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란 참 소중한 이름인것 같다.
가족이라는 집을 짓고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엮어서
서로가 빛이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의 그림자로 살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기쁨과 위로가 되어주는 참으로 고맙고 행복한 이름인것 같다.
욕심을 내자면 함께 늙어가고 그 늙어가는 모습을 잔잔한 미소와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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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부부 조회수 : 808
작성일 : 2005-12-07 22:24:51
IP : 220.70.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
'05.12.8 7:50 AM (68.85.xxx.23)저두 그렇게 알콩달콩 살고 싶은데요....
2. 노력
'05.12.8 8:50 AM (210.90.xxx.130)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내 성격을 조금 과하게 드러내면 그야말로 야단이 나지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속으로 삭여야만이 ..
좀 힘든 관계이지요.
관두자면 너무나 많은 것들이 걸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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