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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찍찍하는 사람들 정말 짜증
그래도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애엄마인데..
그리고 손님인데...반말 하는 사람들 정말 짜증나요
방금 슈퍼에 콩나물 사러 갔는데 천원어치 달랬드니 완전 엄청나게 많이 주는거에요
많이 줘서 고맙기도 하지만 어떻게 다먹을지도 막막하고...
검정 비닐 큰봉다리로 아주 꽉 채워서 주드라구요
콩나물이 잘 안나가나...
암튼 아줌마한테
웃으면서 천원어치가 생각보다 많네요 너무 많타~~~
그랬더니 무뚝뚝한 아짐 왈 "많이 줘도 걱정이냐!"
ㅡㅡ:::::
제 성격이 맘에 안든다고 걸고 넘어가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나왔는데 참 기분 나뿌네요
백화점 가서 옷을 봐도
젊디 젊은 매장 아가씨가
"뭐 보게~~~~"
"응 맘에 드는거 있음 말해~~~"
ㅡ..ㅡ::::::::::
제발 기본 예의는 지켜주었으면....
1. 저두요
'06.2.14 1:43 PM (211.207.xxx.13)어려뵌다고 아무 거리낌없이 반말하는 사람들 참 싫어요.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예의는 좀 지키셨으면..22. 맞아요
'06.2.14 1:44 PM (218.234.xxx.34)하인스 워드 엄마도 혼자서 힘들게 고생하며 아들 잘 키운건 존경하지만,
방송에서 반말 찍찍 하시는게 좀 거슬렸습니다.3. 그럴땐..
'06.2.14 1:48 PM (211.58.xxx.13)저도 맨날 그렇게 기분안좋아서 집에 들어옵니다. 그럴때는 이렇게 말합니다.
" 제가 많이 어려보이죠?"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어머.. 학생아니셨어요? 등등... 상당히 당황해하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기들도 함부로 말놔서는 안된다는 걸 배워야 또 안그럴거 같아서 저는 꼭 저렇게 집고 넘어갑니다.
님도 해보셔요~4. 저
'06.2.14 1:52 PM (210.221.xxx.178)애 연년생 둘 키울때
정신없이
세수도 안하던 시절 벨 눌러 나가보니
웬 아저씨
어른 안계시냐
어이가 가출..--:5. ㅋㅋ
'06.2.14 1:58 PM (219.255.xxx.221)저두 맨얼굴로 현관에 나가니
엄마 안계시니?
헉......6. ..
'06.2.14 2:06 PM (220.124.xxx.110)저는 전화 받아도
"어른 바꿔줄래?"
저 왈(무뚝뚝하게)..."제가 어른인데요"
그러면 상대방 엄청 당황하죠...7. -_-+++
'06.2.14 2:10 PM (61.32.xxx.37)저는 택시운전기사아저씨들요..
"거기로 가려면 반포대교로 가야되는데? 어디가 더 빨라? 한남대교가 빠르나?"
"저기는 좌회전이 안되잖아.."
너무 화가 나면 전 그냥
"어디가 빠른지 모르겠는데.."
"저기가 좌회전이 안되나.."
하고 같이 반말로 얼버무리고 맙니다.
화는 나는데 택시기사아저씨들 무서우니까 대들수는 없고요, 소극적 반항을 해요 -_-;;;;;;;;
아 정말.. 아무한테나 반말하는 사람들 너무 짜증나요.8. 솜솜
'06.2.14 4:18 PM (211.213.xxx.33)그럼 진실게임 하번 나가보세요?^^
웃자구....9. zz
'06.2.16 9:17 AM (211.195.xxx.143)반말로 말하면 반말로 대답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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