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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드는 두가지 궁금증

사랑 조회수 : 769
작성일 : 2006-03-07 17:20:34
1.대중목욕탕에서 끊임없이 물을 틀어놓고 몸을 씻으시는분들. 집에서도 그렇게 물을 함부로 쓰시는지?

2.자기아이가 공중장소나 남의집 여하튼 자기집 밖에서 물건을 부수거나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놀아도 절대 못알아차리는것.

가끔 속이 답답합니다. 아무리 자기집이 아니라고 물을 그렇게 함부로 쓰고, 자기 소중한 아이가 밖에서 욕을 먹고 손가락질 당하는거 눈치를 못채시는것을요.

IP : 61.10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3.7 5:23 PM (220.127.xxx.106)

    무식해서 그러죠.
    그리고 자기껀 아까워도
    남의껀 안 아까운 사람들 있어요.
    DNA에 그런 인자가 있으려니 하고 맙니다.
    열 받아봐야 나만 손해 잖아요.

    그꼴 보기 싫어 대중탕 안 간답니다.

  • 2. 이런것도
    '06.3.7 5:31 PM (211.53.xxx.10)

    아이들 집 밖에서 과자봉지나 쓰레기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버릴때 참 신기해서
    그 아이 한참을 쳐다봤어요.
    그거 아무나 못하는건데....ㅎㅎ

    아마 목욕탕세서 물 틀어놓고 씻는 분들은 집에서도 그렇게 할걸요?
    집 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니 아마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더러 보면
    바깥에서 자기 아이한테 손찌검하고 고래고래 거친 욕하면서 아이 혼내는 엄마들.....
    아이가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3. 집에서도
    '06.3.7 5:38 PM (203.229.xxx.225)

    물틀어놓고 씻는 사람 있어요. 울 남편이 그래요. 허구허날 잔소리해대도 고쳐지질 않아요

  • 4. 저도
    '06.3.7 5:56 PM (218.145.xxx.134)

    목욕탕서 물틀어놓고 탕안에 들어가는 사람도 봤어요
    미친거 아닌가 싶어 제가 잠궜습니다
    자기집에서는 절대로 안그럴껄요?

  • 5. 그런거
    '06.3.7 6:00 PM (221.154.xxx.220)

    전혀 신경 안 쓰는 분들도 많더군요..
    아예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참 답답해요.

  • 6. 저도
    '06.3.7 7:07 PM (203.251.xxx.91)

    회사 점심시간에 화장실에서

    양치질 시작하면서 물 틀어놓고 (칫솔에 물 뭍히고 그냥 냅두는거죠) 이 닦는 사람 여럿 봤어요 -_-;;

    물 소중한것도 모르고 말이죠~ 진짜 너무해요~

  • 7. 야단쳐야해요
    '06.3.8 1:10 AM (219.255.xxx.233)

    물값은 사용료보다 생산비가 더비싸거든요
    워낙 비싸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서 제값을 못받는데요
    그거다 세금으로 메꾼데요
    쓰지않는물 틀어놓는사람들보면 한대 쳐주고 싶어요
    저도 남편도 세금 많이 내는편인데요
    그런 인간들은 세상 떠나주면 좋겠어요
    저도 물값의 정체를 모르던 시절, 어느날 대중탕에서 물을 틀어놓고 때밀고
    탕에 들어 갈때도 틀어놓고 가길래 제가 잠궈 버렸죠
    그런데 그여자 탕에 나와 자리에 앉으면서 또 틀고 잠깐 있다 그냥 탕에 또 들어 가더군요
    요즘 그런 여자들 봤다면 그냥 안있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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