고 당당하고 신나보인고 하고 싶은 게 많은 사람 같아 보여요..

  • 3. ....
    '06.4.2 5:34 PM (58.143.xxx.60)

    제가 완전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에요.. 우웩;;
    그분 홈페이지 가보시면..
    온통 마징가제트같은 로보트에 루이비통 가방, 바비인형 같은 얼굴들 붙여놓고는,
    무슨 작품이라고 하는건지 저같은 미술적 감각 빵점인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하겠더라고요..

    예전에 어머니가 사업을 크게 하셔서 무지 부자였대요.
    명품 정장이 수백벌이었다나.. 전형적 압구정스탈..
    근데 망해서 뭐 어떻게 어떻게 됐다고..

    보면볼수록 비호감이에요..
    요즘 제가 다니는 회사 CF에도 나오던데..
    볼때마다 짜증이에요.. 하하;;;;;;

  • 4. 11
    '06.4.2 5:41 PM (222.107.xxx.163)

    한마디로 짜증이죠

  • 5. 저도 비호감!
    '06.4.2 5:43 PM (219.255.xxx.182)

    예전에 케이블에서 그여자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정말 보면서 짜증난다...했어요...(짜증나는데도 계속 어디까지하나보자...하면 다 본 나는 변태??^^)
    작품제작하면서도 정말 나폴거리는 짧은 치마에, 허리는 반토막이 다 보이고....
    술자리에서 혼자서 떠들고 이쁜척...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거처럼 혀꼬부라진 소리...발음좀 잘좀하지...
    가식적이고 공주병...잘난체...
    작품도 그냥저냥 글루건으로 반짝이 붙이고...아무리 포스트모던시대라도
    대충대충하는둣....

  • 6. ㅋㅋ
    '06.4.2 8:00 PM (58.120.xxx.205)

    전 좀 질투가 나던데...
    그래서 짱난다 하긴 했어요.
    저두 그렇게 할 꺼 안할 꺼 다 해봤으면 좋겠어요.
    뭐 인생 짧은데 그리 살아도 나쁘지 않다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13 스트레스 받아 때려주고 싶어요. 13 얄미운 그 2006/04/02 1,102
58212 주문 고사상 이용해 보신 분은 안계시나요? 6 고사상.? 2006/04/02 254
58211 (급질) 컴퓨터 잘아시는분 2 컴퓨터 2006/04/02 233
58210 뒷담화라는 말 때문에 생긴 어이없고 속 상한 일... 13 --;; 2006/04/02 2,098
58209 이런 재테크.. 궁금 2006/04/02 637
58208 ㅋㅋ 레벨이 올랐어요. 6 ㅋㅋ 2006/04/02 403
58207 폐백음식 잘하는 곳?추천부탁드립니다..(서울) 2 살랑이^^ 2006/04/02 290
58206 결혼을 약속한 사람때문에... 3 속상 2006/04/02 1,194
58205 아기 백일 어떻게 하셨어요? 3 백일 2006/04/02 367
58204 드라마에 빠져 대본까지 구해서 프린트해 책까지 만들다니... 8 대본 2006/04/02 1,351
58203 그 까이꺼~ ㅎㅎ 오늘 돈 벌었다. 3 쉐어그린 2006/04/02 1,140
58202 미국학교생활 아시는분.... 2 궁금 2006/04/02 646
58201 코스트코에서.. 3 갸우뚱.. 2006/04/02 1,178
58200 요술방망이 위즈쿡 회사 전화번호 알고계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 릴리 2006/04/02 150
58199 25평 입주아파트 정리 좀 해주세요. 3 정리 2006/04/02 746
58198 강원도 태백 살기 어떤가요? 3 고민 2006/04/02 744
58197 솔직히말하면 오빠 신랑 말보다 더 바꾸고 싶은말~ 11 .... 2006/04/02 1,999
58196 신랑이라는 소리도 쓰지마세요~ 17 .... 2006/04/02 2,451
58195 하늘이시여^^ 2 ^ㅁ^ 2006/04/02 1,188
58194 바네사부르노 가방 세탁법 3 바네사부르노.. 2006/04/02 480
58193 mp3 핸드폰이생겼는데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2 nn 2006/04/02 188
58192 에효..괴로운 입덧 5 ㅠ.ㅠ 2006/04/02 333
58191 오빠라는 호칭이 왜 그렇게 싫은지 궁금해요 18 ? 2006/04/02 2,006
58190 2억을 20일 정도 빌린다면요? 2 어디서 2006/04/02 1,103
58189 주제넘지만 46 오빠 2006/04/02 2,352
58188 조카가 눈에 밟혀서 3 실명시러 2006/04/02 988
58187 주거래 은행(외완VS하나) 어디가 좋을까요?? 1 은행 2006/04/02 448
58186 번역줌 도와주세요~~ㅠㅠ 1 . 2006/04/02 285
58185 낸시랭이 누군가요? 6 낸시랭? 2006/04/02 2,418
58184 트리플플렉스 VS 무브프리 어느 것이 좋은가요? 1 글루코사민 2006/04/02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