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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못치는 윗집....어찌 말해야 해결될지...

머리아프다.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6-01-18 17:08:00
오늘로 거의 17일째?

처음엔 마늘다지는줄알았답니다.

하루 2-3시간을 꼬박 칩니다.
어느날은 하루종일,,,밥먹는 시간만빼고 치기도...

못치는 소리가...수상하구요...못이 정작 있기나 한지????...

가서 뭘하나 보고싶기도 하고...
요즘 공예를 배우시나? 뭔 소리일까요?

어느날은 새벽 3-4시까지 안방으로 가져가 .......못칩니다.

참나..이동네사람들....인심도 좋지.

정확히 저희 윗집의 소음이 맞구요.

17일째같으면 참을만큼 참았구요.차라리 뭔 수리를 한다면 모를까?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미치겠습니다.

칠것있으면 차라리...한 3-4일 몰아서 다 쳐버렸으면 싶기도 한상태입니다.

혹여나...이런것도 경찰 신고하면...즉 10시이후나...어찌 해결해주는건가요?
IP : 221.141.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도식이면
    '06.1.18 5:13 PM (211.108.xxx.24)

    윗집아닐수도 있습니다.

  • 2. 머리아프다.
    '06.1.18 5:15 PM (221.141.xxx.27)

    복도아니구요...발자욱소리와 일치합니다...

  • 3.
    '06.1.18 5:16 PM (59.19.xxx.35)

    못??? 설마 매일 칠까요??
    운동기구 소리는 아닐까요?
    새벽 3-4시까지라면...
    빨리 올라가시죠..
    전 밤에 마늘 다지고 줄넘기 하는 윗집때매
    돌겠습니다..
    헌데 관사라..ㅠ.ㅠ

  • 4. ....
    '06.1.18 5:18 PM (211.35.xxx.9)

    일단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럼 상황파악해서 일차적으로 해결해 줄꺼예요.

  • 5. 확실히
    '06.1.18 5:21 PM (222.99.xxx.252)

    윗집이라면, 그때 같이 쳐주셔요.
    님집 천정을 맏개기 같은 걸로...
    그래도 모른다면, 항의 하셔요.

  • 6. 오타
    '06.1.18 5:22 PM (222.99.xxx.252)

    맏개기->막대기 ㅎㅎ

  • 7.
    '06.1.18 5:36 PM (218.209.xxx.74)

    저도 맥스포스겔로 안돼서 시중 바퀴약 이중, 삼중으로 놨으나
    하루에도 여러 차례 그 놈과 마주칩니다.
    세스코는 너무 비싸니 조만간 아예 하루 날잡고 연막탄 떠뜨리려고요.

  • 8. ..
    '06.1.18 6:06 PM (211.204.xxx.239)

    우선 올라가서 확인하시고요 맞으면 직접 말하세요
    너무 시끄러우니 좀 조심해 달라고요

  • 9. 머리아프다..
    '06.1.18 6:22 PM (221.141.xxx.27)

    50대 아줌마 혼자 사시는데요...
    운동기구?는 아닌듯하구요.그런 소리를 낼 운동기구가? 오늘은 이방서 가구수리하듯이 치고
    다음날은 또 저방서 치고...어느날은 거실서 치고....
    어느날은...못치는 간격이 일정치않아...규칙적인 기구는 아닌듯...하구요.

    더 중요한건...뭔말을 하면...더 앙갚음을 하듯이 강하게 나와서 이말저말도 못합니다.

    작년에 그집의 친척꼬마(5-6살)가 방학중...한달가까이 놀다갔는데
    부모가 아니다보니...애가 하는데로 놀려놓더라구요.
    특히 거실벽에다 공치고놀이요.
    소파에서 오르락내리락...공치고 후다닥하는 데 질려서...한 11시경에 가서 이야기했더만...
    그날 밤 새벽4시 까지...거실서 아줌마랑 함께..줄넘기는 물론이고..신발로 엄청 굴려대더라구요.

    그것에 질려 암말도 못합니다.

    그러더만...일주일뒤...어느날..
    경비실도 아닌..관리실 무슨 과장이라는 분이..저희집으로 직접오셨는데..
    아랫집에서 너무 담배를 피워대서 도저히 못살겠다고 대신 이야기해달라고 해서 왔다고...
    좀 자제를 해달라고 전달을 하더라구요.
    저희집은..담배의 담자도 모릅니다...

    담배를 피우면서 안피우는 척한다고 온동네 소리내고...
    저보고 피운답니다.헉~

    그날로 문소리는 늘 다닥이 아닌 쾅~소리내고...

    외출하면 그집 현관문 펴져나갑니다.집이 금갈까봐....
    어린애가 있다면 경기들 정도로...

    그분 갱년기인지....

  • 10. 뚱여사
    '06.1.18 6:29 PM (58.234.xxx.8)

    (저희 남편 빌려드릴까요? 저희 윗집 피아노 소리가 새벽부터 새벽까지 대단했는데
    남편 한 번 올라갔다와서 잠잠...)

  • 11. ㅋㅋ
    '06.1.18 7:50 PM (222.99.xxx.252)

    아무래도 뚱여사님 남편분 한번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2. 뚱여사님..
    '06.1.18 9:33 PM (218.39.xxx.81)

    저도 남편분 좀 빌려주세요~~~저희 윗집도 못 쳐요...
    못 치는 거 맞을까요? 저도 넘넘 궁금해요...새벽 2시에 왜 쿵쿵 달릴까요? 새벽 6시에 왜 가구를 옮길까요? 새벽 1시에 왜! 도대체 왜!!! 비올라 레슨을 하는지요?
    못은요...뭐 그냥 수시로 치는 거 같아요...전기 드릴도 자주 사용하구요...
    저는요...위에 사시는 분이 옛날 선생님이시라 얘기도 못 하고 산답니다...흑흑...

  • 13. 울윗집도
    '06.1.18 9:54 PM (59.187.xxx.217)

    도대체 왜 밤 11시가 넘어서야 세탁기를 돌리기 시작하는지.. 오밤중 세탁이 취미인가봅니다,.
    밤늦게 못치는 것, 마늘찧는 것은 매일이 아니니까 할 때만 왜이래 하는데..
    새벽 1시에 빨래 널고 싶을까요?

  • 14. ..
    '06.1.18 10:41 PM (220.72.xxx.57)

    그러게들 말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랫집은 너무 예민한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답니다.
    그것도 남편, 아들 대동하고요.
    윗집은 너무 대범하고 아랫집은 너무 예민하여 피곤합니다.

  • 15. 우리 윗집은
    '06.1.19 12:25 AM (222.117.xxx.181)

    밤 10시쯤 하도 쿵쿵거려 올라갔더니 다 큰 총각이 농구공 튕기고 있더랍니다... ㅠㅠ...무식한 사람들 땜에 정말 못 살겠어요...

  • 16. 뚱여사님!
    '06.1.19 12:32 AM (218.51.xxx.222)

    저도 남편분좀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우리남편.. 윗집 올라갔다가 윗집여자가 눈을 뒤집고 광분하는바람에 말도 다 못하고 왔다는데.. ㅡㅡ;;
    지금 시각 12:28분인데.. 아직도 쿵쿵 직직 끼익 쾅.. 위이잉~~
    게다가 애가 7살이라는데 완전 소리지르고 울고 다들려요~ 온식구가 정상이 아닌듯..
    윗집 이사온지 한달도 채 안됐는데 저.. 정신과 진료 받을까 생각중이에요.
    두통에 소화불량에 신경과민에.. 아파트만 30년살았어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정말 내가 이런말을 알았나 싶은 욕이 그냥 절로 튀어나오네요.. 에휴..

  • 17. 혹시
    '06.1.19 8:54 AM (125.246.xxx.2)

    혹시 보일러에 문제가 생겨 나는 소리 아닌가요? 저도 처음 이사와서 윗집에서 마늘 다지나? 못질하나? 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내는 소리라기엔 너무도 규칙적이어서 보일러에 가서 보니 거기서 소리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파트는 경동보일러인데 서비스센터에 전화하니 금방 알아듣더군요. 한번 알아보세요. 그나저나 17일이나 참으셨다니 인내심이 대단하십니다.

  • 18. 원글이..^^
    '06.1.19 7:44 PM (221.141.xxx.13)

    힛,,,보일러소리아니랍니다.

    어제...제가 마트간 사이...윗집서...엄청 떠들었나봐요.
    영문법 숙제하던 저희아들내미가...정말 열받아서....
    천정이 무너져라하고...주먹으로 정확히..10번첬답니다.
    그 이후로 오늘 이시간까지 조용하네요.
    남자애라도 남자가 고함치니깐...좀 무서웠는지...

    저희 윗집...좀 난해해요.
    저녁시간에 밥먹는다...티비본다(엄청 크게 듣나봐요.같은 채널보면 저희 티비는 그 소리가 더 크게 막 울려요..),
    설거지한다..하는 행동이 표가 나요.
    아마도 그런분이 아니였는데....
    한 2-3년전부터...헬스다..운동장이다 해서 달리기를 자주 하시니깐..발걸음에 힘이 생기겼는지...

    헬스기구는 제가 살짝 가서...있나없나봤구요.^^
    일단 무슨 요리나..그런거 하시면 엄청 요란하셔요.

    그분이 유자썰기하면..그날 집을 나가서 살아야합니다.^^유자를 몇백개나 썬다고 상상될 정도로...

    다들 같이 공감해주시고 이웃간의 소음에 대해 같이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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