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해요..
보고 있어도 더 보고 싶은... 말로만 듣던 그런 감정이네요.
하루종일, 잠잘 때 빼고 계속 생각해요. 그 사람을.
꿈에서 생각한 적도 있어요.
자꾸 자꾸 생각나서 할 일도 제대로 못하구요, 가슴이 울렁거려서 아픈 사람 같아요.
사랑하면 행복해야 하는데 저는 왜 슬플까요.
닿을 수 없는 사람이라 그럴까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
1. ...
'05.12.7 10:00 PM (59.6.xxx.230)사랑하면 행복해지긴 해요.
그런데 거쳐야 할 과정을 거쳐야 '행복'이 얻어지더라구요.
그 과정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서두
내가 그를 좋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쪽에서 나를 발견하고 좋아하는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죠.
'인내'라는 보석이 꼭 필요한게
사랑인 것 같아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래요.2. 왜..
'05.12.7 11:00 PM (204.193.xxx.20)닿을 수 없어요? 키가 너무 커요? 농담........ ㅎ.....
3. ..
'05.12.7 11:35 PM (221.157.xxx.196)그냥 어차피 닿을수 없는 사랑이라면...너무 오래 끌진 마세요..잠깐 감기처럼 왔다가 갔음 좋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랑도 좋은추억이 될 수 있을거에요..4. ..
'05.12.7 11:57 PM (218.52.xxx.40)닿을 수 없는 사람과는 감기같은 사랑... 좋은 말이에요.
5. ...
'05.12.8 2:31 AM (24.63.xxx.59)닿을 수 없는 걸 아는 사랑은... 웃음보다는 눈물이 많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은 행복이지만...
바로 그 다음에 닿을 수 없다는 사실이 떠오르면.. 눈물이 마르질 않으니까요...
그러면서도.. 마음이 접어지지 않는 게 사랑이죠..
내 주위의 모든 공기가 그 사람인양 느껴지는..
왜 닿을 수 없으세요..?
님의 용기가 부족해서요? 그렇다면 용기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그런 게 아니라면...끝이 보이는 사랑이시라며.. 어서 힘들더라도 마음 돌리셨으면 해요...
... 너무 아파지기 전에요...6. 유부남만 아니라면요
'05.12.8 8:04 AM (218.144.xxx.76)유부남만 아니라면 한번 댓쉬해보는 것이 평생 후회가 없을 것 같은데요..
7. ㅇㅇ
'05.12.8 9:39 AM (211.205.xxx.28)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누군가가 님을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면 어떻게 하실건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대충 정리가 되던데요.
아주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