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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요리왕 보시나요?

핑크로즈 조회수 : 963
작성일 : 2006-03-23 20:09:29
오준근씨가 일등했네요.
전 참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오준근씨가  일등을 했네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 했다고 하시네요.
여러분은 어덯게 보셨어요?
이선정씨도 참 잘하던데...
IP : 211.55.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3 8:17 PM (221.149.xxx.239)

    저도 거의 매주 보았는데 둘다 넘 잘하더군요.
    아마 계속 봐오던 그 선생님이 더 점수를 준게 아닌가 싶어요.
    미각이 뛰어나고 같은 경쟁자에 악착 떨지 않았던게
    일등의 비결이었을거라고 혼자 생각했답니다.

  • 2. 결국..
    '06.3.23 8:28 PM (58.120.xxx.97)

    무한한 가능성도 중요했겠지만.. 마음 그릇도 중요한듯 해요.

    전..노력형와 천재형의 결말을 보는 듯했어요..

    선생님도 평소 오준근씨 무지 이뻐했고..
    이럴것 같아.. 조마 조마하며 김선정씨를 응원했는데.. ㅋㅋㅋㅋ

    김선정씨는 근성이 있어서.. 어디에서도 제자리 잘 찾을듯해요.
    혹시라도 여기서 보게 된다면... 김선정씨.. 홧팅... *^^*

  • 3. ^^
    '06.3.23 8:52 PM (58.140.xxx.203)

    김선정씨는 너무 승부에 집착해서 초조해하는 모습들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지만요. 요리를 사랑하고 즐길 수도 있어야 평생의 직업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뭐든 악바리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꼭 성공은 하더군요. 하지만 자신의 목표만 향해 달려가다 보니 주위를 배려한다거나 그런 여유가 없어서 삭막해보이더군요.

  • 4. 저도
    '06.3.23 9:20 PM (220.119.xxx.137)

    김선정이는 별로더라구요. 남을 배려할줄도 모르고 자기주장도 강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여우 같아서 싫었는데 오준근씨가 되었다니 기쁘네요.

  • 5.
    '06.3.23 9:25 PM (218.50.xxx.235)

    잘됐네요!! 끝까지 못봐서 궁금했었는뎅...
    저는 오준근씨 속으로 계속 응원했었어요 ㅋㅋㅋ 첨 요리하는 거 치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던데 결국 1등을 하다니 축하할 일이네요~김선정은 잘 하는 건 알겠는데 사람 그릇이 작다고 해야되나...넘 자기 욕심만 앞세우고 같이 참여하는 사람들한테 상처주는 게 영 보기 싫었어요.

  • 6. 애청자
    '06.3.23 9:29 PM (221.159.xxx.191)

    저도 꾸준히 봤는데요, 저도 오준근씨 응원했어요.. 다른 이유보다는 이왕 기회를 주는거 그런 사람에게 주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김선정씨는 열정과 노력, 주변의 도움이 많았지만 오준근씨는 이 프로 시작하면서부터 요리를 시작한거거든요.
    개인적으로 오준근시와 김선정씨가 결승에 올랐을때 오준근씨가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8년 경력자가 4개월짜리 초짜와 결승전을 한다고 한건 이미 4개월에게 힘을 더 실어준게 아닐까 해서요..
    마지막 3명중,,, 한상원씨였나?? 그 사람이 탈락할때 이미 알아봤지요.
    그 사람이 올라왔으면 김선정씨가 되었을텐데.. 그래도 둘 다 너무 잘했어요..

  • 7. 에뜨랑제
    '06.3.23 9:47 PM (219.241.xxx.101)

    남편과 함께 참 재밌게 봤는데,준근이(웬친한척?^^)이 됐을때 만세!했어요~^^;
    뭣보다 준근이 너무 이뿌게 생겨서 더욱 관심갖고 봤네요..~

  • 8. 저두
    '06.3.23 10:14 PM (219.241.xxx.99)

    속으로 오준근씨가 되어서 기쁘더군요
    김선정씨도 잘하고 열심히해서 좋게 생각했지만,
    이기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서 이번일로 요리를 잘하는것도 좋지만 어떤일도 대인관계가 중요함을 깨닫길 바랬어요
    요리에 대한 열정이 있으니 요번에 떨어졌다고 포기하진 않을거라고 믿었구요
    방송보면서 마지막쯤 대가 선생님들 말씀중에
    한분은 여자가 무거운 후라이팬들고 하는게 넘 대견하다 그래서 키워주고 싶다는 말씀과,
    다른 한분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중요하다 하셨지요
    이런말들을 봐도 요리도 기술도 중요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근본적인 마음의 중요성을 알수 있는것 같아요

  • 9. 다시보기
    '06.3.23 10:25 PM (61.255.xxx.157)

    허벅지에 실리콘 처리 되어서 흘러내리지 않는거 있어요. 저 하지정맥류 때문에 주사 치료 받고 샀거든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냥 미용 목적으로 나오는 압박 스타킹 하고는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단점은 두껍고 광택이 나는 편이라서 막 예뻐보이진 않습니다.. 전 주로 바지나 긴 스커트 안에 입어요.

  • 10. 김명진
    '06.3.23 10:42 PM (222.110.xxx.233)

    저두 오준군씨 홧튕요..
    선정님은..승부욕이 너무 강하네요. 요리는 타인을 위해 만드는 건데..남을 배려 하는 마음이 부족해 보여서요. 게다가 스스로 즐겁지 못해 보여서 안타 까웠습니다. 그러나..다들...대단한 분들이셨어여....모두들...도전이 대단하셨습니다. 아름다웠구요

  • 11. 예전에
    '06.3.24 8:30 AM (211.55.xxx.161)

    첫회분인가 2회에서 김선정씨가 물어봤었어요
    여기서 누가 제일먼저 탈락할것 같은지 얘기해보자고
    거기서 김선정씨가... 운동했던 사람을 지목한것 같거든요..
    혹시 오준근씨 아닌가...;;

    어쨌든 요리에대한 열정은 대단하고 열심히 하는모습도 좋아보이기는 했지만
    타인에대한 배려라던가..겸손함같은건 조금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나이가 어리기는 하지만 말이에요..물론 보이는것이 다는 아니겠지만요

    어쨌건간에 저도 오준근군이 되어서 운동하다 박수쳤다니깐요

    어제 심사하셨던 세분 쉐프들 정말 유명하신분들인데...
    부럽기까지..ㅋㅋ

    이면희 선생님 책을 구하고 싶은데 절판이래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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