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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와 체중만이 나의 관심사

고백해 주세요.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06-03-04 07:59:23
거창하게 키와 몸무게 밝히기 놀이하자고 운영자님께 요청하지는 못하지만 난 너무나 궁금하네요.
회원님들의 키와 체중이요.^^;
봄은 다가오고 하늘하늘 이쁜 옷들이 뽐내고 걸려 있지만 지금 나의 상태로선 그림의떡이구만요.
살빼야지 다짐만 할 뿐 마음뿐이네요. 전 성격상 시침 뚝하는고로 사람들에게 몸무게 얼마냐고  못 물어 봐요. 언니나 동생들에게 겨우 물어 보지만 다들 나와 같은 과라..
여러분, 우리 살빼서 너울너울 이쁜 옷 입어 보자구여. 아자!
참, 저는요, ( 부끄럽지만 160 에 55 임당. ㅠㅠ )
IP : 222.97.xxx.1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3.4 8:16 AM (221.153.xxx.52)

    누굴 놀리나(ㅋㅋ)부끄럽긴 뭐가 부끄럽죠
    상당히 늘씬하구먼유
    도데체 요즘사람들은 얼마가 나가야 본인이 만족할란지
    한 35키로면 만족할랑가요^^
    날씬하니 암 걱정 마슈

  • 2.
    '06.3.4 8:22 AM (59.8.xxx.181)

    전 165에 48킬로 입니다...ㅎㅎ



    8년전에...ㅋㅋ...=3=3=3

  • 3. 행복맘
    '06.3.4 8:24 AM (124.62.xxx.60)

    전 현제체중이 키 172에 68나가요ㅜㅜ
    결혼전엔 55킬로 안쪽이었고 나레이터 모델과 기업체 도우미를 했었거든요.
    결혼후 둘째 낳고 관리를 안했더니 금방 살이붙고 한번 찐살은 잘 안빠지더라구요.
    작년 6월 몸무게인데 다행히 더 찌찌는 않네요.
    저두 여기저기 삐져나온 살 때문에 걱정인데 시부모님에 조카녀석 까지 네 아이를 돌보다보니
    따로 운동 하기가 쉽지않네요.

  • 4. 행복맘
    '06.3.4 8:27 AM (124.62.xxx.60)

    그나마 키가 크다보니 살들이 조금은 감춰지나봐요.
    주위에선 마른것보다 낳다고 좀 통통한게 더 이쁘다고도 하네요
    나름데로 위안으로 삼고 있는데 이젠 안될것같아요.
    내년에 작은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요가교실 다니려고 생각중이랍니다.

  • 5. ...
    '06.3.4 8:43 AM (61.248.xxx.175)

    잡아 땡겨서 160 cm, 몸무게 48킬로 그램이요 ^^ 애둘 낳았슴당~

    절대로 50킬로그램 안넘으려고 항상 발악 하고 살아요

  • 6. 그건 안중요해
    '06.3.4 9:03 AM (210.221.xxx.68)

    전 166에 48이에요..얼핏 보면 미끈하죠.

    똥배도 없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
    .
    .

    허리 길고 다리 짧아요ㅠㅠ

  • 7.
    '06.3.4 9:10 AM (222.101.xxx.98)

    지금 40대가 100살까지 산다고 하니까
    님은 오래사신게 아니죠. 아직 반도 ..^^

    이미 핑크에 대해서는 짐작하고 있습니다.
    핑크같은 사람, 포털에 존재하고 이미 이런식의 김빼기 작전 겪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82는 훨씬 편한거예요.
    언젠가 무상급식문제에 토론하는데 비슷하게 서너명이 달려들어
    한말 되풀이시키고, 핑크식으로 동문서답하고 불리하면 헛소리하고..
    그래서 잘 알고 있어요^^
    제가 핑크에게 이야기 하는것은 핑크에게만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핑크같은 사람은 잘몰라요. 변하지 않고, 특히 자기이익이 있음 절대적이죠.
    비슷비슷한 내용으로 공격하고 빠지는식으로 나갈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그러니라 해요.
    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와서 좋아요^^

  • 8. 에휴
    '06.3.4 9:40 AM (210.180.xxx.126)

    155에 54키로에요. 수십년째...한숨 한숨 만땅

  • 9. ..
    '06.3.4 9:52 AM (211.210.xxx.206)

    키 164, 45년 인생에 최고 무게는 62킬로(임신막달)
    임신중 이외의 최고 무게는 56킬로 (고3 시절)
    결혼 전 48킬로. 오늘 아침 현재 51.5킬로.
    그건 안중요해님 말씀대로 다리 짧음.ㅠ.ㅠ
    5센티 작은 딸아이와 바지 길이가 같아요

  • 10. ^^
    '06.3.4 10:23 AM (222.235.xxx.206)

    애둘 낳은 30대 중반, 키 164에 몸무게 50키로 입니다.
    처녀적은 45키로..임신해서도 최고무게가 60키로 였어요. 그래서 쉽게 돌아가지 않았나 싶죠.
    남들은 처녀적엔 넘 말랐다고 지금이 딱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애둘 낳은 아줌마라
    겉으론 날씬해보이는데 배가 주글주글..아시죠? 이게 젤 슬픔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55사이즈 입고, 청바지 26사이즈 넉넉히 맞아요.

  • 11. ...
    '06.3.4 10:44 AM (218.209.xxx.207)

    어째..--; 다들 날씬들 하신것 같은데요... 우우....제 몸무겐 말도 못 붙이겠어요..쩝..
    저도 얼렁 빼야 할텐데..

  • 12. 날너무사랑하는살들
    '06.3.4 10:45 AM (220.125.xxx.88)

    아~ 다요트 심하게 해야될듯합니다.
    남들은 쌍둥이 키우면 살이 절로 빠진다 하더구만... 어째 나의 살들은 날 이리도 사랑하는지...
    키 172 에 몸무게 충격 먹을까 않올라갔지만... 아무래도 85kg 전후일듯합니다.
    아웅~
    오늘부터 다요트해야징

  • 13. ^^;;
    '06.3.4 10:47 AM (220.86.xxx.205)

    난또....무지 뚱하신 분인줄알았네요.
    저도 160에 55 (아침엔 54..히힛) 인데 하늘거리고 너울거리는 옷만 입어용..

  • 14. 결심
    '06.3.4 10:49 AM (210.95.xxx.206)

    지금 165센티에 55킬로인데요
    66입고요.. 석달전만 해도 165에 49킬로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었다지요..
    야근에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에 요 몇달새에 5~6킬로가 갑자기 늘어 깜짝 놀랐어요
    우선 옷이 다 안맞더군요.. 몇달봤다가 이대로 유지되면 옷을 전부 다시 살까봐요
    굳이 살을 빼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좀 쪄도 나름대로 좋더군요.. 성격이 좀 느긋해진것 같고..

  • 15. 10=1
    '06.3.4 11:09 AM (222.234.xxx.71)

    키160에 몸무게 80입니다.

    식사조절,, 운동 나름 한다고 하는데 살 안빠집니다.
    이렇게 살찐지 18년 되어가고요.
    임신중독으로 붓기시작! 그후 쭈욱 꾸준히 찝니다.
    벨 다이오뜨 다해봤지만 안되네요.
    츠녀쩍에는 삐쩍 말라깽이 였어요.

  • 16. .
    '06.3.4 11:22 AM (221.149.xxx.143)

    158에 53...
    몇달새 3kg 찌고 보니 울퉁불퉁..
    거한 어깨와 장단지, 엉덩이와 뱃살,
    이젠 감추어지지도 않아요.

  • 17. 너무함다~
    '06.3.4 11:42 AM (221.162.xxx.51)

    원글님~ 고민 하실 걸로 고민 하세욧~! ㅎㅎㅎ
    그 정도만 되어도 정말 좋겠는데요~

  • 18.
    '06.3.4 12:54 PM (218.153.xxx.93)

    전...163에 87까지 나갔다가
    한때 51.5까지 나갔다가..다시 운동해서 53 나갑니당 ^^;;;
    그런데 죽어도 안빠지네요...걍...현상 유지만 하련다..하고 있어요

    웨이트를 꾸준히 해서인지 체지방률은 많이 낮아요...

    웨이트 꾸준히 하시면..체중은 많이 나간다 하더라도 옷 사이즈는 확실히 달라집니당
    제가 정말 보증해요...

  • 19.
    '06.3.4 6:07 PM (221.159.xxx.41)

    참여할까 고민끝에 써 봅니다.
    173에 88입니다. 제 인생 최고조입니다.
    삼년전부터 살살 오르기 시작해서 작년에 거의 포기상태였죠.
    젋었을때는 58이여서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
    운동했냐는 소리 들을정도로 기골이 장대해서 옷태가 나는 편이라 힐 신고 정장하면 180에 육박했거든요.
    좋은 시절이죠..
    지금은 심각히 반성하고 음식조절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머 늘씬까지는 안바래도 노후건강에 피해가 없을정도로까지만 가고 싶습니다.
    온통 몸무게에 신경쓴느건 아니지만 요즘들어서는 항상 주로 그 부분에 집중하고 삽니다.

  • 20. 60만..
    '06.3.4 6:27 PM (203.213.xxx.65)

    158에 57~58 나가는 데 저는 체중 별로 신경 안씁니다. 우리음식이 지방 함유율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니구요.

    님의 인생에는 체중보다 훨~ 중요한게 많답니다.. 폐경기 준비에 우울증/골다공증 오지 않도록 골고루 영양 섭취하시기 바래요~

  • 21. 움..
    '06.3.5 12:31 AM (203.130.xxx.114)

    전 보기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요...지금은 167에 58킬로 55싸이즈에 허리 26인치에요 남들이 보면 너무 말랐다고 하네요 다들 제 추정 몸무게 45킬로 정도로 알아요...제가 최고로 살쪘을때는 80까지도 갔거든요 그때도 66반에서 77싸이즈는 입었거든요 그래서 다들 60킬로 쬐금 넘는다고 생각했어요,,제 뼈가 통뼈인가요? 골격도 안커요 ㅠㅠ 저는 한약먹고 25킬로 정도 감량했어요...대학다닐때는 무작정 굶어서 45-48킬로정도로 유지도 했는데...뭐 지금이나 그때나 비슷한 싸이즈 입구요,,,결론은....몸무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각자 자기가 몸이 무겁지않고 너무 힘에 부치지않는 적정몸무게가 있는것 같아요...전 지금 몸무게에서 60정도까지가 젤 좋아요....보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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