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 누워있을때가 편한건가요..

... 조회수 : 673
작성일 : 2006-03-18 01:44:40
보통 그러시던데...그때가 좋을때다...ㅎㅎ

뒤집어봐라~
기어봐라~
행복은 끝이다...

또 백일만 지나면 수월해진다고 하시구요...

혹자는 이유식시작하면 진짜 귀찮다고도 하구...

70일된 엄마가 뭘 알아야지요^^
지금도 완모중인데 수시로 깨서 먹으려고하지...
낮엔 끽...해야 1시간 자는데....다행히 밤에는 길게 자줍니다...3시간...ㅜㅜ

제게 사실을 알려주세요....궁금해요..
IP : 61.74.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6.3.18 1:48 AM (211.196.xxx.170)

    유치원가면 편해집니다... ㅎㅎㅎ

  • 2. 사랑해아가야
    '06.3.18 2:11 AM (222.121.xxx.12)

    정말 누워있을때가 편했던것 같아요 뒤집으면 밤에 자가다 뒤집고는 울죠 또 기어다니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고치기 시작하다가 걸어다니면...^^; 우리집 꼬맹이는 얌전한편인데도 정말 힘들어요 요즘은 아기가 소리없이 조용하면 사고치는거다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 이유식도 시작하면 좀 힘들더라구요 그것도 잘 먹어주면 좋지만 아기가 잘 먹어주지 않으면 정말 서운합니다 밤에 자는건 백일쯤 지나면 수월할꺼예요 전 70일쯤 되니까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아기가 아는게 하나씩 늘어가니 힘든건 사실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뻐요 신기하고....

  • 3. 근데요
    '06.3.18 3:47 AM (222.237.xxx.148)

    가만히 누워 있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더 힘든건 사실인데요
    그 힘든거 몇배로 새록새록 이쁜짓만 합니다.
    떼쓰고 울고 힘들게 하다가도 한번 뒤돌아보며 씩 웃어주면 홀라당 까먹고 헤헤 거리게되는
    세상에 이런 애물단지가 없습니다

  • 4. ..
    '06.3.18 7:44 AM (218.48.xxx.6)

    갈수록 육체적으로 힘든건 좀 나아져요..
    울 아덜 이번에 두돌되는데 이때가 제일 예쁘네요..
    좀 크면 말대꾸 꼬박꼬박 한답니다..
    저두 아기어릴때 언제크나언제크나 했는데 벌써 이만큼 컸네요.
    참고 기다리세요..ㅎㅎ

  • 5. ^^
    '06.3.18 8:16 AM (211.194.xxx.110)

    그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매일 핸폰에 디데이 100일 해두고 매일 쳐다보면서 하루 하루가 가는걸 확인했답니다
    그런데 100일 지나니 총알이네요 ㅠ.ㅠ
    지금은 티브이에서 신생아 나오면 넘 이뻐서 미쳐요~
    울 아기는 낳자마자 제가 옆에서 꼭 같이 자서 그러나 밤낮을 알더라구요
    그맘때 잠투정 빼고는 뭐 그다지^^

  • 6. ....
    '06.3.18 8:41 AM (218.49.xxx.34)

    처음 출산 하고 적응 하기가 가장 힘겨운 시기이지요.
    전 더더더 좋아 진다고 봅니다
    제 경험상....기술이 생기니까요^^
    힘내세요^^

  • 7. 글쎄요.
    '06.3.18 8:51 AM (211.58.xxx.144)

    육체적으로는 점점 편해진다고 볼수있지만
    한살한살 먹을수록 고집이 세어지면서 말안듣게되죠.
    또 사고도 많구요.
    그러면 마음상할일 많아져요.
    하지만 이모든게 엄마로써 치뤄나가야할 일들이겠지요.^^

  • 8. 아니에요..
    '06.3.18 9:06 AM (211.215.xxx.141)

    우리아기 이제 12개월..비틀비틀 걸음마 떼기 시작해요..
    저도 처음에 힘들어 죽겠는데..정말 딱..감옥에 갇힌 것 같은 기분..
    보는 사람마다..지금이 좋을때다.. 나중에 기기 시작해봐라..그러는건 정말 기분 나빴아요..
    제 경험으론..6개월쯤 아기가 앉기 시작하기니까 훨씬 편했어요..
    혼자 앉아서 놀때가 10분이래도 있으니까요.. 저도 차 한잔 할 여유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니까요.
    근데.. 그떄 지금이 좋을때다..했던 사람들..또 그래요..
    걸어봐라.. 지금이 좋을때다..
    나중에 아기 걸으면 ...좀 더 있어봐라..말 안들으면..죽는다..그래요..ㅎㅎㅎ
    전 솔직히..지금 아기가 걸으니까 더 좋아요..혼자서 기어가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책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그러고..
    막 걸어가서 TV 켜고..박수치고..
    집에 위험한 물건만 치워놓으면 별로..힘들건 없어요..
    아기가 누워 있고 모유를 먹이면 엄마가 항상 아기를 안고 있어야 하니까..
    그게 힘들죠.. 분유래도 먹는다면야 친정엄마한테 좀 먹여달라고 하면되니 편할지도..ㅎㅎ
    힘내세요..
    밤에 아기 재우고 나면..또 이렇게 하루가 가는구나..생각하면서
    그래도 1년이 지났네요..
    화이팅

  • 9. ㅎㅎ
    '06.3.18 9:59 AM (125.176.xxx.134)

    저두 이제아기 10개월 되어 가는데 정말 백일까지 죽을맛이였어요
    밤낮이 아니라 잠이 원래 없는 우리 아기...
    신생아기때에도 하루에 7시간도 안자는 우리 아가...
    100일지나니 조금 나아지는데 문제는 하나씩 늘때마다 하나씩 고민이 더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것이 밤잠을 조금 더 많이 길게 잔다는거랑..
    하루에 모유를 18번을 안먹는다는것..ㅎㅎ
    누워있을때에는 외식이라도 하는데 요즘은 잡고 서서 걷고 해서
    앉아 있지도 않고.. 차에 태워도 카시트에 안앉고 자꾸 일으켜 세워서
    바깥 구경 시켜달라고 해서 외출하기가 좀 힘들어요..
    유모차도 자꾸 탈출하고..
    이유식도 매일 다른거 궁리 하고 매일 해야하니 사실 좀 귀찮구요...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안 안아줘도 되어서 그건 좋은데 사고를 쳐서 매일 감시...
    목욕시킬때 앉아 있어서 조금 편해졌구요..(근데 물장구때문에 제옷이 다 젖어요..)
    조금씩 재주가 늘어서 보면서 이쁠때도 있지만
    지금쯤 스트레스 풀러 나가고 싶은데 못나가는 심정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는 좀더 과중되는것 같아요...
    아기마다 조금씩 다른것같구요..
    아직까지는 사실 저두 많이 모르는 초보맘이라 힘듭니다.
    님도 화이팅 입니다.
    근데 100일지나면 시간 정말 잘 갑니다..

  • 10. 평범한 엄마
    '06.3.18 10:46 AM (211.253.xxx.50)

    아이가 클수록 점점 떼쓰고 요구가 많아져 힘들었어요.
    적어도 4-5살 되어야 편해지던데요.
    그래도 아기때가 참 예쁘죠

  • 11. ^^
    '06.3.18 11:17 AM (221.164.xxx.187)

    "아니예요" 맘 글 보니~~

    엄마들마다 성격도,마음씨도 기타 다른게 너무 많은 데...비교분석 자체가 어렵네요.

    각자 알아서 잘 대처하면서 귀여운 아기랑 잘 살아용.

  • 12. ㅋㅋㅋ
    '06.3.18 12:45 PM (222.101.xxx.230)

    갈수록 이뻐집니다..꼬물거리고 기어다니고 지혼자 앉아 장난감 갖구 놀구..좀있으면 걸어다니구 뛰어다니구 지 몸 지가 가누면 정말 편해요...짐 울 아들 두돌 다되어가는데 이젠 계단 지혼자 올라가는 연습하네요..조금 더커서 혼자 옷입고 혼자 샤워하면 정말 더 편하죠..

    걱정마세요 날이 더하고 해가 갈수록 더욱더욱 이뻐집니다..^^ 조그만 입으로 엄마 라고 하면 하늘에 붕 뜬 기분이 되죠...

  • 13. 맞아요
    '06.3.18 4:22 PM (222.96.xxx.215)

    갈수록 이뻐요.
    지금 10살인데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합니다. 아기때 넘 이뻤다고 근데 시간이 지나니 더예뻐지는 거야 , 그래서 엄마는 항상 기대된다. 얼마나 더 이쁠까 ? 얼마나 더 큰 기쁨을 줄까?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옆에서 듣고 있는 제친구들 제게 돌 던집니다.
    하지만 우리딸 진짜 자기가 내게 큰 기쁨을 주는 사람으로 알고 이쁘게 크고 있습니다.
    가끔씩 속이 시커멓게 될 때도 있지만 발전을 위해 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33 시댁에 소소한 돈 달라고 하기가 11 시댁궁금 2006/03/18 1,738
56232 아이포함 4식구 생활비.. 11 생활비 2006/03/18 1,557
56231 분당에 귀국학생반이 있는 학교가 있는지요? 6 리아맘 2006/03/18 754
56230 애기 누워있을때가 편한건가요.. 13 ... 2006/03/18 673
56229 궁금- 과자. 머핀에 들어가는 버터는 괜찮은가요? 3 과자좋아 2006/03/18 699
56228 방가방가 2 반가워요 2006/03/18 334
56227 그릇장 브랜드? 추천 좀 해 주세요^^ 3 그릇만 있어.. 2006/03/18 589
56226 안면도에 펜션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06/03/18 573
56225 영어 번역좀 부탁드립니다 3 파란마음 2006/03/18 394
56224 인복.... 3 헤유... 2006/03/18 1,037
56223 전화를 해야할까요? 3 소심해~ 2006/03/18 925
56222 피부관리 너무 받고싶어요 9 총체적 우울.. 2006/03/17 1,558
56221 디카 추천 해 주세요 9 해원짱 2006/03/17 537
56220 클릭하면 창이 작게 뜨는 이유....다시..ㅜ.ㅜ (해결 리플 수정) 2 컴퓨터 2006/03/17 497
56219 초등학교 영어공부 2 해오바다 2006/03/17 750
56218 빌려간돈에 대해 아무 말도 없는... 8 우울모드 2006/03/17 1,282
56217 영유아 보육비 지원 자격 어떻게 알 수 있나요? 9 애기엄마 2006/03/17 531
56216 강남고속터미널근처 할인점 5 우울모드 2006/03/17 601
56215 서대문쪽 공안(화)당?한의원 아시는분 ..(다른한의원도 추천부탁드려요) 1 선주 2006/03/17 239
56214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 나오는 벽지.. 벽지 고민녀.. 2006/03/17 127
56213 종로에 부침개 골목이 있나요? 2 부침개 골목.. 2006/03/17 250
56212 렌지후드가 갑자기 작동이 않데네 희한하네. 1 자연맘 2006/03/17 142
56211 부모님 용돈 드리는 것과 모시고 사는 것 어느 쪽 비용이 더 들까요? 18 어려워요.... 2006/03/17 1,548
56210 개포동 주공 8평이 실거주와 투자 목적으로 어떨지요? 3 개포동 2006/03/17 686
56209 가죽소파에 어울리는 쿠션의 종류는? 1 궁금 2006/03/17 218
56208 스포츠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한편에선...ㅠㅠ 2 염치 2006/03/17 537
56207 개구리 소년 4 에고고..... 2006/03/17 972
56206 아들이 회장 선거에 나간다는데..... 8 엄마 맘.... 2006/03/17 632
56205 단어 알려주세요 2 영어단어요 2006/03/17 318
56204 1588-2424 이걸로 택배 알 수있나요? 2 사기? 2006/03/17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