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애틋하여 몇 자 적어 보았는데 많이들 걱정 하여 주고성원 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식 후 정신이 서서히 돌아 오며 제일 먼저 한 첫 마디가 "준영이 아빠는요"라고 합니다.
무의식 중에도 남편을 걱정 했었던 것 같습니다.
남편분 또한 어제밤 늦게까지 수술이 이루어 지고 오늘 아침에 깨어 났다고 합니다 .
간을 이식한 사람이 깨어났다는 것은 간기능이 서서히 돌아가는 거라고 합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잘 맞아 적응해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병원을 방문 했는데 수술받은 사람 같지 않고 너무 씩씩하여 놀랐습니다.
회복이 참 빠른 것 같에 감사해요.
"글쎄 의사 선생님 말씀이 제가 간이 생각 했던 것 보다 컷데요"하며 기뻐하더군요. 남편에게 더 많이 줄 수있엇다는 것이 감사 한가바요.
함께간 사람들이 ''간 큰 여자네" 하며 웃었습니다.
빨리들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며 잘 살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성원과 걱정하여 주신것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남편분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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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회복 중
기도 조회수 : 270
작성일 : 2005-12-07 21:07:43
IP : 221.153.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복과 감사함을
'05.12.8 11:02 AM (61.82.xxx.35)기도합니다.
좋은 사람들에겐 좋은 일만, 기쁜일만 생기기를.
부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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