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잠깐집을 비운사이 도둑이 들었어요..아파트 1층이에요
집에 있던 패물,로렉스시계...등 보석가방채로 들고 가버렸어요..
현관문은 뉴스에서나 나오던 것처럼 문을 부쉈어요..도어락포함 열쇠 3개를 현관문에 걸었는데
안열리니까 문을 부쉈어요..옆집은 아무소리 못들었데요 (정말인지??)
경보벨이 울리니까 건전지까지 빼놓은거 있죠???
강아지는 낯선사람보면 짖는강아진데 강아지가 없어져서 한참을 찾았더니 글쎄 안방화장실에
앉아있는거에요..사람안다친걸 다행이다 여겼지만 없어진 물건들이 너무 아까워요..
관리실에 얘기했더니 자기네는 모른다고 경비실에 물어보라하고..서로 책임을 미뤄요
cctv는 없는 아파트에요..경찰이 오더니 전문털이범이라고..에휴~!
집에 있기도 무섭고 집주인에게 집을 내놓겠다고 전화를 한 상태이긴 한데 현관문이 지금 고정이 안돼
있으니 너무 무서워요..문을 완전히 교체해야하는데 누가 부담해야하나요?
임시방편으로 열쇠를 하나 달긴했는데..
잃어버린물건도 물건이려니와 문까지 내돈으로 교체를 하자니 아까운거 같고..문을 고쳐야 부동산에서도
집을 보러올텐데..근데 이런 아파트 현관문은 어디에 물어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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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교체는 누가해야되나요? - 답좀달아주세요~~
속상해요~ 조회수 : 636
작성일 : 2006-03-21 21:03:25
IP : 211.212.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3.21 10:21 PM (219.248.xxx.34)에휴. 속상하시겠어요. 전 경기도 수지 사는데 저희 아파트 단지도 요즘 도둑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예 집 비울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반드시 누구 한사람은 남아서 집을 지켜야 한다는...
물건 찾기는 힘드실것 같고요. 그사람들 현관문 부수는데 단 1분도 안걸린다네요. 저희도 도어락 한개만 가지고는 안심이 안되서 그 위에 또 달아 드나들때마다 번호를 총 14개나 눌러야 들어갈 수가 있네요.
이게 뭐하는 일인지..현관문같은경우는 집주인이 안해줄것 같은데 새로 하는것 말고 수리가 안되나요?
인테리어하는 곳에다 물어보시면 될것 같은데...2. 두동이맘
'06.3.21 11:07 PM (221.147.xxx.102)1층이라면 그래도 사람들 지나다니면서, 또는 경비 아저씨라도 보이지 않았을까요? 저도 곧 1층으로 이사가는데.... 맘 먹고 덤비는 도둑 당하기 힘들것 같네요. 문은 어째요? 정말 집주인이 안해줄 것 같은데...
3. 친구네는
'06.3.22 9:08 AM (61.84.xxx.184)친구네는 작년에 1층 뒷 배란다를 자르고 들어와서 다 ~ 훔쳐 갔는데....
cctv가 2층부터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실에 얘기했더니 1층 철창은 관리실에서 해 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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