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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물건 집집이 많으신가요?

장터.. 조회수 : 940
작성일 : 2006-03-09 12:21:38
장터에 물건을 올리다 보니 몆번입고 안 입는 옷들 ...
안 쓰는 물건... 왜 이렇게 많은지....

이거 다 쓸어다가 팔면 집에 살림 반은 줄겠구나 싶더군요

옷도 욕심이나서 사놓고는 이런저런 이유로 쌓여 있는게, 입고 다니는 것 보다 더 많네요
뭔 옷장사를 해도 될 정도로 아이옷 어른옷이 옷장안에 이리 많은지 ...

지금은 옷만 중점적으로 정리중인데 아이 안보는책 , 살림살이 가득 입니다
그동안 모르고 살다 물건 올려 팔다보니 안 쓰는게 너무 많으네요
살 때는 나름대로 고심해서 샀건만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 들이네요..ㅎㅎㅎ



IP : 210.219.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06.3.9 12:49 PM (218.152.xxx.44)

    이사준비하면서 좋은 물건도 재활용으로 많이 내놨어요
    장터에도 올려볼까하다가 그냥 귀찮아서리^^*

  • 2. 저두
    '06.3.9 12:57 PM (211.235.xxx.50)

    저두 얼마전에 이사할때 많이 버리구 나눠주고 왔는데두 불구하고 많긴하네요...
    막상 안 입는 옷들이나 안쓰는 물건들이 많은데 버리려니 어찌나 아까운지...
    추려내고 또 추려냈는데두 이사와서 보니 한가득이네요.. ^^;;
    제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ㅋㅋ ^^a

  • 3. .........
    '06.3.9 12:59 PM (221.147.xxx.56)

    맞아요... 너무도 멀쩡한 물건이라 장터에 올려서 팔아보려해도
    사진찍고 글쓰고 올리고 하는게 너무 번거롭고 하루죙일 컴터 왔다갔다 신경쓰는것도 힘들어서
    한번 해보곤 안하게 되더라구요.
    늘상 꾸준히 올리시는 분들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가을에 이사 예정이라 지금부터 청소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책이며 옷이며 살림살이며 정리중인데
    버리려다 도로 집어넣어두고... 계속 반복입니다...단칼에 버려야 하는디....

  • 4. 많죠
    '06.3.27 12:23 PM (58.227.xxx.40)

    많지만 팔자니 넘 헌거 같구..그렇죠..걍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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