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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 복도에서 담배를 피시는데..
제가 밖에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이고 복도식입니다.
그리고 복도에 창문이 달려 있구요.
근데 담배를 복도에서 피시더라구요.
여름이야 늘 복도 창문을 열어 놓고 있으니
환기가 잘 되지만 겨울은 닫아 놓으니까
환기가 잘 안되잖아요.
복도에서 한번 담배를 피면 저희 집까지 들어옵니다.
바로 옆집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담배 냄새를 무지 싫어 합니다.
이 옆집 아저씨 꼭 복도에서 담배를 핍니다.
한두번이 아니에요..
짐이 있어서 일단 저희 현관을 열어놓고
들고 들어가는 사이에
저희 집에도 담배 냄새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그마한 소리로
담배냄새...
이랬는데..
그 소리를 들었는지 씨*하면서 들어가는 거에요..
기가 막혀서..
제가 아저씨한테 따지거나 뭐라고 했다면
말을 안합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옆집에 가서
뭐라고 한적도 없답니다..
저희 집까지 담배 냄새가 들어오길래
담배냄새 그랬더니
욕을 하면서 들어가지 않겠어요.
기분이 너무 꿀꿀하고 한마디로 더럽습니다,
복도에서 담배 피는걸 이해 못하는 제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옆집에 아이 둘인가 있습니다.
그 아이들 뛰고 방방 뛰고..
저 그래도 아무말 안하고 살았었는데..
1. ,,,
'06.3.21 7:27 PM (211.104.xxx.214)그렇다고 욕을 하다니, 아저씨가 미쳤나보네요.
2. 음
'06.3.21 7:30 PM (211.216.xxx.252)저희도 복도식이고 저희 남편도 나가서 피거든요.
그 집 입장에선 밖에서 피는게 당연한거겠죠.
요즘 집에서 피는 사람 없으니깐.
베란다에서 피우면 또 거실로 들어온다고 싫어하지 않나요?
게다가 복도식이면 복도에서 대부분 피죠.
그점은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글타고 @.@ 욕을 하다니..
그냥 끄면서 '죄송합니다'라고 한마디 하면 될걸. 쯧쯧..
매너가 안됐네요.
전 복도끝에 가서 피라고 해요.
아무래도 현관 바로 앞에서 피면 바람이 잘못 불면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잖아요.
아예 그래서 복도끝에 가서 피라고 해요.3. ^^
'06.3.21 7:32 PM (221.141.xxx.100)저희집은 계단식인데요 계단에서 담배펴요.
문틈으로 어찌나 들어오는지 원..
관리사무소에다가 말했어요..4. rain58
'06.3.21 7:40 PM (125.176.xxx.130)저희층에도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는데요.
날씨가 좀만 더우면 거의 사각팬티수준의 짧은 츄리닝
바지에 털난 다리를 드러 내놓고 버젓이 엘리베이터 옆에서 피우는데
눈을 어디다 둘때가 없어요.5. 영
'06.3.21 7:50 PM (222.117.xxx.221)집에서도 못피고 밖에서도 못피우니 아저씨 짜증 많이 나셨나보네요.
저희는 계단식 아파트인데 계단에 아에 재떨이를 갖다놉니다.
윗집,아랫집 다 계단에서 피네요.6. .......
'06.3.21 7:52 PM (222.234.xxx.102)저는
안방에 딸린 화장실쪽으로 아래층 담배냄새 올라와서 미치겠어요.
왜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겁니까..
(화장실에서만 냄새가 올라오면 괜찮겠는데..
안방이랑.. 그 옆방도 냄새가 나요..)
낮에는 거실에서 펴서. 거실 베란다 창 열어놓으면 그리로 냄새 들어오고..
아침에는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저는 차라리.. 그 아저씨가 복도에서 피워줬으면 좋겠어요..7. 저희도...
'06.3.21 7:57 PM (59.11.xxx.49)계단식인데 담배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와요
현관 중문까지 닫아도 거실까지 냄새가 나요 ㅠㅠ
전 담배냄새가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복도에서나 계단에서 피우면 남의집으로 냄새가 스며든다는걸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사실 저는 이해 못하겠어요 자신의 가족은 냄새맡으면 안되고 이웃들은 맡아도 되는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제 아이가 어려서 집에 주로 있는데 3층 할아버지가 피우는 냄새가 8층까지 나요
그리고 담배피우는 사람치고 꽁초 휴지통에 버리는 사람 못봤어요
차안에서 피우면 밖으로 던지고 계단에서 피우면 그자리에다 버리고 가고...
제가 너무 흥분했나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 생각만 해도 너무 화나요8. 참
'06.3.21 7:59 PM (61.98.xxx.37)아예 1층 현관 바깥으로 나가서 피우면 되죠..
기왕에 귀찮은 김에 조금 더 귀찮으면 남에게 피해 안 줘도 되잖아요.
복도에서 피우면 바로 남의 집 문으로 들어가는데도 그게 왜 당연한거고
왜 이해해야 하는건지 절대 모르겠네요.
복도에서 피는 것 자체가 이웃에 대한 매너가 없는거예요.9. 한가지 더
'06.3.21 8:25 PM (59.11.xxx.49)며칠전 우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었읍니다.
그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어느집 아저씨가 위에서 담배꽁초를 떨어뜨려 일어난 일 입니다.
소방차가 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왜들 그렇게 생각이 없는지...10. ,
'06.3.21 8:30 PM (61.102.xxx.45)저희집도 아파트 복도식이고 복도에 창문이있는데
그 창문있는방이 제 방이거든요.
컴퓨터하면서 앉아있으면 담배냄새들어와요
창문을 닫아도 그러네요.
뭐 저희 아빠도 나가서 복도에서 피우시구요.11. 저도
'06.3.21 9:06 PM (61.96.xxx.149)맨꼭대기층인데요. 빨래에 담배냄새 배는 거 넘 싫어요.
12. 새로
'06.3.22 11:17 AM (165.141.xxx.247)이사온 아래집 다 큰 아들이 계단 중간에서 (저희쪽에 가까운) 분유통 설치해 놓고 담배를 피우더라구요.
며칠 살펴보다가 살며시 말했어요.
"저 죄송하지만, 담배냄새가 저희 집으로 올라와요. 아이들도 있는데..."
꾸벅 인사하고 들어가곤 다음부턴 계단에서 담배피지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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