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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경비실 방송..
오늘만 세번하네요....
아침 8시30분부터 동파방지 및...어쩌구...
낮에도...세탁기 돌리지말라구..언다구..
으~~지금도 또 하네요....동파에....음식물쓰레기 잘버리리고...
꼭 같은 말 두번씩....
다른 아파트도 이런가요...
아주~~시골 이장님 방송하듯이 자주도 합니다...
국경일날 늦잠좀 자려면 국기 달라고 아침방송해서 잠깨우고...
전날 밤에 했음에도....또~
참 계속 영하의 기온이면 언제 빨래를 해야하나요?...
쌓여있는 심난한 빨래들~~
1. 핑크로즈
'05.12.18 10:07 PM (220.117.xxx.148)하도 시끄러 전 도배할때 천정에 붙은 스피커 막아 버렸습니다.
2. 델리바리
'05.12.18 10:09 PM (221.142.xxx.172)저희아파트도 방송많이 할떄는 시도떄도 없습니다.내용도 참 황당합니다. "몇동사는 누구야...엄마가 기다리니깐 빨리집으로 들어가라"는등의 지방방송부터 정규방송으로 해대는 알뜰장방문., 도서관차량방문,놀이터앞공터에 좌판을 벌인 상인들에 관한것들, 자율가스검침의 날 기재해달라는 방송. 도시가스검침하러오는날방송,한달에 한번 소독하는날 방송.등등,. 너무너무 소리가 커서 관리실에 전화도 여러번 넣었지만. 울집만 방송을 끌수는 없다네요.. 오전 8시에도. 밤9-10시에도 전혀 개의치않는 방송에 스피커에 이것저것 다 붙여서 봉해봤는데요. 지금 최종적으로 기저귀를 붙여놓았답니다. 역시 흡수력은 뛰어나더만요. 사람들마다 다들 천정스피커보고 웃고 황당해하지만. 이것도 엄연히 사생활침해라봅니다. 아파트 떠나 살아야될까봅니다..
3. .
'05.12.18 10:48 PM (125.176.xxx.10)저희는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 화요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방송합니다...
아으... 그것도 두번씩 꼭꼭...4. ...
'05.12.18 10:58 PM (222.117.xxx.235)저희는 하루에 3번까지만 방송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방송할때마다 꼭 두번씩 해요.시끄러워 죽겠어요.이건 왜 볼륨조정하는게 없을까요?5. 원글
'05.12.18 11:18 PM (61.74.xxx.16)어머머~
다들 비슷들 하시네요...
진짜 볼륨조절하는건 왜 없을까요....
나사를 풀어서 양말채우면 좀 낫다는데...조만간 할까봐요...
지지직 소리에 신격이 곤두섭니다....헤~~6. ㅎㅎ
'05.12.18 11:28 PM (61.78.xxx.59)아닐수도 있지만... 원글님과 제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정말 경비실 방송 좀 많이 성가셔요..
저는 작년의 황당함이 떠오르네요..작년 이맘때 연말이었는데..
이웃들과 인사를 하고 지내라는둥 나라에 애국하라는 둥.. 모두 좋은 말이고 옳은 말씀이었지만
학교 조회 시간도 아니고.. 방송으로 그런 내용을 그것도 두번씩 며칠씩 듣고 있으려니.. 싫더군요..
올해는 안 하실려나.. 그 방송후 항의가 많았다고 하던데..7. 우린더짜증
'05.12.19 9:29 AM (211.204.xxx.136)저희 아파트는요, 안내방송 내용보다 시작할때 나는 '딩동댕동~' 소리가 5배정도 더 커요.
밤 10시 넘어서 '딩동댕동~'해서 화들짝 놀라면 그 다음엔 모기소리만하게 앵앵앵...
혹시 우리집이랑 상관있는 내용인가 싶어서 스피커 앞까지 가서 귀 기울이다 보면 정말 짜증나요~8. 근데요
'05.12.19 9:50 AM (68.55.xxx.34)주제를 벗어났지만.. 궁금하네요. 왜 세탁기를 돌리면 안된다고 해요? 동파방지?
겨울 내내 추운날은 세탁 못하게 하나요? 이상한 아파트같이 들려서요.9. 환장하것시유
'05.12.19 10:02 AM (211.42.xxx.225)저두 노이로제 걸려서 이사가고싶어요
에구에구 미치미치
그래서 전 관리실로 정중히 말씀드렸어요
넘심하다고
확실히 줄었네요 차라리 애들뛰는소리를 듣고말지 흐미 미티미치10. 우주
'05.12.19 10:14 AM (211.251.xxx.65)세탁기 돌리지 말라고 하는건요 동파가 되면 위층에서 흘려내리는 물이 1층에서는 넘쳐버려요.
즉 우리집은 상관없지만 1-2층은 어쩔지 모른다는 거죠. 늘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추워서 동파가 되면요
몇년전에 우리 경비아저씨
"제발 세탁기 돌리지 마세요. 1층아줌마 울고 난리났습니다." 기억이 나네요11. 미투
'05.12.19 10:57 AM (58.235.xxx.10)저희 아파트는요.
재활용 분리수거를 한달에 두번 일요일 아침 7시 30분에 합니다.
한번 놓치면 한달동안드럽게 살아야하죠 ㅡ ㅡ;;
당번들은 7시까지 나가야 하는데 요때 방송합니다.
일주일에 유일하게 늦잠 잘 수 있는 일요일 7시에 꼭 두번씩 방송해서 짜증 엄청나게 하죠
국경일엔 태극기 달라고 방송합니다.
가끔 11시 넘어서도 주차 되어있는 차때문에 차 못빠진다고 방송합니다.
어젠 어느라인에서 수도가 터졌다는데 것때문에 아파트 전체 물 단수 되고, 그거 다시 풀어주겠단 방송 몇번 했는지 모릅니다.
모두모두 두번씩 합니다.
것도 아주 짜증나는 목소리로 합니다.
어제 단수 방송은 방송 담당자(?)가 퇴근했는지~ 늙으막한 아저씨가 방송하시는데 몇번을 버벅거리셔서 중단되었다 다시 또 다시~ 우찌나 성질이 나던지..
저도 이번기회에 막아버릴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