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 및 생태교육에 대하여

[아라크]

안녕하세요
82 cook 은 우리 아내가 나와 같이 사는 시간보다 더 많이 지내는 곳이라
솔직히 질투가 좀 나던 곳인데....오늘은 남편인 제가 이곳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아내로부터 이곳은 상업성이나 광고성의 글은 마땅하지 않다고 주의를 받았기에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 조심하고 있습니다만....의도가 좋은 곳을 알리는 곳이니
그냥 편안하게 말하겠습니다.

저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십수년간 지도하여 온 영어강사이면서
양수리 근처 운길산 기슭에 자리잡은 세계유일의 거미박물관이며 생태수목원인
아라크노피아에서 기획일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라크노피아에서는
생태교육과 영어캠프를 연계하여 진행하는데
아라크노피아에서 시행할 생태교육은 주로 거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동국대 박사진이 강의와 진행을 맡아하고
거미에 대한 체험학습 및 기타 곤충과 철새에 대한 상식적인 생태 강의와
아울러 한강변의 철새도래지를 견학하고 있습니다

영어캠프는 십수년간 영어를 지도하며 많은 학생들을
외고나 특목고로 진학시켰으며 영어부진학생을 최단시간내에
영어우수생으로 전환시켜온 경험을 체계적으로 살린
국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독창적인 영어교수법으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여기는
영어 문장의 구성이나 어렵기만한 영어문법의 내용을
우리말 속에서 간추려 이해시킨 후에 영어를 접목시켜
영어 알파벳만 알고 있으면 누구라도 영어의 전체적인 흐름을

2박 3일(11시간)안에 최소한 ‘영어가 정말로 어렵지 않은 것이구나’ 하는
십수 년간 영어를 배워도 체득되지 않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영어의 윤곽을 잡을 수 있도록 영어에 대한 공부 방법을
짧은 기간안헤 확실하게 체득하게 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학부모님들이 방학이면 귀한 자녀를 위하여 긴 시간동안 비싼 대가를 치르고
영어캠프나 영어연수를 보내는데 정작 돌아온 녀석들의 발전상을 보면
그다지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영어의 기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무리 외국인과 몇마디 대화를 하는 체험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우리들이 해외관광하여 외국인을 만났다해서 우리의 영어가 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다행히 어려서부터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은 상관없지만
대다수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은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자마자 우리말인 국어에서조차 들은 바가 없는
주어, 동사, 목적어가 어떻고 품사가 어떻고, 관계대명사가 어떻고 하니

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기에 혼동의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중고교 6년 동안 영어를 배우면서도 무엇을 배우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바로 우리말의 국어에서부터 어느 언어이든 대부분 비슷한 문법의 동일성을 가르치지 않고
바로 영어자체도 어려운데 영어에서 문법까지 하려니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참으로 영어가 어려운 것이니 바로 초등학교 국어에서의 문법의 가르침이 부재한 원인이지요

그래서 본인이 십수년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말 속에서 문법을 쉽게 가르치고 나서
영어를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가르치니 배우는 학생들 대부분 영어가 이렇게 쉬운것을
왜 그동안 그토록 어렵게만 느껴졌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감회를 많이 받습니다

본인이 직접 강의하는 영어연수 대상은 3팀으로 나누어 구성되는데
제1팀은 초등학생 4, 5, 6학년
제2팀은 중학생 1,2,3 학년(주로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
제3팀은 어머니 및 영어강사지망(본인및 자녀들의 영어공부 방법 습득)
로 구성되어 생태교육을 겸하여 영어연수가 진행됩니다.

11시간의 영어연수로 외국인에게 말하고 싶은 문장을
어렵지 않게 영어로 옮길 수 있는 살아있는 영작실력과
수백 권의 영어회화를 어렵게 암기하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회화의 공식을 체득하여 자유롭게 회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국어를 통하여 영어의 문법을 쉽게 체득하고
여타의 영어교육으로도 받을 수 없는 내용으로 영어 회화에 공식을 적용하여
몇마디의 영어회화 공식이 수백권의 영어회화책을 암송하는 것보다 훌륭하여
영어회화가 얼마든 쉽게 가능하토록 하는 독창적인 영어교수법이
신선하고 획기적이기에 여러 기관으로부터 책자로 출판할 것을 권유를 받아

현재 책자로 집필 중에 있으며 2006년 봄이면 성황리에
출판될 것임으로 아울러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daum 카페나 블로그명(아라크노피아)에 올려있고
상담문의는 전화( 031-771-5579)나 메일 arachnopia@hanmail.net 로 주시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다.

이 모든 내용이 우리 82cook 회원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오며
회원 여러분 모두 송구영신하시면서 가내 건안하시옵기를 바라고
미리 메일크리스마스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