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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인데 자궁의 혹이잇다네여..?

.....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6-01-20 11:38:57


제 친구가 배도 자꾸 아프고
생리처럼 피도 원래 양보다 더 많이나오고 그래서
저랑 산부인과를 갔거든요.
저까지 어찌나 민망하던지... 저녁 시간 쯤에갔는데
다행히 사람들은 저희뿐이없드라구요.
친구 검사했더니 의사샘 말씀이
자궁의 작은혹있는데.. 크기가 더 커질수있다면서
한 2달뒤에 다시 와보라네요.
더 커지면 수술해야한다면서
원래 어린나이에도 자궁에 혹이 생길수있다든데
저도 겁나드라구요. 워낙 스트레스도 잘 받고
안좋은일이나 화나도 혼자 끙끙 앓는편이 좀 있어서말이에요...

IP : 58.145.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럭
    '06.1.20 12:32 PM (211.226.xxx.231)

    산부인과는 나이많은 엄마들만 가는곳이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해를 많이 합니다만, 그건 아닙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갈수 있는 곳이죠. 자궁, 난소등의 혹은 초등학생도 생길수 있답니다. 다만, 그때는 전~혀 그쪽으로 생각을 안하므로 그냥 키울수도 있는거죠. 일단, 미리 산부인과 방문하셨다면 잘하셨구요. 혹은 생리주기에 따라 커질수도, 그냥 사라질수도 있어요. 의사 선생님말씀대로 두달후에 다시 지켜보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 2. ..
    '06.1.20 12:36 PM (211.192.xxx.75)

    제 친구 대학2학때 자궁에서 아기 머리만한 혹 떼어냈어요.
    그후 결혼하구 아기 안생겨 한참 고생하다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얻었지만.. 어린나이 성경험 유무에 상관없이 생기는거 같아요.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 3. 다른 병원
    '06.1.20 1:25 PM (192.193.xxx.10)

    어른이랑 같이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 가보세요.(삼성제일병원, 차병원등등 좀 큰 병원)
    병원에 따라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하는 일 종종 있어요.

    아무래도 어린 사람끼리 산부인과 가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 4. 저도
    '06.1.20 2:09 PM (70.19.xxx.51)

    차병원에서 불임검사할때 혹있다던데, 없어지는 경우가 많데요.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하면 피가 나오기도 하는데, 선생님이 별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두달후에 검사해보고 더 커지면 수술하고, 그대로면 그냥 두래요. 여자들 혹이 간혹 생겼다 없어졌다 한다는데.... 넘 걱정 마시구요. 요즘 기술 좋잖아요.

  • 5. 동생도
    '06.1.20 3:56 PM (218.154.xxx.202)

    20살 초에 배가 아파서 병원갔더니 장염과 자궁에 혹이 있다고 산부인가 가보라고 하더군요...얼마나 걱정했던지 산부인과가니 물혹이라면서 자연적으로 없어질 가능성도 있고 커지면 떼어내는 수술을 해야된다면서 님처럼 2달 후에 검사해보자구 했어요...그래서 별걱정없이 잊고 있다가 일년후에 생각나서 다시 검사 받았는데 깜쪽같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이런경우 기혼자나 성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생길수 있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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