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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문의(브랜드제품을 할까요? 사제를 할까요?)
욕실, 주방, 도배,장판,붙박이장 등등등 손댈곳이 많네요
동네 인테리어 업체 몇군데에 견적을 문의했습니다
질문: 1. 붙박이장은 이사할때 옮길수 있다고 하더군요(설치 추가비용 부담)
가격때문에 사제품을 할려고 하는데 브랜드제품을 하는게 나을까요?
먼저 하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괜찮은 브랜드 추천도 부탁)
2. 거실화장실만 수리하고 침실화장실은 손안대면 이상할까요?
1. 저는
'06.2.9 10:19 AM (61.254.xxx.153)사제로 했는데 아주 만족이에요. 사제라기보다 중소기업가구...였는데 괜찮았어요.
꼼꼼하고 잘해주고 그랬죠. 하나퍼니쳐였는데 홈쇼핑몰에서 인터넷 주문해서 마지막 그순간까지 걱정 많이했었는데 괜찮아요~~ 갤러리스타일로 했는데 95점 주고싶어요. (사실 그전에 까사미아 갤러리장을 보고 와서 눈이 매우 높아졌는데 가격차이가 거의 2배는 나서 고민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제 친구는 인테리어디자이너인데 자기 친정집에 동네에서 사제로 맞췄습니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브랜드 붙박이장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들죠. 대신 비싸구요~~
참, 화장실은.. 저도 돈 많이 들어서 수리안했는데 후회입니다. 집안에서 오로지 마음에 안드는 곳은 화장실! 꼭 하시는 김에 확 고쳐버리세요~2. 체리맘
'06.2.9 10:21 AM (218.147.xxx.179)저 사제품했는데요..지금 엄청 후회합니다..제가 다시 한다면 브랜드 할꺼예요..붙박이장자체가 튼튼하지 못해요...붙박이장땜시 저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볼때마다..거실화장실만 수리하셔도 이상하진 않을듯 싶은데여
3. 그이의 여자
'06.2.9 10:47 AM (58.140.xxx.40)저도 사제품했어요. 반은 후회해요. 매장에서 아주 많이 고민했는 데, 판매하는 사람이
그 부분을 솔직하게 얘기해서 그런 점이 맘에 들어 사긴했는 데 쓰면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맘에 안 드는 부분은 서랍이며 모서리 부분이 마감처리가 부드럽지가 않아서 날카로왔는데
써보니 역시나 서랍 열다가 손을 다치기도 하더라구요. 피스구멍자리에 마감재가 붙어있는 데
부실해서 자꾸 떨어져없어지구요. 다음에는 그냥 일반 장농할래요. 아주 오래 그 집에서 살 줄 알고
붙박이장 했는 데 이사할 일이 생겨서 남편이 친구랑 둘이서 하루 종일 뜯어서 옮겨 조립했거든요.
그리고 설치할때 기사분이 별로였어요. 몇시간씩 고생해서 조립은 했지만 문짝에 약간의 흠집이
있었는 데 "별거 아니니까 비슷한 색깔 메뉴큐어 사다 바르세요."하더라구요4. 브랜드요
'06.2.9 11:35 AM (220.75.xxx.14)리바트 6년째 사용하고 있고, 그간 이사도 한번 했습니다.
제품에 한번도 하자가 없었구요. 이사갈때 추가비용은 좀 들지만, 마무리도 확실하고
이사가는 집에 맞춰 다시 딱 맞게 설치해주니 그만한 비용은 감수했습니다.
지금 당장도 중요하지만, 이사갈때나 A/S를 생각한다면 브랜드가 좋지 않을까요.5. 전
'06.2.9 12:23 PM (210.123.xxx.223)사제로..직접 만드시는 분이셨는데.
이사한지 얼마안되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약간 어설프긴 한데요 저렴한맛에
자당 11만원에 했어요. 저렴한편이죠? 한샘 키큰장 도 가격대가 비슷하길래 고민하다가 그냥
여기서 했네요..아직은 불편하지 않은데요..담 이사갈때는 비싼거 하고싶긴 해요 ㅎㅎ6. 쫀득이
'06.2.9 2:09 PM (61.254.xxx.105)저는 붙박이장들이 비싼거 아니면 눈에 안차서 그냥 키큰장으로 했어요. 올리브데코에서 샀는데 중간몸통부분에 가로물결무늬들어간건데, the.co.kr에서 파는 가구랑 많~이 비슷하네요. 3년째인데 지겹지않고 아주 맘에 듭니다. 뜻밖에 이사갈 경우 추가비용땜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7. 부추
'06.2.9 5:04 PM (218.151.xxx.169)붙박이 장을 할 때는 이사할 때 가져간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해요.
10년 이상 살 집이면 메이커로 하구요, 3~4년 이내에 옮겨 갈겨면 사제나 키큰 장으로 해야 조을 것 같군요.
저의 경우엔 4년 전에 LG 데코빌에서 그당시엔 젤루 조은 걸루 했는데 쓰면서 내내 만족하였답니다.
작년에 남편 사업때문에 이사를 하게 되어 그냥 그집에 두고 왔어요.
추가비용도 스트레스였구요, 해체했을 때 예쁜 붙박이가 망가지는 것이 가슴아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