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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하는날,이삿짐센터 직원들에게 간식대접을 해야하나요?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05-12-28 17:18:25
포장이사를 드디어 하게되었어요.

오전9시 부터 하거든요...

이동거리는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예요...

포장이사하는날 와서 집에서 포장하고...차로 옮기고,,,,집에 정리하고..못치고...하면 몇시쯤에

대게 이사를 마치게되나요?

그리고 그분들께 식사대접,음료수라도 대접해야할꺼같은데.

다른집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경험있으신분들께 좀 여쭙고싶어요~~~~~~ ^^
IP : 59.150.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했어요
    '05.12.28 5:22 PM (211.178.xxx.8)

    밥도 사주고 음료수도 과일도.
    계약서엔 없었는데
    짐이 많다며 밥 사 달라더군요.
    뭐 그럭저럭 합해 거진 10만원 더 들었어요.

    맘에 들게 이사는 해 주더군요.

  • 2. ^^
    '05.12.28 5:24 PM (58.142.xxx.220)

    작업 중에는 음료수 준비하시면 되고요,
    종류는 직접 여쭤보고 그쪽에서 좋아하시는 걸로다가^^
    보통 비타500이나 캔커피하고 생수 준비하면 됩니다.
    식사는...요새는 알아서 드시고들 오시던데요.
    1시간 거리면 새집 도착해서 작업팀이 식사 따로 하고 오신 다음에
    짐 내리기 시작하겠네요.
    특별히 작업 중에 힘든 일이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굳이 식사까지 비용을 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3. ㅇㅇ
    '05.12.28 5:31 PM (220.81.xxx.108)

    음료수만 준비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저흰 동양***했는데..점심시간에 딱걸려서..점심 사드리려고 생각했는데
    본인들이 알아서 사드시고 오더라구요
    짐이 계약당시보다 많다고 웃돈 말씀하셔서..깎아서 3만원 더 드렸었습니다.
    어차피..밥사드리려고 했던거라... ^^

  • 4. 위의 윗글
    '05.12.28 5:35 PM (211.178.xxx.8)

    쓴 사람인데요
    전 옆 블럭에서 옆 블럭으로 이사했거든요.
    짐이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다르지만
    책이 한 5,600권, 그릇이 무지하게 많은데다 옹기랑 화분이 또 한살림이었어요.
    뭐 내가 봐도 짐이 많긴 하지만서도......
    밤 7시가 넘어 대충 끝났어요.

    보통 5톤 트럭에 조그만 화물차 분량이라면
    5시 전에 끝날거예요.

    밥 사 달라고하니깐
    거절을 못 하겠더군요.
    혹시 잘 안 해 줄까봐서.

  • 5. 아침에
    '05.12.28 6:26 PM (218.145.xxx.52)

    일찍 오시면서 빈속에 오시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미리 제과점에서 봉지빵 잔뜩 사다뒀구요, 마침 큰 보온병이 있어서 물 끓여서 넣어두고
    믹스커피랑 종이컵 준비해뒀더니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아침에 조금 드시고 시작하시니 기분이 좋으셔서인지 일도 더 빨리 잘 하셨구요.
    중간 간식으로 귤이랑 바나나 사뒀고, 500짜리 생수 여러병 사뒀더니, 한병씩 들고 다니면서 드시더군요.
    간식비로 돈은 좀 들었지만, 너무 고마워하시고, 잘 해주셔서, 오히려 고마웠었어요.

    점심은 계약시에 사드리겠다고 했더니, 그럼 이사비용에서 2만원 깎아드릴께요. 하시더라구요.
    점심값으로는 1인당 만원잡아 5만원 봉투에 넣어서, 팀장님께 점심시간 시작할때 드렸어요.

  • 6. 가을이당
    '05.12.28 8:50 PM (222.98.xxx.9)

    저는 그분들이 알아서 간식거리 빵이랑 우유를 사가지고와서 드시더라구요...전 생각도못했는데..
    저까지 얻어먹었네여..물론 점심도 그분들이 알아서 드시구요..일 다 끝나고 수고비5만원 드렸네요..

  • 7. 행복
    '05.12.28 9:04 PM (219.240.xxx.45)

    그걸 요구 안하고 알아서 나가서 해결하고 오시는 분들이 계시고
    '좀 안해주나..'하고 점심도 넘기고 일만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
    너무 점심 넘기도록 일 하셔서 '식사 안하셔요?'하면서
    우리식구랑 같이 나가서 밥 먹었지요. 김치찌개..^^
    그렇게 해결했어요.

  • 8. 크리스탄티움
    '05.12.28 11:44 PM (211.212.xxx.108)

    요즘 왠만한 가격의 분들은 다 식사 하고 오시더라고요. 점심 권해드려도 절대 거절하시고.
    물, 따뜻한 차, 김밥, 오뎅 간식으로 드리니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일도 열심히 해주시고.

  • 9. jongjin
    '05.12.29 2:42 AM (218.146.xxx.115)

    전 미리 물어봤어요. 식사비 따로 드려야 하냐구요.. 그럼 대답이 오거든요.. 필요없다는 곳도 있고, 달라는 곳도 있구요.. 간식 필요없구요.. (얼마나 후다닥 해버리는데 그거 먹을 시간 있나요?) 음료수는 알아서 사드시더라구요. 사주면 좋아하겠죠. 물은 꼭 있어야 해요. 그냥 생수병 하나 갔다놓으면 되요. 남자분들은 컵 같은거 필요없어요.

  • 10. 대부분..
    '05.12.29 10:32 AM (220.85.xxx.175)

    이사를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거르고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날 미리 제과점에서 빵 사서 준비하고 음료수랑 드렸더니 고마워 하셨어요.
    점심은 시간되니 알아서 먼저 드시고 오시겠다고 하셨구요
    오후에 뜻하지 않은일로 시간이 많이 지나게 되서 간식한번 더 드렸네요..

  • 11. 얼마전 이사
    '05.12.29 11:02 AM (125.246.xxx.2)

    먹는 것도 먹는 것이지만 한숨 돌릴 수 있게 해드릴 수 있어서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는 대접해 드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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