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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야기 삭제합니다.

심장병걸렸어요.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06-02-03 18:37:36
형님 이야기 삭제합니다.
리플은 남겨 둡니다.
IP : 221.140.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수미
    '06.2.3 6:47 PM (211.114.xxx.146)

    그냥 냉정하게 해주지 마세요
    그리고 신경끈으세요
    그런 인간 해주면 해줄수록 더 양양해지고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거늗요
    그리고 막나가세요 뭐가 아쉽나여
    맘편하게 심장병생기지 마시고 님만 손해잖아요
    제가 읽어도 저두 심장병생기겠네요
    아무튼 딱 부러지게 세게 거절하시고 두분만 행복하세요 ~~~^^*

  • 2. 에고
    '06.2.3 7:32 PM (61.254.xxx.153)

    생각해보니 아쉽나 봅니다.
    남편도 사정을 아는듯 하오니... 이쯤에서 손 떼심이 나을 듯 합니다.
    저같으면 3억이나 오르면 말로라도 동서덕에 고맙다 하겠습니다.
    어찌 그렇답니까.

  • 3. 님..
    '06.2.3 7:58 PM (221.159.xxx.75)

    전에도 님의 글...읽은 기억이 나는데...
    아마도 2탄 성격이신 것 같아요.
    제가 따끔하게 한 마디 ..하쥐요.
    님, 착한 여자 컴플렉스 아닌가요...........
    그 사람들....내가 이만큼 무시하고 얕보고...이용해도 이정도 선까지는 별 말 없겠지...
    다 계산하고 하는 몰염치한 행동아닐까요...
    그 사람들, 탓하기 전에, 님과 님 남편이 먼저 그 사람들 짜르세요.
    결국 남편하고도 헤어지면 남남이고(비유가 이상하지만)...시댁사람들과도 남입니다.

    이번에 동서하고 아주버님 들어오시면...
    조목조목 따지세요.
    그래도 안먹히면...........인연 끊어버릴 각오로요

  • 4. 속터짐
    '06.2.3 9:28 PM (58.143.xxx.233)

    님 글읽고나서 왜이리 답답한지요

  • 5. 잉...
    '06.2.3 9:56 PM (61.255.xxx.168)

    우짜서...아파트를 권하셨습니까
    더군다나..전세 안나가면...원글님께서 들어가시겠다는 말씀꺼정...

    그게 만약 오르지 않고 그냥 제 자리였으면 또 울매나 황당한 말씀들을 들으셨을꺼나

    얌체 형님한테 제발 다시는 이용 당하시지 마시옵소소~
    도와줘봤자...님의 수고 님의 배려....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을 사람인거 잊지마소소~

  • 6. 원글이
    '06.2.4 12:05 AM (221.140.xxx.119)

    동서간을 생각해 보면 참 남편 의 집안이 뭔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아주버님이 우애가 돈독해서 막내인 남편을 도와준게 많아요.
    처음엔 형님이 알고 난리가 나서 몇번 부부싸움 한적이 있었나 봐요.(저 결혼전)
    우리 결혼하고도 형님 모르게 남편을 두어번 도와주었어요. 공무원인 남편이 형 덕으로 여태껏 청렴한 공무원 생활을 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감사의 마음으로 아주버님 생각해서...아주버님이 따로 전화로 부탁하신 아파트 매매건이기에
    형님이 아파트 사러 나왔을 때
    발벗고 나서서 도와준건데 이런 일이 벌어졌네요.
    전세 안 나가면 우리가 전세 들어간다는 것은 남편이랑 합의한 것으로
    아파트값이 오를 전망의 여러 호재가 많았어요.
    주변에 사업하는 안정된 여러 사람들이 그 아파트를 샀기에 정보를 들었어요.
    시어머니가 그 아파트를 못 사게 하는 1달여를 형님이 고민하는 사이 3천만원이나 올랐으니까요.

    하여튼 도와주신 아주버님한테 대신 빚이라도 갚는 마음이기에 아파트 값이 올르니 기쁘기도 하지만
    형님하는 짓은 아주 얌체 같아서 참~
    몇번이고 국제전화라도 한판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형 생각해서라도 참아라 하고 말리니....남편의 우애 생각해서 참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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