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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선생님들께 특별활동 관련하여 질문드려요
학년 초라 특별활동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좋은 반 없을까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떠오르는 게 없네요.
밖에 나가서 할 수도 있구요.....
1. 글쎄요...
'06.3.7 7:19 PM (211.114.xxx.113)좋은 반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요?
원글님이 " 교사로써 편한 반"과 "심신이 피곤하지만 의미와 가치가 있는 반"중에서....
그것을 정확히 밝히셔야 조언이 가능할 것 같군요.2. ..........
'06.3.7 7:56 PM (219.249.xxx.39)선생님의 관심 분야라야 더 잘 지도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관심 분야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지..
공연이 가능한 분야인지 - 오케스트라, 국악, 춤, 연극...
관람, 청취, 감상 주류의 분야인지 - 영화, 음악, 연극, 독서 (소설이나 시로 특화하셔도 좋겠고 아니면 영어 소설 감상류로 하셔도 좋겠죠)
전시 창작 주류 분야인지 - 회화.. 문예창작, 서예..
작업 주류의 분야인지 - 요리, 수예, 공작, 목공(작은 책꽂이 같은 거 실제로 만들어 봐도 좋겠네요.)...3. 학교마다
'06.3.7 10:48 PM (59.8.xxx.181)학교마다 여건이 달라서 조언하기가 참 어렵긴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를 벗어나서 활동적인 부서를 좋아해요.
꾸준히 한가지 아이템을 바이올렛님의 특기로 만들어보세요.
뭔가를 배우는 반을 맡아서 같이 배우면서 해도 되면 그것도 좋구요(나중엔 강사없이도 가르칠수 있게 되지요)
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는 부서도 좋은것 같아요.물론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학교에서 앉아서 하는 반이라도 손으로 뭘 만드는 부서를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여자아이들이면 퀼트나 십자수(따로 틈틈히 배워서 가르치면 되죠-아이들은 한달 한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