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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라는 소리도 쓰지마세요~

....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06-04-02 15:44:46
오빠도 옳은 표현은 아니지만
신랑도 안썼으면 좋겠네요.

아주 징글징글 해요..

신랑이 뭡니까
갓결혼한 남자를 지칭하는거 아닌가요?

얼굴은 쭈글쭈글해서 결혼한지 10년20년 30년은 훨 넘으신 분들이
우리신랑 니네 신랑 어쩌구 저쩌구..

저도 우엑이네요..


남자들은 나가서 우리 신부가 그렇게 말하나요?아니잖아요..
IP : 221.141.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6.4.2 3:51 PM (222.110.xxx.123)

    저두 그 표현 웃기다고 생각
    요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남편..이라 부르면 오히려 주위에서 더 어색해 함.

  • 2. 동감2
    '06.4.2 3:58 PM (222.238.xxx.49)

    꿀물로 통일합시다.-_-+

  • 3. ㅋㅋ
    '06.4.2 4:06 PM (221.153.xxx.75)

    어떤 분은 나의 조랑말이라 해서
    저는 정말 말인줄 알앗습니다 ㅡㅡ;;

  • 4. 별걸 다
    '06.4.2 4:08 PM (221.158.xxx.157)

    징글징글?? 우엑???
    쓰라, 쓰지말라 별걸 다 못마땅하시군요.
    신랑이라는 호칭이 그렇게 비상식적이고 , 비도덕적이라는걸 오늘에 알았네요.
    나와 다르다고 다 틀린건 아닙니다.

  • 5. 정말
    '06.4.2 4:21 PM (220.72.xxx.225)

    표현들이 꼭 화풀이 수준들이세요~~ 집에서 무슨일이 있으셨나
    아니면 호칭에 무슨 컴플렉스 있으신것 같이...

  • 6. 저두
    '06.4.2 4:36 PM (221.139.xxx.54)

    남편을 오빠라고 좀 해봤음 좋겠네요..ㅎㅎ
    저보다 한살이 어려서리..함 불러봐야지이~ "오빠.." ㅋㅋ

  • 7. 별걸 다
    '06.4.2 4:56 PM (61.102.xxx.112)

    아니라 인턴들에게 착취를 했군요.
    취직해볼라고 한 젊은 사람들 심리를 이용해서 ...
    에라이 X팔 놈 박원순..

  • 8. ㅎㅎ
    '06.4.2 5:15 PM (210.205.xxx.222)

    항상 새로운 맘으로 신랑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느데...격한 표현에 뜨끔 놀랬습니다..^^~

  • 9. 무섭
    '06.4.2 5:18 PM (220.91.xxx.164)

    결혼 한 지 오래된 사람을 신랑이라고 하는건 옳지 않습니다만
    이 글은 무척 신경질적으로 들리네요

  • 10. ..
    '06.4.2 5:22 PM (61.252.xxx.42)

    남앞에서는 '남편' 또는 **이 아빠 라고 쓰는데
    어떤 분은 자기 남편은 "우리 아저씨", 저의 남편을 "아저씨"는요? 뭐 이런식으로 아저씨라고 지칭합니다.

    그럼 남앞에서는 뭐라 불러야 하죠?

  • 11. 갸우뚱..
    '06.4.2 5:24 PM (211.215.xxx.29)

    다른사람이 내 남편이나 내 아내에게 쓰는 호칭에 대해서 왜 징글징글하고 우엑이신지요?
    저는 그 말을 안쓰긴 하지만요. 그런 말 쓴다고 이상하다 생각되지는 않아요.
    잘 모르고 쓰는것일테고 호칭이란게 그냥 부르기 쉽고 다른사람에게 이해만 되면 그만이지..
    징글징글하고 우엑할것은 무엇인가요?
    님의 어떤 행동에도 다른 사람이 그럴수 있답니다.
    항상 맞고 분명해도 말이지요.
    그럴때 왜 내가 맞고 틀린거 없는데 이상한거냐고 물으신다면 사람들이란 그렇게 분명하고
    사리분별있고 확실한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2. 참나..
    '06.4.2 5:38 PM (61.255.xxx.125)

    이제는 별의별 표현들이 다 나오네요.
    신랑이고 하건 남정네라고 하건 오빠건 야~~건 자기야 부르던 말던..
    집에 뭔일이 있어도 단단히 있는가들 봅니다.

  • 13. 하여간
    '06.4.2 6:38 PM (222.236.xxx.214)

    한국사람들은 개성과 다양성을 참지 못하나봅니다. 별참견 다합니다,그려.그런데 뭐가 정답이죠?
    모범답안 있으신가요? 어느시대기준으로요?

  • 14. 냅둬유
    '06.4.2 10:25 PM (59.10.xxx.223)

    쭈욱....원글에 대한 답을 달았구만. 사람들이.
    원글에 대한 답은 나도 달았구만요.
    한마디도 못했다니 손꾸락 아프게 계속 댓글 달고 있구만...
    안쓰럽다. 진심.

  • 15. ...
    '06.4.2 11:09 PM (220.86.xxx.143)

    남이야 신랑이라고 부르던 오빠라고 부르던 무슨 상관입니까??
    더구나 징글징글에 우엑이라니요. 표현법부터 배우시죠.
    댁이야 말로 예의없는 사람이네요.

  • 16. 별꼴이야...
    '06.4.3 8:36 AM (211.114.xxx.113)

    남이야 시랑이라고 하거나 말거나...
    원글님한테 피해준 거 있어요?
    주변에 별로 친구들 없으시죠?
    그럴거 같네요... 우웩이라니...
    누가 우웩인지 모르겠네요...

  • 17. !
    '06.4.3 9:30 AM (59.4.xxx.137)

    우리 형님은요, 아이들이 중, 고생들인 나이신데
    아주버님께 자기~ 이렇게 부르셔요.
    정말 들을 때마다 섬찟섬찟 놀랍니다.
    저는 자기~가 이해 안 되고 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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