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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태도를 바꿨어요,용기주세요
1. 나중에
'06.2.28 4:54 PM (222.101.xxx.178)나중에 돌이켜보면 그저 쓴웃음 짓고 말일이에여....힘내세여 다른집 다 평온해보여도 남의집 내막알고보면 별 사람없어요 다 지지고볶고 사는거죠....잘하셨어여.....화해한김에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화이팅!!
2. 생각해봐요
'06.2.28 5:37 PM (59.12.xxx.235)저두 남편은 가만히 있는데 남편 첫사랑이 나타나 흔들어놓는바람에 이혼이니 죽니 맘고생했는데 82식구들 덕분에 용기얻어 지금은 남편이랑 메일로 서로의 마음 주고 받으며 오히려 더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됐어요. 아이들 무시 못합니다. 엄마아빠의 감정싸움이 커지면 아이들이 상처 받아요.^^
가족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잖아요. 맘껏사랑 하세요. 뒤 돌아보지 마시구요.^^
딱 1분만 눈감고 내남편이 없다면 생각해보심 답이 보이더라구요.^^ 전 10년을 정때문에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사랑이더라구요.3. 잘하셨어요...
'06.2.28 5:47 PM (220.117.xxx.244)정말 잘하셨어요...지금 하신 행동이 자존심 상하는 일만은 아님을 분명 나중에 깨달으실거예요.
만나서 많은 얘기 나누고 싶네요...
감정만 앞세우지 마시고 잘 안되더라도 한발짝 물러서서 넓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남자들, 참 단순해서 부인이 달라지면 분명 달라질거예요.
잘 되시면 또 후기 올려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4. 용기를 내셔서
'06.2.28 6:32 PM (211.51.xxx.5)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셨으니 지금부터가 시작이네요..
갑자기 무언가 달라지지는 않을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화해의 분위기가 익고 그 속에서 새로운 믿음이 싹이 트겠지요.
담담하게 생활에 충실하면서 좋은 시간들 만들어가시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해요.
내가 달라지면 세상이 달라져요!! 힘내세요 화이팅~~5. 정말
'06.2.28 6:42 PM (221.150.xxx.68)대단하세요. 그 용기가...
정말 그런 말, 그런 태도...먼저 보이기 힘들지요.
사실 따지고 보면 자존심도 아니고, 뭣도 아닌 건데...
님은 진정 자존심이 뭔지 아는 분 같아요. 쵝오!
근데요...딴지 아니구요...문장 사이 띄워 주시면 더 보기 좋을 텐데요. ^^;6. 강두선
'06.2.28 8:50 PM (211.221.xxx.6)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정말 그렇게 먼저 숙이는것이 이기는것인데......
그게 그렇게 힘드는군요.
그 용기, 존경스럽습니다.
분명 바깥분도 바뀌실겁니다.
틀림없이......7. ..
'06.3.1 1:25 AM (210.97.xxx.123)왜 님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지요..
전 남푠한테 할말 못할말 다 하고 살면서
절대 사과 먼저 안하는 고약한 성격이거든요..
이러면 안되지안되지 하면서도
그놈의 자존심 꺾는게 참 힘들어요..
우리남편도 참 귀한사람인데
왜 자꾸 남편을 구박하며 사는지
저..님글 읽으며 반성 하고 갑니다
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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