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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소소한 돈 달라고 하기가
아버님이 시댁고모 약사달라 하셔서 10만원
아버님이 대신주문해달라는 프린트가 15만원
아버님이 대신 축의금 내달라 하셔서 30만원
근데 주신다는 말도 없고 안주세요.
말해도 될까요?
아님 선물한셈치구 있어야 되나요?
남편 시켜 달라구 해야 하나?
결혼한지 4년됐는데... 이런 말 꺼내기 쉽지 않아요.
1. ;;
'06.3.18 8:09 AM (211.205.xxx.217)그냥 잊어버리는 게 나을 듯 해요.
남편 키워준 고마움으로 상쇄하시는게 좋을 듯...
어차피 알고도 안주는게 뻔한거 같으네요.2. 그냥
'06.3.18 8:15 AM (211.207.xxx.10)잊어버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음부턴 그런 일을 만드시지 마시구요..;;3. .
'06.3.18 8:25 AM (222.118.xxx.230)내가 선물하거나 내드린거라
상대방이 부탁한건 다르잖아요.
부모님이시라도..
다음부터는 가격 알아보시고 송금해달라고 하셔요...4. 바로바로
'06.3.18 9:30 AM (125.176.xxx.118)바로바로 말씀하셔야 받습니다.
전해드리면서 통장번호를 적어드리다던가...
저도 시어머니가 자구 그러셔서 아예 그런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뭐 물어보시면 모른다 그러고, 못 간다 그러고.....
남편 키워준 고마움이 아니라
못난 아들 데리고 살아주는 제게 뭘 더 해주셔야 할 듯 싶네요.... 울 시댁은 요..5. 근데
'06.3.18 9:43 AM (222.108.xxx.134)전 알갱이를 개미 지나다니는 길에 조금씩 뿌려 놓았더니 참 부지런히 물어다 나르더군요.
꼬박 하루를 바삐 움직이더니 슬슬 수가 줄어요.
3일내 한마리도 안나타는걸 보면 전멸했구나!! 싶어요.
저희집은 1년에 한 번 행사를 치루네요.
몇군데 놓아보세요. 붙여 놓는것보다 빨리 퇴치합니당~~~6. 계산은 철저히
'06.3.18 9:46 AM (211.199.xxx.213)혹시 억대 연봉 받으세요?
어찌 이게 소소한 겁니까? ^^
남편분 시켜서 바로바로 얘기하세요 차라리 이 돈으로 선물하시면 인사라도 듣죠
계산은 철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 약값도 아니고 고모님 약값을 왜 님이 내시나요?7. 그냥..
'06.3.18 10:02 AM (211.212.xxx.203)말씀드리세요.
부조하고 약값은 꼭 받아야겠네요.
"지난 번에 말씀대로 부조 내드렸는데요~ 하면서.. 그리고 고모님은 약값 안주셨어요?" 해보세요.8. ..
'06.3.18 10:22 AM (58.73.xxx.35)절대 소소한 금액이 아닌데요?
저돈 55만원으로 가족끼리 외식을 한다 생각해보세요
몇번은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돈인데...쩝~
저같은 경우는 저희 아버님 병원약을 신랑이 몇주마다 타다 드리는데요
그런경우 시댁에서 알아서 주시기도 하지만,
만약 잊어버리거나 할때는 제가 말하기 뭣하니까
신랑이 얼마얼마 들었다...해서 부모님께 돈받아요.
만약 저희집에 뭐 대신 사드렸을땐 ,또 제가 말해서 받구요
자기 부모님한테는 각자 자기가 돈 얘기하는게 편하니까요.
신랑보구....말하라고 하세요.
저런걸 선물했다치고 넘기기엔 아무 생색도 안나면서 돈은 돈대로 나가잖아요
차라리 물건으로 선물을 하면 생색이라도 나죠~9. ^^
'06.3.18 11:43 AM (221.164.xxx.187)* 계산은 계산이고 드리는건 드리는거고 딱!! 구분을 하시는게..다음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절대 "소소한 돈"아닙니다요. 꼭 받으시고 드릴건 드리고~~쎈스 있게 삽시다.10. 오호
'06.3.18 1:03 PM (222.235.xxx.28)근데 그런 시부모님들 좀 계신가봐요
저도 몇 번 그러고나니 다신 먼저 안씁니다.
예전부터 그러셨는지 몰라도 신랑은 아버님 대신 결혼식갈때도 꼭 축의금 먼저 받아서 들고 가더군요
그런 일을 아예 안 만드는게 현명할 듯 해요11. ..
'06.3.18 11:15 PM (211.107.xxx.202)그게 참 그렇더라구여 친정 부모님은 됐다고 해도 부득부득 챙겨서 주시는데 빌린거랑 주는거랑은 틀리다고 하시면서... 근데 왜 시댁 식구는 입을 싹 씻는건지...
챙겨 받는것이 앞으로를 위해 나을듯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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