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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일해보신분 ?
의료 관련 자격증은 없어도 되고 그냥 일반인이 배워가면서 일할 수 잇다고 하더군요
일하는게 접수 라고 써있긴 한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모르겟어요
그냥 동네 한의원이구요
근데 페이가 너무 작아서요
원래 그런 쪽 일이 그런가요?
토요일까지 일해야 하는데 80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못해도 95정도는 받을 줄 알았는데 그쪽 일이 다 그정도라고 하던데 맞나요?
출퇴근 시간이 좀 걸리긴 하는데 한의원에서 일하는거 어려운 일일까요?
처음 접하는 일이라 고민되네요
1. 별루...
'06.2.25 1:06 PM (211.204.xxx.117)어렵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러니까 일반인도 배워가면서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페이가 너무나 작은거 같기는 하네요.
요즘 한의원들 늦게까지도 하던데...
잘 알아보고 가세요.2. 저 아는
'06.2.25 1:13 PM (58.225.xxx.232)언니도 했었는데요.
그냥 환자 접수받고 환자 안내하고 한의사 시키는일 하고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하는일이 간단하고 어렵지않고 그리 많지도 않아서 페이는 조금밖에 못받았어요.
역시 80정도....
그언니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자격증공부를 했거든요.3. 한의원
'06.2.25 1:15 PM (218.236.xxx.47)저 아는 언니가 거기서 일했는데요. 자격증 없어두 되요. 그리고 원래 페이가 무지 작아요. 그래서
근처사는 아줌마들이 많이 일하죠. 출퇴근 시간이 많이 걸리신다면 좀 다시 생각을 해보세요...하는일은,한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약 조제하는 분이 계실꺼예요. 그 조제한 약을 다릴때의 과정을 도와주는 일이요. 물넣고, 비닐갈고, 약 식히고, 박스에 담고...등등.4. ^^
'06.2.25 1:34 PM (59.10.xxx.70)간호조무사쯤되면 월급이 그보다는 높은데요,
그냥 '아주머니'라며는 월급이 낮습니다. 대신 출퇴근시간을 조절해서 짧게 하는 경우가 많고..(파트로)
뭔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내시고 저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면 어느 분야나 그렇겠지만 월급이 많이 뛰지요..5. 제가..
'06.2.25 1:49 PM (222.235.xxx.161)한 10년 전쯤 2년 근무했었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조무사가 보편화안되고 그냥 아가씨들 4명이서 근무했었죠.. 모두 침놓는거빼고는 다했습니다.. 2명이서 교대로 약담당, 환자보는거담당 나뉘어서 돌아가면서 ....처음에는 약재이름을 한자로 적어놓은 처방전을 못읽어 약은 조재안했지만 몇달지나 테스트를 거쳐(원장님이 처방전을 아무거나 가지고 오라고 해서 제대로 읽어야지 약을 지을수 있었어요) 약도 짓고 약탕기에 약넣고 빼고 약탕기 씻고 또 볶아서 사용하는 약도 볶고 환자들 핫팩, 뜸뜨고..물리치료등등 한의원에서 침빼고 다했어요.. 근데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지금은 좋아져서 어떨지 모르지만..
6. 지역이 어디신지?
'06.2.25 2:04 PM (59.24.xxx.225)지역에 따라 페이는 틀리구요...
접수는 기본적인 접수업무 외에
대체적으로 약도 달이고, 약탕기 청소도 하고, 한약도 싸요...
좀 머리가 필요한 분야죠...
물리치료 보다 그렇다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한의원에서 일하시려면 체력이 강해야 합니다...
또한 전혀 모르는 일을 처음부터 배우시는것도 잘 극복하셔야 해요..(기간이 꽤 걸립니다..)
아르바이트 삼아 가볍게 생각하시면 아예 안하시는게 맞구요..
이것도 나름 전문직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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