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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에 대해 도움을 청합니다

교통사고 조회수 : 345
작성일 : 2006-02-25 08:19:33
아침부터 이런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교통사고가 있었어요.
서거리에서 직진신호를 보고 가는데 옆에서 들이받았어요.
너무 놀라서 보험사를 부른다든가 어떤 생각도 안들더군요.
상대차 차주는 오피러스를 타고 계셨어요.
정비공장 가자기ㅣ에 덜덜 떨면서 따라 갔구요.
본인은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셨는데 거기 보험사 직원은 제 과실도 있다더군요.

2차선도로에서 초록신호보고 직진하고있는데
직진하는차선중 중앙선이 실선인 부분이 있었어요,
윗사거리는 교통신호등이 있구요.
여기는 교통신호등 없어요.
이분이 가려는 실선인 부분은 상황을 봐서 넘어가는 자리죠.
보험회사에서는 80대 20으로 제 과실도 있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너무 놀라 병원에서 링겔 맞았는데 계속 오라고 합니다.
아직 진정이 안되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며칠전 아들이 학교에서 맞았다는 소리 듣고
주차장에서 차빼다 담에 박아 뒷 범퍼 갈았는데...
제차는 자차보험이 가입되지 않았습니다.
도와주세요.

IP : 218.146.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25 10:19 AM (218.51.xxx.103)

    일단 본인의 보험회사쪽에 사고신고하시구요..
    사고처리는 당사자가 빠지고 보험회사손해사정인끼리 하도록 하세요...
    그게 더 빨리 하고,덜 속상하게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처음이시라 더욱 당황하신 것 같은데요...
    액땜했다 생각하시구요...
    몸안다치신 걸 너무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자동차사고는 인명사망사고가 나기전에는 당한 쪽도 영점몇퍼센트라도 과실이 있다고
    하더군요..보험회사로부터 직접들은 얘기입니다...
    아무튼 빨리 처리하셔서 빨리 잊으세요...

  • 2. 아는대로
    '06.2.25 10:43 AM (222.238.xxx.154)

    원래 자동차 사고는 뒷차한테 완전히 받히는 등 몇가지 빼고는
    차 끌고나간 자체가 과실이라고 합니다...-.-;;;
    미국등은 온전히 누구의 잘못인가를 가린다는데
    우리나라등 몇나라는 과실의 비율을 따진다네요...(왜 따지나 몰라요.)

    님께서 잘못이 없으신것 같아도 법이 그러니...
    가능한한 님의 과실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게 10% 나오는 건가 그럴걸요.

    꼭 보험사끼리 해결하게 하시고 나중에 님께서 현금처리할지 보험처리할지 정하세요.
    만약 님의 과실이 10%라면...
    님 차의 수리비 90%는 상대방이...
    상대방 차의 수리비 10%는 님께서 지불해야합니다.
    화가 나시겠지만... 법이 그렇다니 어쩔수 없나요...?

  • 3. 교통사고
    '06.2.25 2:47 PM (222.96.xxx.202)

    방금 병원갔다 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왔다 안왔다하면 치료가 안되니
    계속 꾸준히 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제가 병원치료하면 제게 손실이 있는 건지
    상대에게 불이익이 있는지도 알고 싶구요

    원래 성격이 예민한 편입니다.
    다리도 지끈지끈아프고 몸은 한기가 자꾸 들고,
    밤에 잠이 안와요.
    제 원래 혈압이 60~90이나 60~95인데
    80~110나왔더군요.
    일반인들에게는 건강한 수치인데 저는 한번도 나오지 않은 수치랍니다.
    몸의 체온도 이상하게 높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약갼 저체온이거든요)
    일반인에 비해서 모든 기능이 낮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몸의 떨림이 진정되지 않는 겁니다.
    서로에게 좋은 결과란 어떻게 해야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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