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이방저방 방문소리 달락거리다가...
이제부터 청소합니다.
컴 있는 이 방의 천정...쥐가 한 12마리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네요.
원래 중딩 울애가 자야하는 작은방인데
도저히 못자겠다고...그냥 거실에서 잡니다.
이방이 옷이나 널어두고 책상에 가방이나 던져두는 방으로 전락한지 3년째...입니다.
여태까지 정말 암말도 안하고 살았는데...
도저히..나날이 심해지는 저 소리때문에.....더 참아야 하는지....
말해봐야 조용히 할 사람같지 않아서 여태..속앓이만 하고 살아온지 8년째입니다.
윗집 아줌마..직장생활하는 사람도 아니고..전업주부인데...
그나마 10시이후부터 청소하는게 고마울따름....
저 소리가 24시간 들린다면...울애뿐만 아니라..저까지 돕니다.
그나마 10시이후라서....피해다닙니다.
중요한건 저 소리들리면 제 성격까지 거칠어진다는거...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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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청소 시작이네요.(윗집)
보상받고파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06-01-09 22:39:17
IP : 221.141.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9 11:00 PM (210.181.xxx.68)한번도 말씀 안해보셨어요? 윗집 너무하다.. --;..
저희 아파트에 어떤분은 엘리베이터에서 여러명 탔을때 윗집애보고 너 열시까지만 봐줄께 그때이후로는 좀 조용히해~ 라고하시더군요. 그냥 듣기좋게요. 아줌마가 열시이후에는 잠을 자야하는데 위에서 쿵쿵거리면 못자겠다. 딱 그러시데요....
원글님께서도 아줌마끼리 모였을때 밤에 왜그렇게 시끄러워요 그집? 하고 넌지시 말꺼내보심 어떨까요?.
단둘이서 얼굴붉히기 힘들다하시면요... 아파트는 모두가 아래윗집인데..
좀 서로 배려하면 좀좋습니까.. 다들 내맘같지가 않아서 힘든세상입니다.2. 진호맘
'06.1.9 11:18 PM (220.87.xxx.167)저는 경비아저씨 통해서 말씀드렸는데..
서로 얼굴대고 그런말 하기 쉽지가 않아서요..
저는 맞벌이라 저녁에 애들이랑같이 집에 들어오는데 저녁 열시만 되면 청소기 돌리고 쿵쿵거리는 통에
신경이 곤두선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내내 참다가 언젠가 한번은 경비실로 연락해가지구선 조용히 좀 해주라고 얘기좀 했지요..
서로 얼굴보고하기는 뭐하니까 점잖은 경비아저씨 통해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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