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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를 결심했는데요..이번에 꼭 딸을 낳아야해요

쑥스럽지만요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06-02-04 00:25:04
친구가 세째로 딸을 낳았는데 넘 부럽고 이쁘고..
마음은 있었이지만 그동안 나이도 그렇고..(이제36됨) 주변 눈치도 그렇고..용기가 없어...이러구 있다가..
친구가 딸을 낳은 걸 보니 더 늦기전에 낳아야겠단 생각에...반대하던 남편을 간신히 설득을 했습니다.
현재 위로 10. 7세 아들만 둘입니다..
제발 딸이었으면 하는 간절한 맘입니다.

딸을 낳을 수 있는 비법이 있을까요?...
IP : 218.159.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공주
    '06.2.4 12:41 AM (58.140.xxx.245)

    딸둘입니다. 아들 낳으려고 공부 많이 했으나...
    둘다 딸일줄 알았어요

    정액이 모여 하면 안된다 극히 묽어졌을때를 맞춘다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왕창 받은날 부부싸움 하고 한다
    절대로 느끼면 안된다
    전희없이 무조건 인풋과 동시에 샷!
    거사직전 식초를 묽게 타 주입한다
    하고 난후 밤새우며 몸을 피로에 지치게 닥달한다
    절대 새벽이나 여자의 컨디션 짱일때를 피한다
    남자는 술취해 인사불성이 되면 좋다

    에또 뭐가 있을까요.. 또 떠오르면 다시 올릴께요^^

  • 2. ^^
    '06.2.4 12:51 AM (125.31.xxx.53)

    딸낳기 어렵네요.. 저두 둘째는 딸이었음 좋겠어요.

  • 3.
    '06.2.4 1:18 AM (211.207.xxx.238)

    성공하시길 바래요..^^

  • 4. ^^;
    '06.2.4 1:38 AM (220.81.xxx.220)

    신은 왜 공평치 않은동..
    저는 요번엔 꼭 아들낳아야되서 머리에 쥐납니다. --;

  • 5. ㅎㅎ
    '06.2.4 3:17 AM (218.54.xxx.144)

    임신조건이 안좋을때 딸 낳을 확률이 크다고 하네요...
    임신은 하되 애초에 남자가 될 정자는 생존하기 어려운 조건을 만드심이.. -_-
    쓰고나니 애매하네요.. ^^;;

  • 6. 흐미
    '06.2.4 7:03 AM (219.241.xxx.105)

    공주님,,, 너무 많이 알아 탈 나신 경우 맞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째를 낳는 것에 반대지론자라,,,
    딸을 먼저 거론하실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를 더 낳아서 어떻게 키울 것인지를 잘 심
    사숙고 하시는게 먼저가 아닐까...
    그리고 또 낳으셔도 아들일 확률이 높아요.
    한의원에 가서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체질을 먼저
    바꾸기하셔야겠습니다.

  • 7. 그래도...
    '06.2.4 8:59 AM (218.144.xxx.75)

    딸낳는법보니 은근 기분 나빠지네요.
    남편은 인사불성에 엄마 몸 컨디션 나쁠때라면...
    아기 컨디션도...
    원래 몸이 안좋거나 심한 음주후에는 아기 갖는거 아니잖아요.
    저두 딸 둘인데... 부부사이가 너무 좋아요.
    부부급실이 좋은 집은 딸만 낳는다는...

  • 8. 주신대로
    '06.2.4 9:01 AM (61.106.xxx.5)

    감사히 받아들이세요
    옛말씀에 너무 공들여낳은 자식 좋을것없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드니 그말도 맞다싶어요
    체질을 바꾼다는말도 너무 허왕된것이고 아들 딸 구별해서 낳는다는게
    생물학적 과학적으로 가당찮은 말인가요?
    본인 맘은 절실하시겠지만 이런글은 소위배웠다는 신여성(?)으로 답답합니다
    그리고 일부댓글(?)좀 거시기하네요
    요즘 불임도 얼마나 많은데 아들 딸을 키운다 생각마시고 인간을 키우다 생각하시면 어떨련지요?

  • 9. DNA
    '06.2.4 12:36 PM (211.207.xxx.213)

    써 놓은 것이 없어졌네???

    그래도 또 써야 하는 이유는 절대 술을 많이 드시고는 하지 마시라고요.
    당연히 알콜에 강하기만 한 정자만 탄력받고 품성이 바른 정자 찌질이로 뒤쳐지지요.

    그래서 태교는 아이를 갖기 전부터 몸의 건강상태 모두 점검하고 정말 겸허하고 정성을 들여 아이를 만들어야 된답니다.
    딸도 딸 나름이지만 그래도 아들들 보다 좋겠는데 도움이 못되고 ....

  • 10. 음..
    '06.2.4 1:53 PM (59.10.xxx.156)

    입양은 어떠신지요...저도 이번에 36되고 남의 딸래미 침 질질 흘리면서 바라보는 두 아들 맘입니다만.
    너무 힘들어서 제 몸으로 낳는 건 포기했어요. 저는 둘째가 이제 16개월이거든요. 대신 내년쯤 되서 신애라씨처럼 딸래미 하나 입양할까 생각중입니다.
    낳았다가 또 아들이면 너무 힘들 거 같고, 입양해도 내 자식처럼 키울 수 있다길래, 한번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11. 어머나
    '06.2.4 6:16 PM (124.5.xxx.121)

    엄마나이, 아이들연령 다 저랑 같네요, 단 저는 딸둘,,
    우린 아빠가 반대해서 못낳고 있어요,,
    전 올해가져서 내년낳는거 저의 마지막 출산이라 생각해서 올해 그렇게 생각이나요.. 세째가,,
    무지 이쁘다는 사람, 애기때만 빼고 엄마고생길이라는 사람,, 너무 많은데,,
    우리남편은 이제야 자유의 시간이 시작되었는데, 무신말이냐며, 퍼얼쩍 뜁니다. 사실 저도 겁은 나지만,,
    그렇나고 동의없이 가질수느 없다고 보고,,
    어휴~ 올해가 빨리가서 빨리 마흔이 되어버리던지 해야지,, 왜 이렇게, 생각도 안한 애 생각이 나는지
    저의 모성본능이 징그럽습니다요~.. 저 이상하죠? 셋째는 아들낳아 멋지게 키워보고싶지만
    딸셋도 버글버글,, 안괜찮나요? ㅎㅎ

  • 12. .....
    '06.2.4 11:40 PM (219.250.xxx.209)

    배란기 앞뒤로 자주하는 것이 딸을 낳을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제 나름의 생각이지만 정자의 남성성보다 여성성이 더 생명력이 끈질겨서
    힘든 상황이 되면 남성성의 정자가 여성성의 정자보다 활동력이 떨어지지 않나 싶은데...
    여하튼 배란일 체크를 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반드시 배란일은 피해서 자주 관계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혹여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저의 경우 아들을 낳을 생각을 했을 때
    배란통이 오는 적기까지 관계를 갖지 않았고
    배란일날 새벽에 딱 한번 했고, 관계 후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후에 한 삼십여분 지나 살짝 닦고 잠을 자면서도 몸을 많이 뒤척이지 않으려 애썼던 것 같습니다.

  • 13. 아무래도
    '06.2.6 12:28 PM (210.95.xxx.198)

    아들(딸) 낳는 체질이나 유전자가 있는듯..
    제가 아는 분은 아들 둘이 있었는데..딸 낳을려고 하다가 아들쌍둥이 낳으셨네요
    그것도 마흔줄에..
    커피 많이 마시면 딸 낳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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